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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부르고 싶은 단 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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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637회 작성일 15-07-20 02:24

본문











♡사랑하며 부르고 싶은 단 한사람♡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 주름
지고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름지고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사랑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천년이 지나 세상에 나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이 꼭 내 눈 앞에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둔 당신 영혼과 이름
석 자 그리고 당신만의 향기로

언제나 옆에서 변함없이 당신
하나만 바라보며 다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있는 한 사람을
사랑하며 내가 죽고 다시 천년의
세월이 흘러 내가 다시 태어난다
해도 만약 그렇게 된다면

사랑하는 사람은 단 하나 부르고
싶은 이름도 지금 가슴 속 사랑하며
부르고 싶은 단 한사람

- 좋은 글 중에서 -

옮긴이:竹 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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