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글[15/12/11]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아침에 읽는 글[15/12/11]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91회 작성일 15-12-10 21:07

본문



 아침에 읽는 글




문홍규 / Untitled
    凡使奴僕(범사노복)에 先念飢寒(선념기한)하라. 모든 노복(奴僕)을 부림에 있어서 먼저 그들의 배고프고 추운 것을 생각하라. <명심보감-치가편(治家篇)> [풀꽃 기다림에 대하여] 글: 강세화 우리들의 만남은 언제나 바람이었다 멀리서 찾아내어 서운함만 보태놓고 고갯길 낮달이 지듯 떠나기만 했었다. 멀고 가까움이란 종이 한 장 이쪽 저쪽 머물던 흔적마저 떨쳐내고 싶지만 인연의 씨줄 날줄을 어찌 그냥 잊을까. 미완(未完)의 낯을 덮고 귀 울리는 맥박소리 오래 잊고 있었던 마음 저편 길을 찾아 오늘은 바람부는 언덕 풀꽃으로나 필까보다. * 강세화 울산 출생. 월간문학('83), 현대문학('86) 등단. 시집으로 <손톱 혹은 속눈썹 하나>, <수상한 낌새> 등 제4회 오영수문학상(창작기금) 수상
    제주야생화 128종 감상 제주진득찰(Common St. Paulswort) 학 명 : Sigesbeckia orientalis L 꽃 말 : 신비, 요술 원산지 : 한국 이 명 : 동방진득찰 [꽃이야기]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우리나라 제주도의 낮은 지대의 풀밭이나 냇가에서 자생합니다. 제주진득찰은 제주에서 자라며, 진흙처럼 진득함과 끈기 있고 차지다는 의미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서 접두사인 찰을 뒤에다가 한 번 더 붙인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진득찰, 털진득찰, 제주진득찰 3종류의 진득찰이 있습니다. ▲ 진득찰 ▲ 털진득찰 ▲ 제주진득찰 제주진득찰은 진득찰과 털진득찰에 비해 줄기가 차상으로 갈라지고 잎의 하부는 불규칙하게 천열한다. 진득찰을 한의학에서는 희첨(희렴)으로 부르는 데, 풍습을 제거하고 경락을 운행하는 효능이 많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중풍이 오래되어 온갖 치료를 다 해도 낫지 않는 것과 속이 답답하고 그득한 것을 낫게 하고 저리고 아픈 것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카레놀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평소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크기는 20∼55cm 정도 자랍니다. 포기 전체에 잔털이 빽빽이 나며, 줄기는 엇갈린 모양으로 갈라지고 가지는 깃꼴로 갈라집니다. 잎은 마주나고 가운뎃부분의 잎은 달걀처럼 생긴 긴 타원 모양 또는 3각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서 양 끝부분은 뾰족하고 밑은 좁아져서 긴 잎자루가 됩니다. 꽃은 4∼10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꽃이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립니다. 열매는 수과로서 4개의 능선이 있고 털이 납니다. 10월에 익는데, 익으면 떨어져 다른 것에 붙어 흩어집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I Have Nothing - Whitney Houston

