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권위 / 대통령과 소년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진정한 권위 / 대통령과 소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96회 작성일 16-01-07 13:35

본문

진정한 권위 / 대통령과 소년 


처음 간 백악관은
건물 앞에 짙은 잔디가 깔려있었고,
그 안으로 들어가 보니 우아했습니다.
마주치는 사람들은 근엄한 표정으로
소년을 바라보았습니다.




중앙의 방까지 걸어 들어가자
집무용 책상 옆에 살짝 기대 있던 대통령의
'안녕, 견학 온 친구'라며
살갑게 인사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의 곱슬곱슬한 헤어스타일을 보고
소년은 말했습니다.

"대통령 아저씨, 저랑 머리가 똑같아요.
만져 봐도 되요?"

소년보다 키가 훨씬 큰 오바마 대통령은
소년의 손이 머리에 닿을 수 있도록
선뜻 허리를 숙여주었습니다.

첨부이미지

서 있을 때보다 허리를 숙였을 때가
더 거대해 보입니다.

- 사람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

추천0

댓글목록

Total 11,329건 205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2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6 0 01-17
112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1 0 01-17
112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8 0 01-17
112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0 01-17
11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 0 01-17
112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1 0 01-16
112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1 0 01-16
112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0 0 01-16
112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4 0 01-16
11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4 0 01-16
111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 01-16
1118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0 01-15
1117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7 0 01-15
111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6 0 01-15
111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8 0 01-15
111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0 01-15
111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0 01-15
111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0 01-15
111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 01-15
1110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0 01-14
110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0 01-14
110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0 01-14
110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0 01-14
110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0 01-14
110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 01-14
110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 01-14
1103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 01-13
110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2 0 01-13
110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0 01-13
110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0 01-13
109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0 01-13
109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 01-13
1097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 01-12
109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3 0 01-12
109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0 01-12
109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0 01-12
109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0 01-12
109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 0 01-12
1091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0 01-11
109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 0 01-11
108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 01-11
1088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0 01-11
108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3 0 01-11
108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0 01-11
108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0 01-11
108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0 01-11
1083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0 01-10
108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0 01-10
108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8 0 01-10
108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0 01-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