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는 말 입에서 맴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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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39회 작성일 16-04-27 09:11본문
그립다는 말 입에서 맴도는데
숨길 수 없는 외로움 남아
눈물이 핑 도는데
죽도록 그립다는말
참 말입니까
참 말입니까
내 마음 수없이 뒤져보아도
그립다는 말만 쏜아져 나오는데
좋아하는 마음을 어찌 표현하지 못하겠습니까
내 마음을 꼭 쥐고 있는 그대가
내눈물 젖은 고백의 말을 들어준다면
내 마음은 더욱 울컥거릴 것입니다
허공에 뻗져나간 긴 가지의 외로움만 남아
모든것이 허물어지고 말았을 때
한없이 그립고
한없이 보고 싶습니다
마음을 뜨어내고 아프게 만들던
어긋난 생각들도 다잊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립다는 말
입에서 맴도는데
이 사랑의 마음을 다 쏜아놓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용혜원님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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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파와 오메가..처음과끝이 같은 사랑,,,그걸 사랑이라하지않나요?
혹자는 그렇치 않을 수도있다고 공연히 마음을 후벼파기도 하나봅니다
그것은 믿음의 문제입니다, 아무리 잘라도 물은 흐르는것처럼
닮은 감성들은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습니다,,,,자연의 이치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