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다 그렇지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사는게 다 그렇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212회 작성일 16-04-05 19:13

본문



○사는게 다 그렇지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 하노

내 것도 아닌데
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 가는 것 일뿐인데
묶어둔다고 그냥 있겠오.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 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 일뿐
삶에 억눌려 허리한번 못 피고

인생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 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 내시오.

훤한 대낮이 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있지 않소

낮과 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 게 있소!

살다보면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있다 만은

잠시 대역 연기하는 것 일뿐
슬픈 표정 진다하여
뭐 달라지는 게 있소.

기쁜표정 짖는다하여
모든 게 기쁜 것만은 아니요.

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

그렇게 사는 겁니다. 

 -좋은 글 중에서-





소스보기

<center><table width="450" class="txc-table"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font-family:; font-size: 10pt; 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body> <tr> <td style="border: 12px solid rgb(153, 112, 0); border-image: none; width: 100%; text-align: center;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rows="1" cols="1"><span style="color: rgb(102, 75, 0);"> </span><embed width="500" height="280" src="http://www.youtube.com/v/JGkZmGf6SO4?ps=blogger&amp;showinfo=0&amp;controls=0&amp;vq=hd720&amp;rel=0&amp;iv_load_policy=3&amp;autoplay=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true"=""><span style="color: rgb(102, 75, 0);"> </span><p><br></p> <p><br></p> <p><strong><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사는게 다 그렇지</span><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span></strong></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trong></span></p> <p><br><strong><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버릴 것은 버려야지 </span><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내 것이 아닌 것을 </span><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span><br><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줄게 있으면 줘야지 </span><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가지고 있으면 뭐 하노 </span><br><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내 것도 아닌데 </span><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 </span><br><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잠시 머물다 가는 것 일뿐인데 </span><br></strong><span style="color: rgb(65, 116, 217); font-size: 12pt;"><span><strong><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묶어둔다고 그냥 있겠오.</span></strong><span style="color: rgb(102, 75, 0);"> </span></span></span><br><br><strong><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span><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아니 가겠소. </span><br><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그저 부질없는 욕심 일뿐 </span><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삶에 억눌려 허리한번 못 피고 </span><br><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인생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span><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뭐 그리 잘났다고 </span><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남의 것 탐 내시오. </span><br><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훤한 대낮이 있으면</span><br></strong><span style="color: rgb(65, 116, 217); font-size: 12pt;"><span><strong><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까만 밤하늘도 있지 않소</span></strong><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 </span></span></span><br><br><strong><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낮과 밤이 바뀐다고 </span><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뭐 다른 게 있소! </span><br><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살다보면 기쁜 일도, </span><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슬픈 일도 있다 만은 </span><br><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잠시 대역 연기하는 것 일뿐 </span><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슬픈 표정 진다하여 </span><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뭐 달라지는 게 있소.</span><br><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기쁜표정 짖는다하여 </span><br></strong><span style="color: rgb(65, 116, 217); font-size: 12pt;"><span><strong><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모든 게 기쁜 것만은 아니요.</span></strong><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 </span></span></span><br><br><strong><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랍니까? </span><br><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바람처럼 </span><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구름처럼 흐르고 불다 보면 </span><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멈추기도 하지 않소. </span><br><br><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그렇게 사는 겁니다.&nbsp;</span><br><br></strong><span style="color: rgb(65, 116, 217); font-size: 12pt;"><span><strong><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nbsp;-좋은 글 중에서-</span></strong><span style="color: rgb(102, 75, 0); font-size: 11pt;"> </span></span></span></p> <p><br></p> <p><br></p> <p><br></p></tr></tbody></table></center><p><br></p>
추천0

댓글목록

손술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그렇고 그런걸 배웠습니다요^^
그렇케 살아가려니 마음까지 다복합니다.
건강으로 좋으신 나날 되시길 .......

Total 11,343건 193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4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 04-13
1742
필객의 붓 댓글+ 2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 04-13
174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 04-13
1740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 04-12
173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 04-12
173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7 1 04-12
173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 04-12
173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 04-12
173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 04-11
173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 04-11
1733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 04-11
1732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 04-11
173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0 04-11
173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0 04-11
172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 04-11
172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0 04-10
172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 04-10
1726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 04-10
17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 04-10
172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 04-10
172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0 04-10
172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 04-10
172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 04-09
17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 04-09
1719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 04-09
171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 04-09
17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 04-09
171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 04-09
1715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 04-08
171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 04-08
171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 04-08
171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 04-08
171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3 0 04-08
171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 04-08
170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0 04-08
1708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 04-07
1707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 04-07
170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8 0 04-07
170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 04-07
170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 04-07
170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 04-07
170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0 04-07
1701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 04-06
170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04-06
169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0 04-06
169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 04-06
169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 04-06
169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 04-06
169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 04-05
169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 04-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