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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글[1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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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62회 작성일 16-01-2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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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읽는 글




허산 / 옛 이야기 74년
    친구에게 배반당하는 것보다 친구를 불신하는 것이 훨씬 더 부끄러운 일이다. * 라 로시푸코 (La Rochefoucauld 1613-1680) 프랑스 사상가, 수필가 [1월] 글: 윤꽃님 나는 야누스 반은 감성에 살고 반은 이성에 산다 누가 이중의 얼굴을 탓하는가 순백의 물질, 눈 밑엔 언제나 질척한 진흙의 마음이 있는 것을 나는 야누스 반은 꿈에 살고 반은 현실에 산다 하지만 언제나 승리하는 건 현실 리얼리즘이 로맨티시즘을 능가하는가 자아가 본능을 억압하는 것을 나는 우화 속의 여우 그저 저 높이 매달린 잘 익은 포도송이를 시큼할 거라고 자위하며 지나가는 한 마리 여우 겨울과 봄의 길목에서 꿈인 그대여! 철학도 이성도 사그라드는 그대의 품속이여! 힘과 물질이 대단치 않은 곳, 개인과 자유의지가 피어나는 그대의 입속이여! 그대는 나의 아버지이자 아들 그대는 나의 자궁이자 혀 그대는 나의 과거이자 미래 어쩌면 이것이 그대가 눈부신 이유인 지도 모르는 것을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 @ hanmail.net

번안곡을 들으시려면, 원곡을 중지 시키시고 아래 플레이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One Summer Night(사랑의 스잔나 ost) - 진추하 & 아비 여름밤의 추억(1977) - 이용복 대만출신의 여가수겸 배우인 진추하의 1979년 작품으로 영화 '사랑의 수잔나'의 주제가 진추하는 이 영화에서 불치병에 걸린 수잔나로 직접 출연, 한국 청년과의 애틋한 사랑을 연기해 당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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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팽이치기가 정겹네요^^
채찍감아던지면 꼿꼿하게서서
빙글빙글빙글빙글 잘도도는팽이
팽이하고나하고 한나절을 돌고,,,
멋진글 즐감하고갑니다
해피정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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