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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아름다운 인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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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18회 작성일 16-03-06 02:48

본문


















♧참으로 아름다운 인연하나♧

   

나 이제 그 사람이 있어
아름다운 시 향기 가득 품어내듯

그 사람도 나로 인해
아름다운 삶의 향기
마음껏 느낄 수 있게 하소서.

살아오면서 아팠던 모든
순간 순간들 바람과 함께
허공에 날려버리고

아픈 기억일랑 강물처럼
흐르는 세월 속에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곳으로
멀리멀리 흘려 보내게 하소서.

이젠 우리 두 사람
이젠 힘겨웠던 나날들이
결코 헛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에 인연이 있어

더 이상 아프지 않고 행복한
나날 되게 하시고 끝까지 같이할
수 있는 지켜 줄 수 있는
마지막 사랑이 되게 하소서.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
그 어떤 일도 지금에 마음처럼
변하지 않고 사랑이 밑바탕 되어

미움이 싹트려 할때
더욱 용서하는 마음 더욱 사랑
할 수 있는 마음되게 하시고

같이한 세월이 많으면 많아
질수록 눈빛만 보아도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사랑의 향기
가득한 연인으로 살게 하소서.

진정한 사랑이란 흐르는 눈물을
닦아 주는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지
않게하는 것임을 항상
잊지않게 하소서.

이 세상에 사랑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마음까지 적셔오는
따뜻해져 오는 훈훈한 아름다운

참 사랑이 무엇인지
진정 일깨워 줄 수 있는
의미 깊은 사랑 되게 하소서.

참으로 아름다운 인연하나
사랑하나 되게 하소서.

- 좋은 글 중에서 -

옮긴이:竹 岩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시인님
어제는 개구리친구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는듯,,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정말 보이지않아도 봄은 가까이
와있음을 느낄스있어,,들뜬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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