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글[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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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91회 작성일 15-12-10 21:07본문
아침에 읽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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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4 width=550 background=http://icon.sie.net/image/homepage/bg2/bg2021.jpg border=6>
<TR><TD>
<CENTER> <pre>
<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b> 아침에 읽는 글</b><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
<img src="http://www.cybermusee.com/mhupload/mhkhaha/52_thumb2.jpg" width=400 ><br><br>문홍규 / Untitled<br>
</CENTER></pre>
<pre><ul>
<FONT color=Black size=4>
凡使奴僕(범사노복)에
先念飢寒(선념기한)하라.
</FONT><FONT color=Blue size=3>
모든 노복(奴僕)을 부림에 있어서
먼저 그들의 배고프고 추운 것을 생각하라.
<명심보감-치가편(治家篇)>
</FONT><FONT color=Brown size=3>
<b>[풀꽃 기다림에 대하여]</b>
글: 강세화
우리들의 만남은
언제나 바람이었다
멀리서 찾아내어 서운함만 보태놓고
고갯길 낮달이 지듯
떠나기만 했었다.
멀고 가까움이란
종이 한 장 이쪽 저쪽
머물던 흔적마저 떨쳐내고 싶지만
인연의 씨줄 날줄을 어찌 그냥 잊을까.
미완(未完)의 낯을 덮고 귀 울리는 맥박소리
오래 잊고 있었던 마음 저편 길을 찾아
오늘은
바람부는 언덕
풀꽃으로나 필까보다.
* 강세화
울산 출생.
월간문학('83), 현대문학('86) 등단.
시집으로 <손톱 혹은 속눈썹 하나>, <수상한 낌새> 등
제4회 오영수문학상(창작기금) 수상
</FONT>
<FONT face=바닥체 color=Green siz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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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야생화 128종 감상
<b>제주진득찰(Common St. Paulswort)
학 명 : Sigesbeckia orientalis L
꽃 말 : 신비, 요술
원산지 : 한국
이 명 : 동방진득찰
[꽃이야기]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우리나라 제주도의 낮은 지대의 풀밭이나
냇가에서 자생합니다.
제주진득찰은 제주에서 자라며, 진흙처럼
진득함과 끈기 있고 차지다는 의미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서 접두사인 찰을 뒤에다가
한 번 더 붙인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진득찰, 털진득찰, 제주진득찰
3종류의 진득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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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득찰
<img src="http://www.sollife.com/bbs/data/jub/0609_29_6.jpg" width=300>
▲ 털진득찰
<img src="http://cfile22.uf.tistory.com/image/135560374FFD4C1C34A4E7" width=300>
▲ 제주진득찰
제주진득찰은 진득찰과 털진득찰에 비해 줄기가
차상으로 갈라지고 잎의 하부는 불규칙하게
천열한다.
진득찰을 한의학에서는 희첨(희렴)으로 부르는 데,
풍습을 제거하고 경락을 운행하는 효능이 많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중풍이 오래되어 온갖 치료를 다
해도 낫지 않는 것과 속이 답답하고 그득한 것을
낫게 하고 저리고 아픈 것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카레놀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평소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img src="http://www.agoranews.kr/news/photo/201409/1475_2849_1052.jpg" width=300>
크기는 20∼55cm 정도 자랍니다.
포기 전체에 잔털이 빽빽이 나며, 줄기는 엇갈린
모양으로 갈라지고 가지는 깃꼴로 갈라집니다.
<img src="http://m1.daumcdn.net/cfile234/R400x0/2466E8395253B00C1BF0BE" width=300>
잎은 마주나고 가운뎃부분의 잎은 달걀처럼 생긴
긴 타원 모양 또는 3각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서
양 끝부분은 뾰족하고 밑은 좁아져서 긴 잎자루가
됩니다.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635/938/002/cbf9c4a69374f9cf1e3fb31037a29741.jpg" width=300>
꽃은 4∼10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꽃이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립니다.
<img src="http://m1.daumcdn.net/cfile227/R400x0/21461A395253B00E33E174" width=300>
열매는 수과로서 4개의 능선이 있고 털이 납니다.
10월에 익는데, 익으면 떨어져 다른 것에 붙어
흩어집니다.
<img src="http://t1.daumcdn.net/thumb/R50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encyclop%2Fm49%2FZv3wnk3MOiLwwKkltkJP17wpMJ0shf47QCg7mZWw%3Ft%3D1437977562000%3Ft%3D1440997200000" width=300>
</b></FONT>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a>ibs52@hanmail.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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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Nothing - Whitney Hou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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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늘 바람부는 언덕 풀꽃으로 피어....해피12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