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글[1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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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62회 작성일 16-01-29 21:38본문
아침에 읽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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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보기
<TABLE border=18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04 bgColor=#f0fff0 height=0>
<TBODY>
<TR><TD><CENTER><PRE>
<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b> 아침에 읽는 글</b><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
<img src="http://image.porart.com/upload/goods/CHILD1268122683/c1300437432.jpg" width=400 >
<br>허산 / 옛 이야기 74년<br>
</CENTER></PRE>
<PRE><UL>
<FONT face=바닥체 color=Black size=4>
<b>친구에게 배반당하는 것보다
친구를 불신하는 것이
훨씬 더 부끄러운 일이다.<b>
* 라 로시푸코 (La Rochefoucauld 1613-1680)
프랑스 사상가, 수필가
</FONT><FONT color=brown size=4>
<b>[1월]</b>
글: 윤꽃님
나는 야누스
반은 감성에 살고 반은 이성에 산다
누가 이중의 얼굴을 탓하는가
순백의 물질, 눈 밑엔 언제나
질척한 진흙의 마음이 있는 것을
나는 야누스
반은 꿈에 살고 반은 현실에 산다
하지만 언제나 승리하는 건 현실
리얼리즘이 로맨티시즘을 능가하는가
자아가 본능을 억압하는 것을
나는 우화 속의 여우
그저 저 높이 매달린 잘 익은 포도송이를
시큼할 거라고 자위하며 지나가는
한 마리 여우
겨울과 봄의 길목에서
꿈인 그대여!
철학도 이성도 사그라드는
그대의 품속이여!
힘과 물질이 대단치 않은 곳,
개인과 자유의지가 피어나는
그대의 입속이여!
그대는 나의 아버지이자 아들
그대는 나의 자궁이자 혀
그대는 나의 과거이자 미래
어쩌면 이것이
그대가 눈부신 이유인 지도 모르는 것을
</FONT>
<FONT face=바닥체 color=Black size=3>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 @ hanmail.net
</SPAN></P></DIV></UL>
<CENTER>
<img src="http://cfile202.uf.daum.net/image/1123872F4CBB9DD604FE16" width=400>
번안곡을 들으시려면, 원곡을 중지 시키시고
아래 플레이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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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ummer Night(사랑의 스잔나 ost) - 진추하 &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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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의 추억(1977) - 이용복
대만출신의 여가수겸 배우인 진추하의
1979년 작품으로 영화 '사랑의 수잔나'의 주제가
진추하는 이 영화에서 불치병에 걸린 수잔나로
직접 출연, 한국 청년과의 애틋한 사랑을 연기해
당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음
<img src="http://cfile22.uf.tistory.com/image/153CCE3D5068192D28D2DA" width=400>
</CENTER></DIV></PRE></TD></TR>
</TBODY></TABLE></CENTER></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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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팽이치기가 정겹네요^^
채찍감아던지면 꼿꼿하게서서
빙글빙글빙글빙글 잘도도는팽이
팽이하고나하고 한나절을 돌고,,,
멋진글 즐감하고갑니다
해피정월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