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글[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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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57회 작성일 15-12-13 22:03본문
아침에 읽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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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4 width=550 background=http://icon.sie.net/image/homepage/bg2/bg2021.jpg border=6>
<TR><TD>
<CENTER> <pre>
<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b> 아침에 읽는 글</b><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
<img src="http://da-arts.knaa.or.kr/arts_images/arts/20121203113653729-5-기다림53X45oiloncanvas2010.jpg" width=400 ><br><br>정일 / 기다림<br>
</CENTER></pre>
<pre><ul>
<FONT color=Black size=4>
景行錄(경행록)에 云(운),
觀朝夕之早晏(관조석지조안)하여
可以卜人家之興替(가이복인가지흥체)니라.
</FONT><FONT color=Blue size=3>
<경행록>에 이르기를,
아침 저녁 식사 시간의 이르고 늦음을 보아
그 사람 집의 흥하고 쇠하는 것을 점칠 수 있다.
<명심보감-치가편(治家篇)>
</FONT><FONT color=Brown size=3>
<b>[돈나무]</b>
글: 정관호
돈과 무슨 상관이라도 있는가
돈에 얽힌 전설이라도 지녔는가
아니면 모양이 돈을 닮기라도 했는가
그도저도 아니라면
그저 부르기 좋아서 그리 부르는가
소원을 얹어 부르다 보니 그리 되었는가
그 이름을 갖게 된 뿌리를 더듬으니
실로 가당찮은 와전일 뿐
오히려 천대하여 붙인 이름이더라니
하지만 복스럽게는 생겼고
둥그스름한 수형에 정도 가고
무더기로 피는 꽃 향기도 좋고
다만 몸내가 심하게 나는데
그로 해서 잎과 껍질은 약이 된다니
돈과 전혀 무관하지는 않은 돈나무.
</FONT>
<FONT face=바닥체 color=Green siz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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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b>돈나무(Japanese Pittosporum)
학 명 : Pittosporum tobira (Thunb.) W.T.Aiton
꽃 말 : 번영
원산지 : 한국
이 명 : 섬음나무, 갯똥나무, 해동
[꽃이야기]
장미목 돈나무과의 상록활엽 관목.
우리나라 남부지방 바닷가의 산기슭에
자생합니다.
세계에는 돈나무과에 속하는 식물이 100여 종이
넘지만 우리나라에는 돈나무과, 돈나무속,
돈나무가 각 1과, 1속, 1종만이 자랍니다.
제주도에서 돈나무를 똥낭, 즉 똥나무라는 뜻으로
부르는데서 연유했다. 이는 열매가 겨우내 끈적한
점액질에 싸여 있어서 온갖 곤충과 벌레들이
모이는데 끈끈이는 점점 지저분해지고 나중에는
냄새까지 풍깁니다.
또 돈나무 잎을 비비거나
가지를 꺾으면 악취가 풍기고, 특히 뿌리껍질을
벗길 때 더 심한 냄새가 납니다. 모양새와 어울리지
않는 냄새는 돈나무만의 특징입니다.
한 일본인이 제주도에 와서 이 돈나무의 모습에
매료되었는데 똥낭의 '똥'자를 발음 못하고 '돈'으로
발음하여 '돈나무'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똥나무로 취급하고 무시하는 사이에 일본에서는
돈나무를 좋은 관상수로 개발하였고 일본에서 묘목과
이 나무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들어오면서 아예
일본인의 엉뚱한 발음으로 만들어진 '돈나무'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유도 모른 채 그저
돈나무로 부릅니다.
크기는 2∼3m 정도 자랍니다.
암수가 다른 나무로 줄기 밑둥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져 모여나고 수관은 반원형입니다.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086/415/002/IMGP8771.jpg" width=300>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 모여 달리며 두껍고,
잎 앞면은 짙은 녹색으로 윤이 나고 긴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뒤로 말리며 뒷면은 흰색을 띱니다.
<img src="http://mytreelove.com/board/data/file/pittosporum001/741850859_599538c7_B5B7B3AAB9AB-C0D9S%2B365.jpg" width=300>
꽃은 양성(兩性)으로 5∼6월에 총상꽃차례로
새가지 끝에 달리며, 흰 꽃이 피었다가
질 때쯤이면 노랗게 변합니다.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928/540/001/2009.5.10해변%20108.jpg" width=300>
▲ 숫꽃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511/291/001/NU2R7517.jpg" width=300>
▲ 암꽃
열매는 삭과로서 둥글거나 넓은 타원형이고
10월에 3개로 갈라져 붉은 종자가 나옵니다.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048/648/001/2009.11_5꽃오후%20066.jpg" width=300>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048/648/001/2009.11_5꽃오후%20072.jpg" width=300>
</b></FONT>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a>ibs52@hanmail.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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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 Sammi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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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D></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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