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글[15/12/17]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아침에 읽는 글[15/12/17]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48회 작성일 15-12-16 20:48

본문



 아침에 읽는 글




이남순 / 수국 향기
    童蒙訓(동몽훈)에 曰(왈), 當官之法(당관지법)은 唯有三事(유유삼사)하니 曰淸曰愼曰勤(왈청왈신왈근)이라. 知此三者(지차삼자)면 知所以持身矣(지소이지신의)니라. <동몽훈>에 말하기를, 벼슬을 하는 방법은 단지 세 가지 밖에 없으니 그것은 깨끗하고 근신하고 부지런해야 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를 알면 처신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명심보감 - 치정편(治政篇)> [노을 묻은 꽃밭] 글: 현상길 수국이 부른다 잠자리 놀린다 여린 날개 부끄러워 얼굴 가린 잠자리 꽃술에 입맞추다 꽃부리에 빠져든다 풀잎 마르는 소리도 조심히 고요의 가을볕 토닥임에 조오는 눈까풀 틈새로 어, 어지러운 수국과 잠자리의 사랑 뭍으로 물질 간 잠수 어멍 아득한 얼굴 그리는 공책 위에는 주먹만한 해 기울도록 수국의 보드란 속살만 쌓여 울 너머 외할망 기다리다 꼬부라지는 잠자리 꼬리 따라 손가락은 자꾸 몽당 크레용 놓치다 또 잡고 찬 우물 한 두레박 부른 뱃심 일으키면 노을 묻은 꽃밭가 앉다 또 돌고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미국수국(美國水菊 Sevenbark) 학 명 : Hydrangea arborescens L. 꽃 말 : 성남, 냉정. 변심 원산지 : 미국 [꽃이야기]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 미국이 원산지인 수국으로 원산지에서도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수국입니다. 1957년에 미국 보스턴에서 들여와 수원에서 관상용으로 가꾸기 시작하였습니다. 미국에서 들여왔기 때문에 미국수국(美國水菊) 이라고 합니다. 미국수국은 관리도 쉽고, 추위에도 매우 강한 식물이라 전국 어디서나 심고 가꿀 수 있습니다. 추위 때문에 밖에서 수국을 키울 수 없는 정원이나 공원에서도 심을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줄기는 가늘지만, 다른 수국에 비해 목질이 발달하고, 여름부터 풍성한 꽃을 피워 이듬해 초봄까지 마른꽃을 달고 있으니 울타리용 으로 식재하여 활용하기도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수국 꽃의 2~3배에 달하는 흰색의 대형 수국으로 변모하는데, 무리의 지름이 25cm가 훌쩍 넘는 것도 많아 성인 얼굴이 가려질 정도입니다. 크기는 1m 정도 자랍니다. 어린 가지에 털이 약간 있습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6∼20cm의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에 털이 약간 있습니다. 꽃은 6∼7월에 피고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립니다. 중성화는 그 수가 적고 연녹색을 띤 흰색이며, 양성화는 크기가 작습니다. 열매는 삭과이고 암술대가 남아 있고 모가 난 줄이 있습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Gira L`amore (사랑아 달려라) - Gigliola Cinquetti

