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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해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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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눈물꽃생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838회 작성일 15-07-20 09:10

본문









자신을 위해 사랑하라 / 눈물꽃생각


인간이라서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나침판으로 삼아
삶을 유영해 나간다

서울역의 노숙자들
그들을 보는 순간
숙식을 제공받을 보금자리 집이 있는 사람들
머리속에서는 어떤 반응이 일어나고 있을까

맨 처음의 반응은 역시 안돼 보인다
또는 불쌍하다고 여기는 느낌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일상 생활에서 벌어지는 불운한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곳 사람들은 괜찮을까
그것은 아니다
그것도 절대적으로 아니다
시마을 게시판을 찾는 사람들 중에도 노숙자는 있다
앞에서 말한 서울역의 노숙자 형태와는 조금 다르지만
서울역의 노숙자와 별반 다름이 없는 노숙자다

이곳에서의 노숙자란
마음과 영혼의 집을 잃은 노숙자다
바로 이러한 사람들도 서울역의 노숙자와 다르지 않다
마음과 영혼이 편안하게 지낼 보금자리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해서 마음과 영혼이 거칠고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언행을 하는 것이다
서울역의 노숙자만이 안돼 보이고 불쌍한것이 아니다
마음과 영혼의 노숙자도 매 마찬가지가 된다

삶은 그러하여라
우리가 자신의 나이만큼을 살아 내고도 모르는 사실들
그 사실들이 말해주고자 함에 귀를 기울여 잘 들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가 신처럼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인생에서 제대로 된 사람이란
오로지 삶이라는 것을 통하여 경험과 체험으로 터득해 내는 일이며
그 노하우와 지혜로 말미암은 파헤쳐 나아감이다

삶이라는 것을 스타트 하고
누구는 노숙자가 되고 누구는 노숙자가 아닌 것은 어디서 오겠는가
세상의 모든일은 하기 나름이라 했던가
그렇다면 이 모든것은 누가 무어라 하여도 자신의 몫이다
잘되고 못돼가는 과정도 자신의 책임이 주어지는 셈이다
마음과 영혼의 노숙자로 살아감은 불행한 삶이다
살며 생각하며 자기 자신을 보듬어야 한다

이곳에서 티격태격 싸울 시간이 없다
주어진 인생의 시간이 소진되기 전에
자신을 사랑하여 좀 더 멋진 인생을 선물해야 하는 것이다
더불어 그러한 과정들이 어울려 다함께 나아가는
공동체 협동이라면 더 더욱 큰 보람과 행복은 잉태 될 것이다
사랑하라
매사 자고나서 눈만 뜨면 사랑하는 법을 익히고 사용해라
자신의 인생을 위한 노래가 될 것이다


추천1

댓글목록

눈물꽃생각님의 댓글

profile_image 눈물꽃생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걱~!.....^^ 그림에서 제목이 너무 바짝붙어 줄간격 띄우려니 애만 태운다...절대적 적용이 안돼서 더 이곳을 익혀야 하나보다.

눈물꽃생각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눈물꽃생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가요?...^^*
좋게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사람이 사노라며 눈물이 아닌것이 어디 있겠어요.
기쁨과 슬픔마저 같은길로 오며
인간이 지닌 감정이 언제나 늘 눈물로 이루어진 것인 걸요

산다는 것은 체험과 경험이며 곧 철학입니다
철학이 향기롭게 익어 갈 수록
더 더욱 진한향 진동하며 또 다른 눈물이 흐르지요
일평생을 하 나의 육영이 흘린다고 해서
매 번 똑같은 눈물이 아닌 것입니다
더 더욱
깊고 넓은 경계로 나아갈수록
뜨겁고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그때, 그 때에
흐르는 진정한 눈물의 가치가 일러주는
생각들이 모여 최상급 결론을 도출해 내는
진짜 삶이 무엇인지
급기야 노래소리 제대로 들음이란 뜻과 의의에서
지어낸 대명<눈물꽃생각>입니다.

^^*

눈물꽃생각님의 댓글

profile_image 눈물꽃생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줄간격이 흩어졌다가 그마저 좀 정리를 해 놓으니 괜찮아졌네.....이왕이면 텍스트 조절판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이 드네....사이트마다 줄간격이 통일이 되지 않아서 환경에 익숙치 않은 사람은 아마도 멈칫하는 순간을 가져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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