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쉽게 판단하지 마세요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쉽게 판단하지 마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47회 작성일 16-05-02 20:36

본문




다른 사람을 쉽게 판단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을 쉽게 판단하지 마세요]

한 의사가 응급수술을 위한 긴급전화를 받고
병원에 급히 들어와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수술실로 향하고 있었다


 




의사는 병원복도에서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
한 소년의 아버지를 발견했다

의사를 보자마자 아버지는 소리를 질렀다
"오는데 하루 종일 걸리나요??
당신은 내 아들으 생명이 얼마나 위급한지 모르나요?
의사로서 어떤 책임 의사도 없나?"

의사는 미소를 지으며 달랬다
"죄송합니다
제가 외부에 있어서 전화 받자 마자 달려왔씁니다
수술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마음을 조금만 진정해 주세요 아버님"

"진정하라고
만약 당신의 아들이 지금 여기 있다면


진정할 수 있겠어?
내 아들이 죽으면 당신이 책임질거야?

소년의 아버지는 매우 화내며 말했다
"아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분명 신의 가호가 있을 겁니다"

"자기 아들 아니라고 편안히 말하는 구만"
몇시간 수술이 끝나고 의사는 밝은 표정으로 나왔다

"다행이 수술 잘되어 생명에 지장이 없을 겁니다
더 궁금한 게 있으면 간호사에게 물어보세요"
라며 소년의 아버지의 대답을 듣기도 전에
의사는 달려 나갔다

"저의사는 왜 이렇게 거만한 가요??
내 아들의 상태를 묻기 위해


기다릴 수 없는 건지...참..."

수술실에서 나온 간호사게게 말했다.
간호사는상기된 얼굴로 눈물을 보이며..

"의사 선생님의 아들이 어제 사고롤 목숨을 잃었습니다.
장례중 수술 전화를 받고 급히 들어온 겁니다
아드님의 목숨을 살리고 장례를


마무리하려고 가신 거에요..

다른 사람을 쉽게 판단하지 마세요
그가 어떤 인생을 살았고 살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없으니까요...

많이 보신 글이라고 생각되네요
내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내 기준으로 생각하고 판단하지 말고
사랑의 마음으로 모두를 품을 수 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추천0

댓글목록

Total 11,325건 189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92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 05-09
192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0 05-09
192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 05-09
192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 05-09
192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 05-09
1920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 05-08
1919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 05-08
191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 05-08
191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 05-08
191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0 05-08
191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5 0 05-08
191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 05-08
191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 05-08
191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 05-07
191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 05-07
191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 05-07
190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0 05-07
190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0 05-07
190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 05-07
1906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0 05-07
1905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0 05-06
190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8 0 05-06
190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 05-06
190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 05-06
190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 05-06
1900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 05-06
189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 05-06
1898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 05-05
1897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 05-05
189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0 05-05
189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 05-05
189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6 0 05-05
189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0 05-05
1892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0 05-04
189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 05-04
1890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4 0 05-04
188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0 05-04
1888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 05-03
188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 05-03
1886
5월의 편지 댓글+ 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0 05-03
188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0 05-03
188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0 05-03
188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 05-03
188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 05-03
1881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 05-03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 05-02
1879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0 05-02
18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 05-02
187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0 05-02
187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 05-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