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글[1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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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25회 작성일 16-04-02 21:15본문
아침에 읽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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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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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TR><TD><CENTER><PRE>
<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b> 아침에 읽는 글</b><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
<img src="http://image.porart.com/upload/goods/c1213336885.jpg" width=400 >
<br>박병구 / 남해별곡(南海別曲)<br>
</CENTER></PRE>
<PRE><UL>
<FONT face=바닥체 color=Black size=4>
<b>우정은
사랑과 마찬가지로 잠시 동안의
단절로 강화될 수는 있을지 모르나,
오랜 부재(不在)에 의해서 파괴된다.</b>
* 새뮤얼 존슨 (Samuel Johnson 1709-1784)
영국의 시인, 비평가, 수필가, 사전편찬자.cauld 1613-1680)
프랑스 사상가, 수필가
</FONT><FONT color=brown size=4>
<b>[4월에]</b>
글: 최풍성
노오란 개나리 위에
하얗게 쌓이는
4월의 눈(雪)은
향기가 있다
진달래 꽃송이 위에
덮인 흰눈이
보라색으로 물들어
진달래 향기를 빚어낸다
목련보다 흰 눈이
목련 위로 쌓인 채
목련을 갉아먹고
희디흰 향기를 토한다
바람의 달 4월에
낙하산처럼 흩날리는
탐스런 곡예가
파랗게 배부른
보리 이파리 위에
때를 잃고 내린다
비둘기 떼 먹이 위에
장끼 까투리 보금자리에
질펀하게 내리는 눈은
해를 가려 그늘 지우고
지워진 그림자 위에
자꾸만 쏟아 놓는다
* 최풍성
1939년 10월 10일 전북 임실 출생
1992년 농민문학 시부문 신인상에
[밀어가 있는 계절], [겨울 향기
맞으며]가 당선되어 등단
</FONT>
<FONT face=바닥체 color=Black size=3>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a>ibs52@hanmail.net</a>
</SPAN></P></DIV></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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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안곡을 들으시려면, 원곡을 중지(∥) 시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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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ken Promises(섹스폰 연주) - Sil Aus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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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상처의 부르스(1962) - 김치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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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상처의 부르스 - 장사익
[Broken Promises]
헤어질수 없는 사람과 한 약속이 깨지어
슬픔만 남아버린 그런 아픔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이 곡은 1935년에 미국의 극작가 DuBose Heyward가
올린 뮤지컬 ‘Porgy and Bess’에 삽입된 곡으로
(작곡; Gergy Gershwin, 작사; DuBose Heyward)
​미국의 테너 색소폰 연주자인 실 오스틴(Sil Austin) 의
심금을 울리는 연주곡 (Broken Promises)입니다.
신상옥 감독이 1963년에 발표한 영화 [검은 상처의 부르스]에서
박춘석이 음악을 맡았는데, Sil Austin의 연주곡 'Broken Promises'에
박춘석이 작사하여 [검은 상처의 부르스]란 주제가로 사용했고
이 노래는 김치캣이 부르게 됐었습니다.
신상옥 감독은 이 영화 시나리오의 원래 제목을 무시하고,
주제가의 제목인 검은 상처의 부르스로 제목을 바꾸었다고
한다. 이 노래는 후에 패티김이나 문주란같은 인기가수들이
리바이벌 할 정도로 히트하였으나,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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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DIV></PRE></TD></TR>
</TBODY></TABLE></CENTER></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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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4월인데 아직 진달래는 보지못했어요
개나리 벗꽃 목련,,,다지면 진달래가 필려는지
갑자기 무척 보고싶어집니다^
조은글 감사합니다.해피4월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