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오월의 시,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 함께 읽는 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HOME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오월의 시,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16회 작성일 16-04-27 08:36

본문

♧ 오월의 시,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초록의 抒情詩를 쓰는 5월

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로 가서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오

피곤하고 散文的인 日常의 짐을 벗고
당신의 샘가에서 눈을 씻게 하십시오

물오른 수목처럼 싱싱한 사랑을
우리네 가슴 속에 퍼 올리게 하십시오

말을 아낀 지혜 속에 접어 둔 기도가
한 송이 장미로 피어나는 5월
湖水에 잠긴 달처럼 고요히 앉아
不信했던 날들을 뉘우치게 하십시오

은총을 향해 깨어 있는 至高한 믿음과
어머니의 생애처럼 겸허한 기도가
우리네 가슴 속에 물 흐르게 하십시오

구김살없는 햇빛이
아낌없는 축복을 쏟아 내는 5월
어머니, 우리가 빛을 보게 하십시오

욕심 때문에 잃었던 視力을 찾아
빛을 향해 눈뜨는 빛의 자녀 되게 하십시오
- 이 해인님 시 중에서 -

♬ 꿈길에서 / 황진이 시 김성태 곡 바리톤 황병덕 ♬

길 밖에 길이 없어 꿈길로 가니
그 임은 나를 찾아 길 떠나셨네

이 뒤엘랑 밤마다 어긋나는 꿈
같이 떠난 노중에서 만나를 지고

꿈길따라 그 임을 만나러 가니
길 떠났네 그 임은 나를 찾으러

밤마다 어긋나는 꿈일 양이면
같이 떠난 노중에서 만나를 지고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4-27 16:08

와,,,고운 영상..글 고맙습니다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93	이런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05-05
1892	아침에 읽는 글[16/05/05] 댓글+ 1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05-04
1891	당신에게 내 마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댓글+ 6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5-04
1890	<추천>용서하는 용기, 용서 받는 겸손 댓글+ 20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4	05-04
1889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05-04
1888	아침에 읽는 글[16/05/04] 댓글+ 1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5-03
1887	엄마가 생각나는 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5-03
1886	5월의 편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5-03
1885	행운(幸運)을 만드는 법(法)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05-03
1884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5-03
1883	오늘의 좋은 생각 댓글+ 3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05-03
1882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댓글+ 8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5-03
1881	인생길 가다보면...!!! 댓글+ 6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5-03
1880	다른 사람을 쉽게 판단하지 마세요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5-02
1879	아침에 읽는 글[16/05/03] 댓글+ 1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5-02
1878	들꽃이 장미보다 아름다운 이유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05-02
1877	이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댓글+ 8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05-02
1876	맑고 넉넉한 사랑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5-02
1875	참된 친구란 댓글+ 8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05-02
1874	행복의 항아리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5-02
1873	오직 하나뿐인 특별한 당신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5-02
1872	내려놓음의 끝에는 행복이 있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5-01
1871	지혜로운 자는 행복을 스스로 찾는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5-01
1870	아침에 읽는 글[16/05/02] 댓글+ 1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05-01
1869	멋진 중년의 작은 소망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5-01
1868	그대 곁에 머물 수가 있는 사람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5-01
1867	아직 마음은 청춘이고 싶다 댓글+ 4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5-01
1866	어머니의 餘恨歌(여한가),,, 댓글+ 3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5-01
1865	인생의 빈병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5-01
1864	내 가슴에 넘칠 수 있는 사랑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05-01
1863	아침에 읽는 글[16/05/01] 댓글+ 1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4-30
1862	39세 주부의 삶의 마지막 일기 (감동 스토리) 댓글+ 4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4-30
1861	내삶을 기쁘게하는 모든것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04-30
1860	내 마음에 작은 기쁨이 있다면 댓글+ 8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4-30
1859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04-30
1858	가장 아름다운 만남 댓글+ 6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4-29
1857	아침에 읽는 글[16/04/30] 댓글+ 1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04-29
1856	인생 길 동행자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4-29
1855	그럴 수도 있잖아요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4-29
1854	♧ 어머니의 쪽지 감동입니다 / 우체국보험 UCC 공모전 수상작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04-29
1853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영랑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4-29
1852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댓글+ 8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04-29
1851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4-29
1850	아침에 읽는 글[16/04/29] 댓글+ 1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4-28
1849	女子와 어머니 댓글+ 6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4-28
1848	한동안 잊고 살았습니다 댓글+ 3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4-28
1847	사랑이라는 요리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4-28
1846	어떤 회사 신입사원 입사 시험문제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04-28
1845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4-28
1844	아름다운 하루의 시작 댓글+ 2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4-28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