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글[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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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055회 작성일 15-12-14 20:46본문
아침에 읽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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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4 width=550 background=http://icon.sie.net/image/homepage/bg2/bg2021.jpg border=6>
<TR><TD>
<CENTER> <pre>
<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b> 아침에 읽는 글</b><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
<img src="http://cfs10.blog.daum.net/image/31/blog/2008/02/22/15/47/47be700617d93&filename=권순철,꽃.jpg" width=400 ><br><br>권순철 / 꽃<br>
</CENTER></pre>
<pre><ul>
<FONT color=Black size=4>
文仲子曰(문중자왈),
婚娶而論財(혼취이론재)는
夷虜之道也(이로지도야)니라.
</FONT><FONT color=Blue size=3>
문중자가 말하기를
혼인에 임해서 재물을 논한다는 것은
오랑캐의 짓이다.
<명심보감-치가편(治家篇)>
</FONT><FONT color=Brown size=3>
<b>[때론 꽃보다 잎이 아름다워요]</b>
글: 松花 김윤자
솔수펑이 사이 산수유
이파리가 꽃보다 늦게 나오는 건
꽃만큼 아름다움 선사할 자신이 없어
꽃등 뒤에 숨었던거래요.
글쎄, 귓속말로….
한 장의 책갈피 속 봄 언저리
목마른 그리움만 피우다가
안개 지듯 산화(散花)한 저 꽃가마
짙은 웃음 뒤에 회한만 떨구었는데
꽃 으스러져 웅숭깊게 패인 자리
이슬 물고 나와 새살 돋워주는
애순의 가쁜 숨결 들어 보세요.
놀라지 않게 사알짝 다가가
파래진 몸 아랑곳없이
벌써, 염천(炎天) 가리어 주려
쭉쭉 펼치는 저 차양 손바닥
때론 꽃보다 잎이 아름다워요.
</FONT>
<FONT face=바닥체 color=Green size=3>
<img src="http://cfile235.uf.daum.net/image/167B131E4A79210763D70D" width=400>
<img src="http://www.edenbrothers.com/store/media/Bulbs/Caladium/2011/ss_size3/caladium-red-flash.jpg" width=400>
<img src="http://www.edenbrothers.com/store/media/Bulbs/2015/ss_size3/Caladium-White-Mix.jpg" width=400>
<img src="http://www.edenbrothers.com/store/media/Bulbs/2015/ss_size3/Caladium-Red-Mix.jpg" width=400>
<img src="http://gilwizen.com/wp-content/uploads/2014/11/caladium.jpg" width=400>
<EMBED width="500" height="300" src="https://www.youtube.com/v/epmoPji1_RE" frameborder="0" allowfullscreen></EMBED>
<b>칼라디움(Caladium)
학 명 : Caladium bicolor (Aiton) Vent.
꽃 말 : 환희, 기쁨, 즐거움
원산지 : 열대 남아메리카
이 명 : 금수엽, 잎토란. 칼라듐
[꽃이야기]
천남성과 칼라디움속 알뿌리식물
열대의 남아메리카 숲, 브라질의 아마존강
가장자리에서 약 16종이 자생합니다.
<img src="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7/78/Caladium_bicolor_CBM.png/365px-Caladium_bicolor_CBM.png" width=300>
칼라디움은 잎의 모양이 토란과 비슷한 모습의
심장꼴 모양인데 잎면의 색상이 적색, 백색, 보라색,
등으로 매우 아름다운 색상을 보여주는 품종입니다.
칼라디움은 고온성 식물로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성장이 왕성한 품종으로 자생지에서는 화단 등에서
잘 자라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화분분에서 관리하시는
것이 좋은 식물입니다.
<img src="http://pds58.cafe.daum.net/image/9/cafe/2008/01/25/17/27/47999d788ffb7" width=200><img src="http://pds61.cafe.daum.net/image/14/cafe/2008/01/25/17/27/47999d789e848" width=200>
구근은 괴경이며 편구형이다. 잎의 색채는 진녹색의
엽맥을 제외하고는 모두 흰색을 띠고 있어 이채로운
엽색을 지니고 있다. 엽병이 길고 잎 가장자리에는
녹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많은 종류가 있고 잎은
분홍색과 붉은색, 초록색 등 여러 교잡종이 있습니다.
<img src="http://pds56.cafe.daum.net/image/1/cafe/2008/01/25/17/27/47999d78ab51a" width=200><img src="http://pds60.cafe.daum.net/image/16/cafe/2008/01/25/17/27/47999d78b56c6" width=200>
칼라디움의 첫 교잡종은 1867년에 원예 업계에
소개되었습니다. 1910년 초에 닐링(Nehrling) 박사는
주로 자신이 교잡한 2,000여 품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것은 100여종 이상이 있지만
유통되고 있는 주요한 품종은 약 20가지입니다.
<img src="http://3.bp.blogspot.com/_eaKbvlcIK10/TEd-8x1iiqI/AAAAAAAAI0o/pg6TCO3Fhcc/s400/caladium+fire+chief+flower+wide+(own).jpg" width=300>
<img src="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5/5d/Caladium_bicolor.jpg/730px-Caladium_bicolor.jpg" width=300>
</b></FONT>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a>ibs52@hanmail.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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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est Love Of All(가장 위대한 사랑)
- Whitney Houston
</TR></TD></TABLE></CENTER>
</TR></TD></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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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꽃보다 잎이 아름답군요,,ㅎ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