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글[1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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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58회 작성일 16-01-22 20:56본문
아침에 읽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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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order=18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04 bgColor=#f0fff0 height=0>
<TBODY>
<TR><TD><CENTER><PRE>
<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b> 아침에 읽는 글</b><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
<img src="http://image.porart.com/upload/goods/c1212995801_2995832.jpg" width=400 >
<br>이충길 / 눈 내리던 날에<br>
</CENTER></PRE>
<PRE><UL>
<FONT face=바닥체 color=Black size=4>
<b>벌써 될 대로 되어버렸다.
즉, 돌이킬 수 없는 불행한 사고 후에
이렇게 되지 않고도 끝날 수 있었다느니,
조금만 주의했더라면 방책이 있었을 거라느니
등등의 생각에 몸과 맘을 태워서는 안 된다.
이와 같은 생각이야말로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을 크게 할뿐이다.
그 결과는 비관 속에 파묻히는 것으로 끝나고 만다.
그러므로, 이미 바꿀 수 없는
과거의 불행한 사고는 빨리 잊도록 하자.
오히려 그것을 디딤돌로 하여 더 멀리 뛰자.</b>
*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 1788-1860)
독일의 철학자,
생의 철학의 시조이며
주의설과 염세관의 대표자
</FONT><FONT color=brown size=4>
<b>[유년의 겨울]</b>
글: 안재동
뱀 비늘 같은 구름
하늘은 메밀꽃으로 그득하다
그 사이
보름달이 비집고 나오려다
수줍은 듯 들어간다
하늘 가장자리는
깨물리고 비틀린 종이컵처럼
구겨져 있다
적막한 소나무 숲을
짐승 울음 몇 개 지나다
연방 바람결에 사라진다
저어기
초점 잃은 불빛 하나
눈보라에 흩날린다
강촌 어귀 허름한 초가
저기가 쉴 곳인가
작은 기침이 꽁꽁 언 강 위에
쏟아진다
갈색 달빛을 스친 유년의 꿈들
자작나무 가지에 매달려 있다
* 안재동(시인, 수필가, 문학평론가)
경남 함안 출생(1958)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석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총동창회 이사
</FONT>
<FONT face=바닥체 color=Black size=3>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 @ hanmail.net
</SPAN></P></DIV></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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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02.uf.daum.net/image/1123872F4CBB9DD604FE16" width=400>
번안곡을 들으시려면, 원곡을 중지 시키시고
아래 플레이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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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gie Woogie Dancing Shoes - Claudja B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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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주말 - 이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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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gie Woogie Dancing Shoes - Claudja Barry
자마이카 출신의 여성 싱어 Claudja Barry 의 경쾌한 디스코의
리듬에 실린 Boogie Woogie Dancing Shoes 는 Claudja Barry 의
섹시함이 한층 돋보이는 듣기만 해도 절로 어깨가 들썩여지는
신나고 경쾌한 댄스뮤직입니다.
도나 썸머와 함께 디스코의 여왕 Claudja Barry에 의해 1977년에
싱클 컷팅된 곡 'Boogie Woogie Dancing Shoes'는 70년대 후반
전세계를 디스코의 열풍으로 몰고 갔습니다.
당시 부기라는 장르와 디스코라는 장르가 만나 사상초유의 힛트를
기록하며 솔로의 전성기를 구가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노래는 한국적인 정서에도 잘맞아 떨어져 고고장 과 디스코장에는
연일 이 음악이 그칠 날이 없었습니다.
경쾌한 디스코 리듬과 관악기 연주... 그리고 Claudja Barry의 섹시함이
넘치는 창법이 유독 돋보이는 이 팝은 디스코의 결정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클라우드자의 신나는 디스코넘버.부기우기 댄싱슈즈 와 함께 그 시절로
달리는 추억의 기차에 탑승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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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TABLE></CENTER></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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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메밀꽃 필 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