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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글[1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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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115회 작성일 16-04-0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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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읽는 글




조규석 / 돌배꽃
    관리로서 공평하고 결백하며 백성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참된 관리가 아니다. * 강태공(姜太公, 본명은 여상) 12세기경 중국 주(周) 나라 초기의 정치가. 제(齊) 나라의 시조. 저서로 [육도(六韜)] [아름다운 4월] 글: 하영순 신의 장난인가 실순가 가는 곳 마다 물감을 쏟아놓았다 세상을 노랗게 물 드렸는가 하면 많은 이 마음을 홀랑 빼앗아 가는 눈밭 같은 벚꽃터널 능수버들 가지마다 올올이 4월의 그리움 엮어 놓고 만산 홍화 진달래 지친가슴마다 멀미를 한다. 가만히 앉은 이가 없다 꽃길마다 인산인해 작은 폰에 저 아름다움을 어떻게 다 담겠다고 여기저기 손가락이 몸살을 한다. 유모차를 탄 아기는 감상을 하는지 눈을 감았는데 신이난 애기 엄마 연신 아우성이다 벚나무 터널 지나는 휴일의 풍경 저들의 삶이 늘 오늘만 같기를!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번안곡을 들으시려면, 원곡을 중지(∥) 시키시고 아래 플레이(▶)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Dona Dona - Joan Baez 도나도나 - 뚜아에무아 도나 도나(Dona Dona) 란 곡에는 유태인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숨어 있다고 합니다. 시장으로 팔려가는 송아지의 슬픔을 표현한 노래로 알려져 있지만, 실은 세계대전 당시 유태인인 작사가의 아내와 두 아들이 나치에 의해 강제 수용소로 끌려가는 모습을 노래한 것 이라고 하는군요. 자신의 비극적인 운명에 저항할 줄 모르고 자유의 소중함을 모른 채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삶을 비판하는 노래로원래 Aaron Zeitlin(1899-1974)이 1940년에 유태인의 언어인 이디시어(Yiddish)로 쓴 것이며. 조국 없이 떠돌아다니며 세계인의 핍박을 받던 유태인의 불행한 삶을 자조적으로 노래했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원곡에 표기된 도나는 소를 몰때 '이랴'로 해석이 되지만, DONAY로 아드나이(히브리어로 주(主)여)를 위장하여 표현한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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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월속에서,.....행복을 교감하는 사람들!
3월보다 무르익은 행복,,,

아! 그렇게 우리들의 행복한계절은
다시 오고,,..우리들은 사월의 아름다움에
깊이 취하고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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