마음으로 사람을 볼 수 있다면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마음으로 사람을 볼 수 있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42회 작성일 15-11-28 00:46

본문





      마음으로 사람을 볼 수 있다면

      겉모습에 의존하지 않고
      혜안으로 사람을 느낄 수 있다면
      가슴으로 사람을 지킬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아름다움이 사라지거나
      상대방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소멸되거나 지워지지 않을 겁니다.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사랑이라면
      무한 세월이 흐른다 해도 상대방이 곁에
      없어도 변질되지는 않겠지요.

      무지개 같은 환상의 아름다움과
      노을 빛의 숭고함이 깃든
      세월의 언저리에서 꿈의 빛깔을 볼 때면
      순간적인 시력에 의존함이 아닌
      영혼의 깊은 울림에서 그를 느낄 수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비탈진 세월의 양지에서도 그 세월의
      언덕 후미진 음지에서도 피어나는
      서로 다른 아름다움이 자란 다는걸
      알게되는 날들 속에서
      우리가 간혹 역류하는 숱한 감정들을
      어떻게 다스리며 살아갈까요.

      산다는 것이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창조하는 일이며 행복하기 위한
      가파르고 힘든 고개 길을 넘어가는
      만족을 향한 길이 아닌지요.

      작은 것에서 오는 마음으로 느끼는
      비워진 마음으로 헤아리는 아름다움이
      있기에 늘 행복하게 느끼며
      살아 내는 건 아닐까 하네요.

      아주 작은 것에서 잔잔한 기쁨이나
      고마움을 누릴 때 마음 안에서 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이 진정 삶의 질이
      달라지는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9.uf.tistory.com/media/2011A2264CB2E119434551 width=60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wmode="transparent">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마음으로 사람을 볼 수 있다면 겉모습에 의존하지 않고 혜안으로 사람을 느낄 수 있다면 가슴으로 사람을 지킬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아름다움이 사라지거나 상대방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소멸되거나 지워지지 않을 겁니다.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사랑이라면 무한 세월이 흐른다 해도 상대방이 곁에 없어도 변질되지는 않겠지요. 무지개 같은 환상의 아름다움과 노을 빛의 숭고함이 깃든 세월의 언저리에서 꿈의 빛깔을 볼 때면 순간적인 시력에 의존함이 아닌 영혼의 깊은 울림에서 그를 느낄 수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비탈진 세월의 양지에서도 그 세월의 언덕 후미진 음지에서도 피어나는 서로 다른 아름다움이 자란 다는걸 알게되는 날들 속에서 우리가 간혹 역류하는 숱한 감정들을 어떻게 다스리며 살아갈까요. 산다는 것이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창조하는 일이며 행복하기 위한 가파르고 힘든 고개 길을 넘어가는 만족을 향한 길이 아닌지요. 작은 것에서 오는 마음으로 느끼는 비워진 마음으로 헤아리는 아름다움이 있기에 늘 행복하게 느끼며 살아 내는 건 아닐까 하네요. 아주 작은 것에서 잔잔한 기쁨이나 고마움을 누릴 때 마음 안에서 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이 진정 삶의 질이 달라지는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ul></ul></pre></td></tr></table></center>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18건 209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1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0 12-17
9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 0 12-17
91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 0 12-17
915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0 12-16
91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9 0 12-16
91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0 12-16
91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 0 12-16
91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0 12-16
91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5 0 12-16
909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0 12-15
90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 0 12-15
90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4 0 12-15
906
소중한 만남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 0 12-15
90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 12-15
90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0 0 12-15
903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5 0 12-14
902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8 0 12-14
90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5 0 12-14
90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0 12-14
89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0 12-14
89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5 0 12-14
897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0 12-13
89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9 0 12-13
89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0 12-13
89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7 0 12-13
89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0 12-13
89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0 12-13
891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0 12-12
89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0 12-12
88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8 0 12-12
88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0 12-12
88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0 0 12-12
88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 12-12
88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0 12-11
884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0 12-11
88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7 0 12-11
882
고귀한 인연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0 12-11
881
당신의 정거장 댓글+ 1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3 0 12-11
88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 0 12-11
879
겨울 나무 댓글+ 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0 12-11
878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0 12-10
87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0 12-10
87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0 12-10
875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 0 12-09
87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3 0 12-09
87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4 0 12-09
87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7 0 12-09
871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8 0 12-08
87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7 0 12-08
86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2 0 12-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