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글[16/02/18]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30회 작성일 16-02-17 20:40본문
아침에 읽는 글
번안곡을 들으시려면, 원곡을 중지(∥) 시키시고
아래 플레이(▶)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
소스보기
<TABLE border=18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04 bgColor=#f0fff0 height=0>
<TBODY>
<TR><TD><CENTER><PRE>
<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b> 아침에 읽는 글</b><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
<img src="http://da-arts.knaa.or.kr/arts_images/arts/P0000076_0073.jpg" width=400 >
<br>김아영 / 더딘 봄<br>
</CENTER></PRE>
<PRE><UL>
<FONT face=바닥체 color=Black size=4>
<b>괴로움이 남기고 간 것을 맛보아라.
고통도 지나고 나면 달콤한 것이다.</b>
* 요한 볼프강 폰 괴테(1749-1832)
독일의 시인. 비평가. 언론인. 화가.
무대연출가. 정치가. 교육가. 과학자.
</FONT><FONT color=brown size=4>
<b>[꽃잎에 사르고 싶은 마음]</b>
글: 이영균
꽁꽁 언 땅보다
해토(解土)머리에 뼈가 시리듯
겨우내 익힌 톨스토이의 격언(格言)
늑골에 스미는 2월 소소리바람 앞에
교양이며 덕망이며
담담(淡淡)함의 빗장 맥없이 삭아 내린다.
돌 틈을 타고 흐르는
발원(發源)의 물소리 언 땅을 깨우고
마른 삭정이 속 격동하는
미세혈관의 생명력
아직 시린 눈 속에 피어나는
설중매의 인내와
모락모락 산기슭을 끌어안고 피어날
개나리의 노란 지혜 여전할지
겸양(謙讓)의 빗장 활짝 풀어놓고
시린 바람 앞에 삭아 내린 봄의 동경(憧憬)
꽃잎에 활활 사르고 싶다.
</FONT>
<FONT face=바닥체 color=Black size=3>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a>ibs52@hanmail.net</a>
</SPAN></P></DIV></UL>
<CENTER>
<DIV style="POSITION: relative; TOP: -10px; LEFT: 0px">
번안곡을 들으시려면, 원곡을 중지(∥) 시키시고
아래 플레이(▶)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embed src="http://pumpsw.com/daum11/1101/LastThing.asx"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autostart="true">
The Last Thing On My Mind - Marianne Faithfull
<embed width="42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v/hof1gsWJq-A" frameborder="0" allowfullscreen></embed>
마지막 남은 것 - 산이슬
<img src="http://cfile240.uf.daum.net/image/183FD40C4A6333CB1A77F8" width=400>
</CENTER></DIV></PRE></TD></TR>
</TBODY></TABLE></CENTER></FONT>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