소스보기

<DIV align=center>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4 width=550 background=http://icon.sie.net/image/homepage/bg2/bg2021.jpg border=6> <TR><TD> <CENTER> <pre> <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b> 아침에 읽는 글</b><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 <img src="http://www.cybermusee.com/mhupload/mhkhaha/52_thumb2.jpg" width=400 ><br><br>문홍규 / Untitled<br> </CENTER></pre> <pre><ul> <FONT color=Black size=4> 凡使奴僕(범사노복)에 先念飢寒(선념기한)하라. </FONT><FONT color=Blue size=3> 모든 노복(奴僕)을 부림에 있어서 먼저 그들의 배고프고 추운 것을 생각하라. <명심보감-치가편(治家篇)> </FONT><FONT color=Brown size=3> <b>[풀꽃 기다림에 대하여]</b> 글: 강세화 우리들의 만남은 언제나 바람이었다 멀리서 찾아내어 서운함만 보태놓고 고갯길 낮달이 지듯 떠나기만 했었다. 멀고 가까움이란 종이 한 장 이쪽 저쪽 머물던 흔적마저 떨쳐내고 싶지만 인연의 씨줄 날줄을 어찌 그냥 잊을까. 미완(未完)의 낯을 덮고 귀 울리는 맥박소리 오래 잊고 있었던 마음 저편 길을 찾아 오늘은 바람부는 언덕 풀꽃으로나 필까보다. * 강세화 울산 출생. 월간문학('83), 현대문학('86) 등단. 시집으로 <손톱 혹은 속눈썹 하나>, <수상한 낌새> 등 제4회 오영수문학상(창작기금) 수상 </FONT> <FONT face=바닥체 color=Green size=3> <img src="http://cfs13.blog.daum.net/image/21/blog/2008/02/23/22/42/47c022cd6d394&filename=꾸미기_크기변환_IMG_3089.jpg" width=400> <img src="http://m1.daumcdn.net/cfile227/R400x0/266291395253B00D1E986D" width=400> <img src="http://cfs11.blog.daum.net/image/32/blog/2008/10/07/08/34/48eaa07e04f53&filename=%EC%A0%9C%EC%A3%BC%EC%A7%84%EB%93%9D%EC%B0%B001.jpg" width=400> <img src="http://www.ijejutoday.com/news/photo/200810/62455_44617_5046.jpg" width=400> <EMBED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v/6YT3s2DnJNs" frameborder="0" allowfullscreen></EMBED> 제주야생화 128종 감상 <b>제주진득찰(Common St. Paulswort) 학 명 : Sigesbeckia orientalis L 꽃 말 : 신비, 요술 원산지 : 한국 이 명 : 동방진득찰 [꽃이야기]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우리나라 제주도의 낮은 지대의 풀밭이나 냇가에서 자생합니다. 제주진득찰은 제주에서 자라며, 진흙처럼 진득함과 끈기 있고 차지다는 의미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서 접두사인 찰을 뒤에다가 한 번 더 붙인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진득찰, 털진득찰, 제주진득찰 3종류의 진득찰이 있습니다. <img src="http://t1.daumcdn.net/thumb/R50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encyclop%2Fm49%2FnUbLKowpHb3iUpuHsAyzcUcdgLbSOvAu5ovTE2Tz%3Ft%3D1437977582000%3Ft%3D1441004400000" width=300> ▲ 진득찰 <img src="http://www.sollife.com/bbs/data/jub/0609_29_6.jpg" width=300> ▲ 털진득찰 <img src="http://cfile22.uf.tistory.com/image/135560374FFD4C1C34A4E7" width=300> ▲ 제주진득찰 제주진득찰은 진득찰과 털진득찰에 비해 줄기가 차상으로 갈라지고 잎의 하부는 불규칙하게 천열한다. 진득찰을 한의학에서는 희첨(희렴)으로 부르는 데, 풍습을 제거하고 경락을 운행하는 효능이 많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중풍이 오래되어 온갖 치료를 다 해도 낫지 않는 것과 속이 답답하고 그득한 것을 낫게 하고 저리고 아픈 것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카레놀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평소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img src="http://www.agoranews.kr/news/photo/201409/1475_2849_1052.jpg" width=300> 크기는 20∼55cm 정도 자랍니다. 포기 전체에 잔털이 빽빽이 나며, 줄기는 엇갈린 모양으로 갈라지고 가지는 깃꼴로 갈라집니다. <img src="http://m1.daumcdn.net/cfile234/R400x0/2466E8395253B00C1BF0BE" width=300> 잎은 마주나고 가운뎃부분의 잎은 달걀처럼 생긴 긴 타원 모양 또는 3각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서 양 끝부분은 뾰족하고 밑은 좁아져서 긴 잎자루가 됩니다.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635/938/002/cbf9c4a69374f9cf1e3fb31037a29741.jpg" width=300> 꽃은 4∼10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꽃이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립니다. <img src="http://m1.daumcdn.net/cfile227/R400x0/21461A395253B00E33E174" width=300> 열매는 수과로서 4개의 능선이 있고 털이 납니다. 10월에 익는데, 익으면 떨어져 다른 것에 붙어 흩어집니다. <img src="http://t1.daumcdn.net/thumb/R50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encyclop%2Fm49%2FZv3wnk3MOiLwwKkltkJP17wpMJ0shf47QCg7mZWw%3Ft%3D1437977562000%3Ft%3D1440997200000" width=300> </b></FONT>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a>ibs52@hanmail.net</a> <embed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3/27/98/d0053598_09-03-27_13-17-44.wma"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autostart="true"> I Have Nothing - Whitney Houston </TR></TD></TABLE></CENTER> </TR></TD></TABLE></DIV>
추천0

댓글목록

Total 11,345건 209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4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0 1 12-21
94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0 0 12-21
94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 0 12-21
94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5 0 12-21
94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 0 12-21
94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9 0 12-20
93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8 0 12-20
93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0 12-20
93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0 0 12-20
93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 0 12-20
935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8 0 12-19
93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3 0 12-19
93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 0 12-19
93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3 0 12-19
93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0 12-19
93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8 0 12-19
92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0 0 12-19
928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0 12-18
92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1 0 12-18
92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4 0 12-18
9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0 0 12-18
92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7 0 12-18
92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4 0 12-18
92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0 0 12-17
92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6 0 12-17
920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0 0 12-17
91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2 0 12-17
91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0 12-17
9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 0 12-17
91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6 0 12-17
915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0 12-16
91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1 0 12-16
91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0 12-16
91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 0 12-16
91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0 12-16
91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0 12-16
909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0 12-15
90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7 0 12-15
90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6 0 12-15
906
소중한 만남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 0 12-15
90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0 12-15
90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1 0 12-15
903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6 0 12-14
902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 0 12-14
90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6 0 12-14
90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8 0 12-14
89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0 12-14
89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6 0 12-14
897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0 12-13
89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0 0 12-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