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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글[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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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02회 작성일 16-04-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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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읽는 글




오낭자 / 봄
    세상이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즐거운 것이 아니다. 즐거운 것도 나쁜 것도 오직 자신에게 달려 있다. * 기 드 모파상(Guy de Maupassant 1850-1893) 프랑스 자연주의의 대표 소설가 [춘정] 글: 전숙영 아, 어쩌란 말이냐. 훔치개질한 마음이 아니질 않느냐. 사월 볕이 배시시, 배시시 꽃술을 간질거리고 발쇠 선 바람도 작정하고 꽃대를 흔드는데 무시로 치대는 연심의 사정인 들 오죽할까. 나이도 싱숭생숭 약여히 땅심 돋구는 봄기운에 꽃구름 타는 은애지정- 나달 노놓치다 아뿔싸, 속살 들켰기로 밑두리콧두리 눈살 흘기지 마라. 동짓달 발칫잠에 실살스레 영근 꿈 향취에 어리어 초승달도 만삭이거늘 아슴아슴 봄꽃과 정분난 걸 어쩌란 말이냐. 당최, 어쩌란 말이냐.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번안곡을 들으시려면, 원곡을 중지(∥) 시키시고 아래 플레이(▶)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Once There Was A Love - Jose Feliciano 그때 그 사랑 -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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