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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 되면서 그리워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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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89회 작성일 16-01-09 03:29

본문

 

※중년이 되면서 그리워지는 것들※  


색깔 진한 사람 보다는
항상 챙겨주는 은근한 친구의
눈웃음을 더 그리워 하며

바보 같이 우울할 때면
그 친구의 눈웃음이 그리워
전화를 합니다.

눈만 뜨면 만나지 못해도
늘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지
확인하기 좋아하고

늘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을 못 해도
그것이 사랑이라는 걸 우리는 압니다.

우울한 날은
괜스레 차 한잔 나누고 싶어하며
할 이야기도 별로 없으면서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합니다.

말없는 차 한잔에서도
좋아하는 건지 사랑하는 건지
읽을 수 있고

물어 보지 않을 수도 있으며
말할 수도 있고, 감출 수도 있으며
모르는 척 그냥 넘어갈 수도 있고
아는 척하고 달릴 줄도 압니다.

참을 줄도 알고
숨길 줄도 알며
모든 것들을 알면서
은근히 숨겨줄 줄도 압니다.

중년이 되면
이런 것들을 더 그리워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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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table bordercolor="#ba8b00" bgcolor="#fff9e7" border="8" cellspacing="10" cellpadding="15"> <tbody> <tr> <td bgcolor="#fffcf2"> <p><font color="#006331"><font face="돋움"><strong></strong></font></font></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 <EMBED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height=270 width=400 src=http://cfile23.uf.tistory.com/media/2747054C5590F87A1760E6 ="true" Scale="exactfit"> <p><span style="font-size: 12pt;"></span>&nbsp;</p> <p><font color="#006331"><font face="돋움"><strong><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중년이 되면서 그리워지는 것들※</span><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nbsp;</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2pt;">&nbsp;</span></font></font></p> <center><p><br><font color="#006331" face="돋움"><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색깔 진한 사람 보다는 </span></strong></span><br><strong><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항상 챙겨주는 은근한 친구의 </span><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눈웃음을 더 그리워 하며</span><br><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바보 같이 우울할 때면 </span><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그 친구의 눈웃음이 그리워 </span><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전화를 합니다. </span><br><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눈만 뜨면 만나지 못해도 </span><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늘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지 </span><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확인하기 좋아하고</span><br><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늘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을 못 해도 </span><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그것이 사랑이라는 걸 우리는 압니다. </span><br><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우울한 날은 </span><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괜스레 차 한잔 나누고 싶어하며 </span><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할 이야기도 별로 없으면서 </span><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얼굴이라도 보고 싶어합니다. </span><br><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말없는 차 한잔에서도 </span><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좋아하는 건지 사랑하는 건지 </span><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읽을 수 있고 </span><br><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물어 보지 않을 수도 있으며</span><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말할 수도 있고, 감출 수도 있으며 </span><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모르는 척 그냥 넘어갈 수도 있고 </span><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아는 척하고 달릴 줄도 압니다. </span><br><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참을 줄도 알고 </span><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숨길 줄도 알며 </span><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모든 것들을 알면서 </span><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은근히 숨겨줄 줄도 압니다. </span><br><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중년이 되면 </span><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이런 것들을 더 그리워합니다..</span><br><b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 좋은 글 중에서- </span></strong></font><br></p> <p>&nbsp;</p></td></tr></tbody></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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