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글[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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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80회 작성일 16-04-28 21:13본문
아침에 읽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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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order=18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04 bgColor=#f0fff0 height=0>
<TBODY>
<TR><TD><CENTER><PRE>
<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b> 아침에 읽는 글</b><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
<img src="http://da-arts.knaa.or.kr/arts_images/arts/20110415194632610-봄의기운-봄나들이,74×61cm,한지에수묵담채,2008.jpg" width=400 >
<br>오용길 / 봄의 기운(氣韻)-봄나들이<br>
</CENTER></PRE>
<PRE><UL>
<FONT face=바닥체 color=Black size=4>
<b>인생에서 만족을 찾느냐 못 찾느냐는
지난 세월의 이야기가 아니라 의지에 달려 있다.</b>
* 몽테뉴(Michel Eyquem de Montaigne 1533-1592)
프랑스의 사상가, 문필가.
</FONT><FONT color=brown size=4>
<b>[사월이 가기 전에]</b>
글: 김종제
4월이
가기 전에
구례 산수유가 눈물 겨웠다.
4월이
가기 전에
강화 진달래가 피를 토했다.
4월이
가기 전에
영덕의 복사꽃이 가슴 아팠다.
4월이
가기 전에
하늘은 어두워지고
소나기가 쏟아져 내렸다.
온몸이 비에 흠뻑 젖어
물속에 첨벙, 가라앉았다.
4월이
가기 전에
동강할미꽃이 손에 꺾였다.
4월이
가기 전에
단양쑥부쟁이가 발에 밟혔다.
4월이
가기 전에
노랑무늬붓꽃이 잘려져나갔다.
4월이 가기 전에
무덤 같은
4월이 가기 전에
</FONT>
<FONT face=바닥체 color=Black size=3>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a>ibs52@hanmail.net</a>
</SPAN></P></DIV></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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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안곡을 들으시려면, 원곡을 중지(∥) 시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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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os Amor - Moced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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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라 - 현경과 영애
스페인 보컬 그룹 모세다데스(Mocedades)의
'Adios Amor'에 우리말 가사를 붙인 곡
[그리워라]는 꽤 인기를 모았고 지금도 현경과 영애의 팬들로부터
높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왈츠 풍의 노래이다
(모세다데스는 1973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Eres Tu'로 2등상을 차지하며 국제적인 지명도를 얻었는데,
'Eres Tu'는 이후 ''78 mbc 제2회 대학가요제'에서 상투스가
'그대 있는 곳까지'란 제목으로 발표하여 인기를 끌었다).
<img src="http://cfile276.uf.daum.net/image/2175663456DDE2B327E54A" width=400>
</CENTER></DIV></PRE></TD></TR>
</TBODY></TABLE></CENTER></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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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월은 희망이었고 떨림 환희였습니다
사월은 기적처럼 찾아와 절망과아픔속에
신음하던 겨울아이를 소생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