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글[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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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19회 작성일 16-03-03 21:18본문
아침에 읽는 글
번안곡을 들으시려면, 원곡을 중지(∥) 시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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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보기
<TABLE border=18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04 bgColor=#f0fff0 height=0>
<TBODY>
<TR><TD><CENTER><PRE>
<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b> 아침에 읽는 글</b><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
<img src="http://da-arts.knaa.or.kr/arts_images/arts/P0000052_0451.jpg" width=400 >
<br>김기창 / 나물 캐는 처녀들<br>
</CENTER></PRE>
<PRE><UL>
<FONT face=바닥체 color=Black size=4>
<b>그대의 업적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것을 세상에 내놓는 방법도
만전을 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b>
* 발타자르 그라시안(1601-1658)
스페인 작가, 철학자
스페인 타라고나예수회 신학교 학장
</FONT><FONT color=brown size=4>
<b>[삼월]</b>
글: 권예자
맨 처음
베란다 저쪽 아파트 틈새로
한 조각 푸른 하늘이 보였을 때
눈치 챘어야 하는 건데
움츠려 머뭇대는 사이
너는
한 줄기 햇살을 동백잎 사이로
찔러 넣었고
화분 가득 넘쳐흘러 거실에 자리 잡았다
한 번의 약속
맞을 준비도 한 적 없는데
너는 왔고
나는 맞이해야 한다
골짜기 잔설 위에서
언 발 구르는
산 까치 울음에 발목 잡힌
삼월
</FONT>
<FONT face=바닥체 color=Black size=3>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a>ibs52@hanmail.net</a>
</SPAN></P></DIV></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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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POSITION: relative; TOP: -10px; LEFT: 0px">
번안곡을 들으시려면, 원곡을 중지(∥) 시키시고
아래 플레이(▶)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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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arzo 1943 - Lucio Da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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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3월 4일생 - 이용복
1943년 3월 4일생은
1971년 산레모 가요제에서 입상한 칸초네입니다.
루치오 달라(Lucio Dalla)가 스스로 만든 자전적인
곡입니다.
그는 자신이 만들고 스스로 부른 노래처럼
1943년 3월 4일 이탈리아 볼로냐(Bologna)에서
사생아로 태어났습니다.
출생의 가슴아픈 이야기를 담담하게 부르는 목소리를
들으면 자신의 삶을 담담히 관조하는 굳건한 힘이
느껴지고 어린 모정과 그런 어미를 그리는 마음이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우리나에서는 번안곡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 이용복이
[1945년 3월 4일생]이란 제목으로 불렀던 노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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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TABLE></CENTER></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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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삼월을 넘 멋지게 그려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