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와 버리기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바라기와 버리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208회 작성일 15-07-22 06:30

본문



♣ 바라기와 버리기 ♣

신발장에 신발이 늘어 갑니다
옷장에 옷이 많아 집니다

부엌에 그릇이 쌓입니다
사기만 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근심이 늘어 갑니다
머리에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몸이 자꾸 무거워 집니다
바라기만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발장의 먼지만 털어 낼 것이 아니라
신지 않는 신발은 버려야 겠습니다

옷장의 옷도 차곡차곡
쌓아 둘 것이 아니라
자주 입는 옷만 두고 정리해야 겠습니다

부엌의 그릇도 사용하는 것만
두고 모두 치워야 겠습니다

삶이란 이렇게 바라기와
버리기의 치열한 싸움입니다

내 마음의 많은 생각들
가운데 내 생활의 많은 일들 가운데

정말 내 삶을 아름답게 하고
의미 있게 하는 것들만 두고
또 버려야겠습니다
- 좋은생각 中에서 -



♬ once upon a dream / Linda eder ♬
( 언젠가 꿈 속에서... )

언젠가 꿈 속에서 Once upon a dream,
난 그대의 품속에서 정신을 잃었어요. I was lost in love's embrace
언젠가 꿈 속에서 There I found a perfect place
완벽한 곳을 찾았어요.. Once upon a dream.

평소와는 다른 Once there was a time
시간들이 있었어요. Like no other time before
희망이 열려있던 때였었죠. Hope was still an open door
언젠가 꿈 속에서.. Once upon a dream.
추천2

댓글목록

김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백이 님, 부엌에 그릇이 쌓입니다
사기만 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맙습니다.좋은날 되세요.

Total 11,333건 2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283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 댓글+ 10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0 3 08-27
11282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댓글+ 11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0 3 09-02
11281
구월이 오는 소리 댓글+ 12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7 3 09-04
11280
가을에는 이렇게 살아가게 하소서 댓글+ 14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8 3 09-13
11279
2019년 새해 마음/ 이해인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3 01-01
11278
삶은 아픔보다 위대하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 3 02-22
11277
내 삶을 새롭게 만들어 준 것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3 06-12
11276
지금을 즐겨라 댓글+ 4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3 09-05
11275
5빼기 3은 무엇일까요? 댓글+ 2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3 09-30
11274
영혼에는 나이가 없다 / 법정스님 댓글+ 4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3 10-06
11273
엄마의 베개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3 11-15
11272
천성(天性) 댓글+ 5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3 11-21
11271
함께하고 싶은 사람 댓글+ 2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3 12-17
11270
2천 불짜리 우유 두 잔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3 12-18
11269
지혜의 등불 댓글+ 3개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3 12-25
11268
뉴욕에 번진 선행 전염병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3 12-25
11267
행복을 여는 커피 / 윤보영 댓글+ 3개
아름다운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3 01-28
11266
남의 말에 흔들리지 말라 - 법륜스님 댓글+ 6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3 02-04
11265
돕는 마음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3 02-04
11264
특별한 행복 댓글+ 2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3 04-17
11263
인생 길 살아가다 보면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3 05-18
11262
노년세대 애환 명상록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3 07-13
11261
내 돈이란..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3 08-08
11260
이런 노인으로 늙게 하소서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3 09-28
11259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3 10-11
11258
헤밍웨이(Hemingway)의 법칙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3 10-24
11257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는 용기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3 02-15
11256
하지 마라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3 09-29
11255
마음에 새기는 좋은 글 댓글+ 5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3 2 07-09
11254
언제나 좋은 인연으로 살고 싶다면 댓글+ 2개
명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5 2 07-11
11253
나는 먼저 내 자신을 용서해야 했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8 2 07-13
11252
세월이 강물처럼 흐르는 길이라면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5 2 07-14
11251
인생도 행복도 채워지는 것이다 댓글+ 8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6 2 07-17
11250
씨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댓글+ 16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5 2 07-17
11249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댓글+ 15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1 2 07-18
11248
꾸미지 않는 소박한 마음 댓글+ 12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3 2 07-19
11247
사랑하는 법과 용서하는 법 댓글+ 6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0 2 07-21
열람중
바라기와 버리기 댓글+ 6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9 2 07-22
11245
아름다운 마음을 무료로 드립니다 댓글+ 21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1 2 07-23
11244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히면 이유를 물어라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9 2 07-24
11243
조금은 남겨 둘 줄 아는 사랑 댓글+ 16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9 2 07-25
11242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댓글+ 4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5 2 07-27
11241
<추천>그대의 삶이 아름다운 것은 댓글+ 4개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2 2 07-29
11240
마음의 방을 닦습니다 댓글+ 8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9 2 07-30
11239
고운 얼굴을 만들기 위해선 고운 마음이 필요하네 댓글+ 5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6 2 08-01
11238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 댓글+ 11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3 2 08-18
11237
처음 본 어머니의 눈물 댓글+ 3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2 2 08-22
11236
가을이 아름다운 이유 댓글+ 12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1 2 08-23
11235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댓글+ 10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8 2 08-26
11234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댓글+ 14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7 2 09-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