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사랑하는 방법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802회 작성일 15-07-18 18:26

본문

오늘날과 같이 복잡하고 무한 경쟁하는 사회 환경속에서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종교가 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특히 기독교가 대표적인 사랑의 종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성경말씀의 핵심이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입니다. 그러나 이 발씀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기독교인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50%를 상회하는 사람들이 종교를 가지고 있으나 사회는 점점 더 삭막해지고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기 보다는 서로 경쟁하고 미워하는 경향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종교 단체들의 경우 서로를 한 가족으로 생각하며 서로를 남이 아닌 형제 자매라고 부르며 서로간의 사랑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이와 같은 방법으론 진실로 다른 사람응 내 몸같이 사랑하는 완전한 사랑을 이루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피를 나눈 친 형제간에도 돈문제가 개입되면 남 보다 못한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예전 모 TV드라마의 대사인 " 내안에 너 있다. " 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진실한 사랑을 표현하고 또 사랑을 키워나가기에 좋은 말이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실생활에도 이것 보다 더 깊고 진한 사랑을 나타내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부모가 자식을 바라보며 " 네가 곧 나다. " 라는 생각을 할 때 가슴 뭉클한 깊고 진한 사랑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바라볼 때 남이 아닌 " 또 다른 나 " 로 보는 것입니다. 이웃을 또 다른 나로 보아야 내 몸같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 모두의 본질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같고 현상도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인간으로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세상에 남이란 없으며 모두가 나인 것입니다.

우리들이 서로를 또 다른 나로 본다면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갈등과 미움과 대립은 사라지고 서로에게 사랑의 기쁨을 주고 서로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진실로 하나된 운명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또 다른 나로 본다면 우리 인류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 기아, 전쟁, 테러, 범죄가 사라지고 또 현재의 시장 자본주의에 의한 적자생존, 약육강식등의 원리가 지배하는 먹고 먹히는 무한 경쟁의 세상이 아닌 공존, 공영, 공생 하는 무한 협동, 무한 사랑의 참다운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입니다.



 
 태그저장  취소
추천0

댓글목록

Total 11,334건 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1 08-06
1133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4 0 07-08
11332 명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3 0 07-08
11331 명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6 0 07-19
11330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3 0 07-10
11329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5 0 07-09
1132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 01-07
11327 아기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3 0 07-11
1132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6 0 07-11
11325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2 0 07-11
11324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8 0 07-12
11323 명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1 0 07-12
11322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 0 07-12
11321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 0 07-13
1132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6 0 07-14
1131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0 04-02
11318 명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7 0 07-14
1131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4 0 07-15
1131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9 0 07-15
1131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5 0 07-15
11314 명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4 0 07-15
11313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0 0 07-15
11312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5 0 07-15
1131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6 0 07-16
11310 아기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5 0 07-16
1130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5 0 07-17
11308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6 0 07-17
11307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3 0 07-17
1130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8 0 07-18
열람중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3 0 07-18
11304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4 0 07-18
11303 명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0 0 07-18
1130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8 0 07-19
1130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9 0 07-19
11300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7 0 07-19
1129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6 0 07-20
11298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5 0 07-20
11297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4 0 07-21
11296 명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7 0 07-21
11295 눈물꽃생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8 0 07-21
11294 사랑나누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5 0 07-21
11293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8 0 07-21
11292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4 0 07-22
11291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9 0 07-22
11290 명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3 0 07-23
11289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4 0 07-23
1128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8 0 07-24
11287
난관의 의미 댓글+ 1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4 0 07-24
11286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4 0 07-24
1128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5 0 07-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