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은 우연히 찾아오는거래요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행운은 우연히 찾아오는거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931회 작성일 15-07-26 06:30

본문



♣ 행운은 우연히 찾아오는거래요 ♣

행운은 우연히 찾아오는거래요
클로버 이파리 하나하나에는
이런 뜻이 담겨 있습니다.

첫 번째 이파리에는 희망.
두 번째는 믿음, 세 번째는 사랑

그리고 네잎클로버의 마지막 이파리에
신은 "행운"을 끼워두었답니다.

우리 삶에서...
희망, 믿음, 사랑은 꼭 있어야 하지만
"행운"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것이지요.

물론 "행운"은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닌
아주 특별한 것이라는 뜻도 숨어 있습니다.
어릴 적 잔디밭에서
네잎클로버를 찾으려고

두 눈이 붉어 지도록
땅을 훑어보았던 기억,
아마 누구에게나 있는 추억일 겁니다.

나 역시 오랜 세월동안
잔디밭에만 앉으면 버릇처럼
네잎클로버를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네잎클로버를 찾아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무심코 잔디밭에 앉았다가 발견했다,
우연히 풀밭에서 보게 되었다고들 합니다.

무심코와 우연히.
"행복"도 그런것이 아닐까요?

느릿느릿한 일상 어딘가에 숨어 있으면서
어느 날 갑자기 등을 두드리며
"이봐, 이런게 행복이야"라고 속삭이며
우연히 다가오는 것 말입니다.
- 좋은 생각이 아름다운 55가지 이야기 中에서 -



♬ 내 마음은 호수요 / 테너 박세원 김동명 시 ♬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 오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오
그대 저 문을 닫어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기어이 최후의 한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 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귀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이오리다
추천1

댓글목록

김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 님, 두 눈이 붉어 지도록
땅을 훑어보았던 기억,
아마 누구에게나 있는 추억일 겁니다.....
감사 합니다.행복한날 되세요.

김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백이 님, 잔디밭에만 앉으면 버릇처럼
네잎 클로버를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고맙습니다.좋은날 되세요.

김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기황소 님, 무심코 잔디밭에 앉았다가 발견했다,
우연히 풀밭에서 보게 되었다고들 합니다...
감사 합니다.행복한날 되세요.

Total 11,334건 3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2 1 07-26
11233 명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2 0 07-26
11232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5 0 07-26
1123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5 1 07-26
1123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7 0 07-27
1122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1 0 07-27
1122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2 5 07-27
1122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6 1 07-27
1122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6 2 07-27
11225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0 0 07-27
1122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2 3 07-28
1122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2 0 07-28
11222 눈물꽃생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6 0 07-28
1122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1 4 07-28
11220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9 0 07-28
1121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2 2 07-29
1121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1 5 07-29
112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8 0 07-29
1121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7 3 07-29
1121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5 1 07-29
11214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6 0 07-29
1121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 0 07-30
1121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8 3 07-30
1121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9 2 07-30
1121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8 1 07-30
1120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5 0 07-30
11208 명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2 1 07-30
11207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6 0 07-30
1120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6 3 07-31
1120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5 0 07-31
1120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0 1 07-31
1120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8 6 07-31
1120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3 1 07-31
11201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9 0 07-31
1120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5 0 08-01
1119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4 0 08-01
1119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2 0 08-01
1119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8 3 08-01
1119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7 2 08-01
11195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1 0 08-01
1119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6 0 08-02
1119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1 0 08-02
1119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1 0 08-02
1119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3 0 08-02
1119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3 0 08-02
11189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5 0 08-02
1118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7 0 08-03
1118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3 0 08-03
1118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1 1 08-03
1118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5 0 08-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