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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글[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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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24회 작성일 16-04-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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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읽는 글




김은경 / 봄날의 서정
    대개 행복하게 지내는 사람은 노력가이다. 게으름뱅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았는가! 노력의 결과로써 오는 어떤 성과의 기쁨 없이는 누구도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없기 때문이다. 수확의 기쁨은 그 흘린 땀에 정비례하는 것이다. *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 1757-1827) 영국의 화가이자 시인 [사월 소묘] 글: 권혜진 제비꽃 차를 끓이다 문득, 그 여인을 생각한다. 고요한 모습에 시월의 물빛처럼 청아한 미소를 지으며, 잘 말린 꽃 한 줌 고이 담아 들려주던 제비꽃 닮은 여인을... 청보라 빛 우려진 찻물을 흰 잔에 가득 따라 하늘과 가까운 창 앞에 놓고 밤 향기에 젖어 올려다 보니 보름을 지난 달 하루가 다르게 이지러지고 희미해진 달 빛 아래 목련나무 가지는 한줌씩 꼭 한줌씩만 꽃잎을 내려놓는다. 꽃 비 내리는 기척에 아득히 멀리 개가 짖는다. 4월... 목련 꽃잎 한 줌씩 내려와 하얗게 깔리는 4월, 내 삶 한 부분 어디에선가 청보라 빛 잔잔한 은유의 노래 소리 여인의 미소처럼 번지고 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번안곡을 들으시려면, 원곡을 중지(∥) 시키시고 아래 플레이(▶)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Le Rwsseau De` mon Fance - Adamo 그리운 시냇가 - 서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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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order=18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04 bgColor=#f0fff0 height=0> <TBODY> <TR><TD><CENTER><PRE> <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b> 아침에 읽는 글</b><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 <img src="http://image.porart.com/upload/goods/CHILD1316763105/c1329389452.jpg" width=400 > <br>김은경 / 봄날의 서정<br> </CENTER></PRE> <PRE><UL> <FONT face=바닥체 color=Black size=4> <b>대개 행복하게 지내는 사람은 노력가이다. 게으름뱅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았는가! 노력의 결과로써 오는 어떤 성과의 기쁨 없이는 누구도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없기 때문이다. 수확의 기쁨은 그 흘린 땀에 정비례하는 것이다.</b> *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 1757-1827) 영국의 화가이자 시인 </FONT><FONT color=brown size=4> <b>[사월 소묘]</b> 글: 권혜진 제비꽃 차를 끓이다 문득, 그 여인을 생각한다. 고요한 모습에 시월의 물빛처럼 청아한 미소를 지으며, 잘 말린 꽃 한 줌 고이 담아 들려주던 제비꽃 닮은 여인을... 청보라 빛 우려진 찻물을 흰 잔에 가득 따라 하늘과 가까운 창 앞에 놓고 밤 향기에 젖어 올려다 보니 보름을 지난 달 하루가 다르게 이지러지고 희미해진 달 빛 아래 목련나무 가지는 한줌씩 꼭 한줌씩만 꽃잎을 내려놓는다. 꽃 비 내리는 기척에 아득히 멀리 개가 짖는다. 4월... 목련 꽃잎 한 줌씩 내려와 하얗게 깔리는 4월, 내 삶 한 부분 어디에선가 청보라 빛 잔잔한 은유의 노래 소리 여인의 미소처럼 번지고 있다. </FONT> <FONT face=바닥체 color=Black size=3>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a>ibs52@hanmail.net</a> </SPAN></P></DIV></UL> <CENTER> <DIV style="POSITION: relative; TOP: -10px; LEFT: 0px"> 번안곡을 들으시려면, 원곡을 중지(∥) 시키시고 아래 플레이(▶)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embed src="http://facco.kr/shangsong/ENFANCE.asf"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autostart="true"> Le Rwsseau De` mon Fance - Adamo <embed style="width: 301px; height: 65px;" height="65" type="audio/x-ms-wma" width="300" src="http://cfile274.uf.daum.net/media/177059264B5C6A6491D2D8" EnableContextMenu="0" autostart="0" volume="0" showstatusbar="1" loop="1"> 그리운 시냇가 - 서유석 <img src="http://cfile283.uf.daum.net/image/160EBD50505916C61194A4" width=400> </CENTER></DIV></PRE></TD></TR> </TBODY></TABLE></CENTER></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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