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지지 않는 소중함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보여지지 않는 소중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245회 작성일 16-03-24 08:22

본문



♣ 보여지지 않는 소중함 ♣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반드시 남보다 나을 수는 없습니다.
남이 나보다 나은 것이 있으면
나 역시 남보다 나은게 있기 마련입니다.

이치가 그런것을 남보다 낫고 싶은 욕망은
우리 인간의 부질없는 욕심일 뿐입니다.

어떤 남자가 이웃에 있는 부인을
자기의 아내보다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그 집에 자주 드나들었습니다.

그런데도 그 남자의 착한 아내는
일하는 데에만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어느날, 그 남자는 아내를 불러 놓고
"더 이상 보기 싫으니 어서 나가시오"

그러자 아내는 슬피 울면서 친정으로 가기 위해
머리를 빗고 화장을 곱게 한 다음
외출복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그렇게 단장한 아내를 본 순간,
남편은 그제서야 이웃집의 아내보다도
그녀가 월등히 아름답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하여 아내를 친정으로 가지 못하게 말렸고
그후로 다시는 이웃집을 드나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불행을 느끼는 데에는
사실 자꾸만 남과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 그리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의 진면목을 보지 못하고
자꾸만 남과 비교할때,불행이라는 좋지 않은 손님이
어느새 우리 곁에 찾아오는 것이지요.
- 이정하의 '돌아가고싶은 날들의 풍경' 중에서 -

 

♬ 저 구름 흘러가는 곳 - 김동진 작곡 ♬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아득한 먼 그 곳 그리움도 흘러가라
파아란 싹이 트고 꽃들은 곱게 피어
날 오라 부르네 행복이 깃든 그 곳에
그리움도 흘러가라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이 가슴 깊이 불타는
영원한 나의 사랑 전할 곳
길은 멀어도 즐거움이 넘치는 나라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내 마음도 따라가라
그대를 만날 때까지
내 사랑도 흘러가라

저 구름 흘러가는 곳
가이없는 하늘위에 별빛도 흘러가라
황홀한 날이 와서 찬란한 보금자리
날 오라 부르네 쌓인 정이 든 그 곳에
별 - 빛도 흘러가라
추천0

댓글목록

드레곤님의 댓글

profile_image 드레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과 비교하는 것은 욕심때문이지요
내게 있는 것을 소중하고 감사하게 여길때 행복이 있다는것을...
좋은글과 음악 감사합니다.

Total 11,315건 193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15
아침에 읽는 글[16/04/09] 댓글+ 3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 04-08
1714
남편과의 헤어짐에 가슴 져미는 이야기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 04-08
1713
본 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댓글+ 9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 04-08
1712
커피 한잔의 여유로음 으로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0 04-08
1711
나이 들어 가져야 할 도리 댓글+ 1개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2 0 04-08
1710
그래도 사랑이 많은 세상 댓글+ 3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0 04-08
1709
사랑을 주는 사람이 세상의 참된 주인공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 04-08
1708
아침에 읽는 글[16/04/08] 댓글+ 1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 04-07
1707
인생의 종착역에는 댓글+ 4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 04-07
1706
<추천>내 그리움의 향기는 행복입니다 댓글+ 3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7 0 04-07
1705
꼭 안아주고 싶은 그리운 당신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 04-07
1704
비바람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04-07
1703
부부란 그뜻 늙어보면 안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 04-07
1702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댓글+ 1개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 04-07
1701
아침에 읽는 글[16/04/07] 댓글+ 1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 04-06
1700
좋은 생각은 마음의 힘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 04-06
1699
머무는 바 없는 빈 마음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 04-06
1698
우리 엄마 본동댁 [네티즌들이 선정한 감동리얼리즘]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 04-06
1697
뚜렷한 목표가 있는 사람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0 04-06
1696
꽃은 훈풍(薰風)으로 피지만 댓글+ 1개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 04-06
1695
흐뭇하게 다가오는 이야기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 04-05
1694
마주하면 마음이 맑아지는 사람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0 04-05
1693
아침에 읽는 글[16/04/06] 댓글+ 1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 04-05
1692
사는게 다 그렇지 댓글+ 5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 04-05
1691
어느 못난 아들의 푸념 시부모님도 부모여~!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 04-05
1690
<추천>침묵하는 연습 댓글+ 8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5 0 04-05
1689
내 뱉은 말이 운명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0 04-05
1688
나를 위한 삶의 法則 (법칙) 댓글+ 1개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 04-05
1687
아침에 읽는 글[16/04/05] 댓글+ 1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 04-04
1686
40대 중반 모 기업의 연구원 부인이 쓴 가슴 찡한 글입니다. 댓글+ 3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 04-04
1685
심고 가꾼 만큼 거둔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 04-04
1684
날씨와도 같은 우리네 삶 댓글+ 4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 04-04
1683
괜찮은 사람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 04-04
1682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 04-04
1681
이 세상 아내에게 드리는 글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 04-04
1680
<추천>생각만해도 향기 나는 사람 댓글+ 4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7 0 04-03
1679
아침에 읽는 글[16/04/04] 댓글+ 1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 04-03
1678
어제처럼 오늘도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 04-03
1677
하늘같은 그대여 정말 사랑합니다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 04-03
1676
네티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가족의 사랑을 넘어" 감동 스토리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 04-03
1675
이런 사람이 행복 합니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 04-03
1674
그대는 마음의 꽃 댓글+ 1개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 04-03
1673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댓글+ 10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 04-03
1672
아침에 읽는 글[16/04/03] 댓글+ 1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 04-02
1671
그리움의 향기 띄웁니다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 04-02
1670
가난한 사람이지만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 04-02
1669
"내 나이 아흔, 세상 떠날날이 머지 않았지..." 댓글+ 3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 04-02
1668
지금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 04-02
1667
6가지 마음감옥 댓글+ 10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 04-02
1666
사랑의 향기가 묻어나는 만남 댓글+ 1개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 04-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