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글[1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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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99회 작성일 15-12-11 20:52본문
아침에 읽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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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D>
<CENTER> <pre>
<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b> 아침에 읽는 글</b><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
<img src="http://www.cybermusee.com/mhupload/namgu/1_thumb2(1).jpg" width=400 ><br><br>강남구 / 공간-생명력<br>
</CENTER></pre>
<pre><ul>
<FONT color=Black size=4>
子孝雙親樂(자효쌍친락)이요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이니라.
</FONT><FONT color=Blue size=3>
아들이 효도하면 부모가 즐겁고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다 잘 이루어진다.
<명심보감-치가편(治家篇)>
</FONT><FONT color=Brown size=3>
<b>[꽃길]</b>
글: 조철형
꽃들
무엇이 바쁜지
제 볼 일 다 끝낸
나그네같이
먼 길 쉬 떠나려 하는가
활짝 핀 꽃길을
걷는 동안
사람들은 저마다 꿈을 꾸지만
고개 숙인 그대 바라보곤
슬픈 표정으로
노을 물드는 길
바람 따라 간다.
</FONT>
<FONT face=바닥체 color=Green siz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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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b>일본목련(Whiteleaf japanese magnolia)
학 명 : Magnolia obovata Thunb.
꽃 말 : 얌체 심보
원산지 : 일본
이 명 : 떡갈후박, 왕후박, 황목련
[꽃이야기]
미나리아재비목 목련과의 낙엽교목
원산지는 일본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남에서 재배합니다.
일본목련은 이름 그대로 일본에서만 자라는
목련 집안의 나무입니다. 일제 초기에 우리나라에
들여와서 지금은 조경용으로 널리 심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호오노키(朴木)’라고 하는데, 껍질을
약으로 쓸 때는 생약명이 후박(厚朴)입니다.
처음 수입한 사람들이 일본 생약명을 그대로
붙이면서 지금도 일본목련을 후박나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으나 잘못입니다.
우리나라의 후박나무는 제주도에서 자라는데
일본목련과 전혀 형태가 달라 잎도 좁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제주도에 있는 후박나무는 한약재인 후박으로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일본목련은 목련과에 속하나 우리 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합니다.
일본목련은 살아가는 방식이 지극히 이기적입니다.
나무뿌리에서는 다른 식물의 씨가 싹트는 것을 훼방 놓고,
혹시 싹이 터도 잘 자랄 수 없는 물질을 분비합니다.
그도 모자라 낙엽에 이런 물질을 섞어 놓기까지 합니다.
‘너 죽고 나만 살자’라는 얌체 심보입니다.
(꼭 일본인 닮았죠.)
일본목련 이외에 편백 등도 이런 작용을 하는데, 이를
전문용어로 타감작용 이라고 합니다.
보통 목련집안 식물들은 봄에 꽃이 먼저 피고 나중에
잎이 나지만, 일본목련은 잎이 먼저 나고 꽃이 핍니다.
아주 늦은 봄, 태산목을 닮은 어린아이 머리만큼 큼직하고
그리고 매우 향기로운 꽃을 피웁니다. 꽃 색은 노란색이
많이 섞인 흰색이다, 그래서 향목련, 황목련이란 별명을
가졌습니다.
일본목련는 관상가치가 있어 정원이나 공원에 심고,
목재는 연하고 가공하기 좋으므로 가구재와 조각재로
사용하며, 나무껍질은 한약재로 씁니다.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67/999/618/IMG_9644.JPG" width=300>
크기는 수고 20m, 지름 1m 정도 자라며,
수피는 회색이고 수형이 아름답습니다.
<img src="http://cfs8.blog.daum.net/image/9/cafe/2009/04/07/19/52/49db2fc5acbfc&filename=740-50909-%EC%8B%A0%ED%95%99002%EC%9D%BC%EB%AA%A9.jpg" width=300>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모여달린
것 같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잎 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는
흰빛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img src="http://cfs8.blog.daum.net/image/34/cafe/2009/04/07/19/52/49db2fc8aa383&filename=740-50909-%EC%8B%A0%ED%95%99002%EC%9D%BC%EB%AA%A9%EB%A0%A8.jpg" width=300>
꽃은 5∼6월에 가지 끝에 1개씩 피고 흰색이며
향기가 강하며 수술과 암술이 많으며 수술대는
분홍색입니다.
<img src="http://blog.yourstage.com/attach/17351/1296720423.jpg" width=300>
<img src="http://blog.yourstage.com/attach/17351/1301107832.jpg" width=300>
열매는 타원형이고 구과처럼 생겼으며 가을에
홍자색으로 익습니다.
열매를 말린 것은 후박실이라 하며 독특한
향기가 있습니다.
<img src="http://cfs8.blog.daum.net/image/33/cafe/2009/04/07/19/52/49db2ff592ab8&filename=740-50726-%EA%B3%A0%EC%B2%9C042%EC%9D%BC%EB%B3%B8.jpg" width=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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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a>ibs52@hanmail.net</a>
<embed src="http://cfs11.blog.daum.net/attach/27/blog/2008/10/12/22/43/48f1ff00ba5fb&filename=Historia+de+Un+Amor+-+Los+Tres+Diamantes.mp3"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autostart="true">
Historia de Un Amor - Los tres diaman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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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