소스보기

<DIV align=center>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4 width=550 background=http://icon.sie.net/image/homepage/bg2/bg2021.jpg border=6> <TR><TD> <CENTER> <pre> <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b> 아침에 읽는 글</b><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 <img src="http://image.porart.com/upload/goods/CHILD1224569535/c1282911614.jpg" width=400 ><br><br>이남순 / 수국 향기<br> </CENTER></pre> <pre><ul> <FONT color=Black size=4> 童蒙訓(동몽훈)에 曰(왈), 當官之法(당관지법)은 唯有三事(유유삼사)하니 曰淸曰愼曰勤(왈청왈신왈근)이라. 知此三者(지차삼자)면 知所以持身矣(지소이지신의)니라. </FONT><FONT color=Blue size=3> <동몽훈>에 말하기를, 벼슬을 하는 방법은 단지 세 가지 밖에 없으니 그것은 깨끗하고 근신하고 부지런해야 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를 알면 처신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명심보감 - 치정편(治政篇)> </FONT><FONT color=Brown size=3> <b>[노을 묻은 꽃밭]</b> 글: 현상길 수국이 부른다 잠자리 놀린다 여린 날개 부끄러워 얼굴 가린 잠자리 꽃술에 입맞추다 꽃부리에 빠져든다 풀잎 마르는 소리도 조심히 고요의 가을볕 토닥임에 조오는 눈까풀 틈새로 어, 어지러운 수국과 잠자리의 사랑 뭍으로 물질 간 잠수 어멍 아득한 얼굴 그리는 공책 위에는 주먹만한 해 기울도록 수국의 보드란 속살만 쌓여 울 너머 외할망 기다리다 꼬부라지는 잠자리 꼬리 따라 손가락은 자꾸 몽당 크레용 놓치다 또 잡고 찬 우물 한 두레박 부른 뱃심 일으키면 노을 묻은 꽃밭가 앉다 또 돌고 </FONT> <FONT face=바닥체 color=Green size=3> <img src="http://doopedia.co.kr/_upload/comm/plant/200710/24/1024_11931932321417.jpg" width=400> <img src="http://chollipo.org/staff/data/cheditor4/1507/93f66de76c5d3d1a9429533c5a2b08e5_cSNGjEDrGMld1HwTL.jpg" width=400> <img src="http://www.mytreelove.com/board/data/file/Hydrangea110/239032099_c45200c2_DSCF4342.JPG" width=400> <img src="http://www.mytreelove.com/board/data/file/Hydrangea110/239032099_00ed51a1_DSCF4359.JPG" width=400> <img src="http://mytreelove.com/shop/img/item/717_0l.jpg" width=400> <EMBED src="mms://vod.ecorainbow.org/vod/high/3/미국수국768.wmv"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autostart="false" width=400 height=350 >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b>미국수국(美國水菊 Sevenbark) 학 명 : Hydrangea arborescens L. 꽃 말 : 성남, 냉정. 변심 원산지 : 미국 [꽃이야기]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 미국이 원산지인 수국으로 원산지에서도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수국입니다. 1957년에 미국 보스턴에서 들여와 수원에서 관상용으로 가꾸기 시작하였습니다. 미국에서 들여왔기 때문에 미국수국(美國水菊) 이라고 합니다. 미국수국은 관리도 쉽고, 추위에도 매우 강한 식물이라 전국 어디서나 심고 가꿀 수 있습니다. 추위 때문에 밖에서 수국을 키울 수 없는 정원이나 공원에서도 심을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줄기는 가늘지만, 다른 수국에 비해 목질이 발달하고, 여름부터 풍성한 꽃을 피워 이듬해 초봄까지 마른꽃을 달고 있으니 울타리용 으로 식재하여 활용하기도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수국 꽃의 2~3배에 달하는 흰색의 대형 수국으로 변모하는데, 무리의 지름이 25cm가 훌쩍 넘는 것도 많아 성인 얼굴이 가려질 정도입니다. <img src="http://www.inews365.com/data/photos/201409/pp_359255_1_1409975763.bmp" width=300> 크기는 1m 정도 자랍니다. 어린 가지에 털이 약간 있습니다. <img src="http://www.upkorea.net/news/photo/201507/47771_41959_5253.jpg" width=300> 잎은 마주나고 길이 6∼20cm의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에 털이 약간 있습니다. <img src="http://doopedia.co.kr/_upload/comm/plant/200710/24/1024_119319323199491.jpg" width=300> 꽃은 6∼7월에 피고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립니다. 중성화는 그 수가 적고 연녹색을 띤 흰색이며, 양성화는 크기가 작습니다. <img src="http://www.simpol.co.kr/data/shopimages/multi/302418624/04_005002000000064931.jpg?d=1434732039" width=300> 열매는 삭과이고 암술대가 남아 있고 모가 난 줄이 있습니다. <img src="http://cfile10.uf.tistory.com/image/110A0945500BA9E71960F4" width=300> </b></FONT>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a>ibs52@hanmail.net</a> <embed src="http://cfs6.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RxeWxAZnM2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YvNjI1Lm1wMw==&amp;filename=625.mp3"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autostart="true"> Gira L`amore (사랑아 달려라) - Gigliola Cinquetti </TR></TD></TABLE></CENTER> </TR></TD></TABLE></DIV>
추천0

댓글목록

Total 11,343건 209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4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 0 12-21
94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5 0 12-21
94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 0 12-21
94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9 0 12-20
93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8 0 12-20
93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0 12-20
93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0 0 12-20
93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 0 12-20
935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8 0 12-19
93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3 0 12-19
93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 0 12-19
93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3 0 12-19
93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0 12-19
93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8 0 12-19
92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0 0 12-19
928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0 12-18
92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1 0 12-18
92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4 0 12-18
9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0 0 12-18
92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7 0 12-18
92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4 0 12-18
92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0 0 12-17
92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6 0 12-17
920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0 0 12-17
91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2 0 12-17
91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0 12-17
9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 0 12-17
91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6 0 12-17
열람중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0 12-16
91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1 0 12-16
91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0 12-16
91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 0 12-16
91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0 12-16
91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0 12-16
909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0 12-15
90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 0 12-15
90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6 0 12-15
906
소중한 만남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 0 12-15
90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0 12-15
90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1 0 12-15
903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6 0 12-14
902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 0 12-14
90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6 0 12-14
90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0 12-14
89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0 12-14
89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6 0 12-14
897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0 12-13
89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0 0 12-13
89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0 12-13
89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8 0 12-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