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글[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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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85회 작성일 16-05-18 22:06본문
아침에 읽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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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TR><TD><CENTER><PRE>
<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b> 아침에 읽는 글</b><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
<img src="http://image.porart.com/upload/goods/CHILD1210842661/c1307446590.jpg" width=400 >
<br>성대영 / 5월의 축<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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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UL>
<FONT face=바닥체 color=Black size=4>
<b>진정한 개인의 권리는
경제적 보장과 독립 없이 존재하지 않는다.
굶주리고 직업이 없는 국민은
독재가 행해질 그럴 듯한 이유가 된다.</b>
* 프랭클린 루스벨트(Roosevelt Franklin 1882-1945)
미국 32대 대통령
</FONT><FONT color=brown size=4>
<b>[5월의 노래]</b>
글: 황금찬
모란이 피었다기에
내 추억을 찾아
고궁에 왔건만
꽃은 이미 간 곳이 없고
빈 가지에
눈 먼 옛날이 잠들어 있다.
꿈속의 고향을
벗하고 앉으면
정든 가람가에
저녁노을이 눈을 뜬다.
아름드리 포플러가
5월 하늘의 구름을 쓸고
마을의 전설은
언제나 고깃배처럼
강에 흘러갔다.
이광수의 「유정」이며
셰익스피어의 「햄릿」
입센의 「인형의 집」
그리고 톨스토이의 「부활」을 읽던
5월이 왔었지.
보랏빛 흰 색으로
장다리가 피고
호수에 구름이 내리듯
나비가 떼지어 날았다.
추억은 생각 속의 보석
이제 작약이 꽃피어 난다.
녹음 위에 5월이 머물러 있다.
5월이 가도 추억은
긴 노래 속에 남아 있으리라.
* 황금찬(호: 后白)
1918 강원도 속초 출생
1956 <현대문학>에 시 [여운]이 추천되어 등단
1965 시문학상 수상
1973 시집 <오후의 한강> 발간하여 월탄문학상 수상
1980 대한민국문학상 수상
</FONT>
<FONT face=바닥체 color=Black size=3>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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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bs52@hanmail.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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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Blanc, Un Arbre, Une Rue - Séve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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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벤취 길 - 박인희
아침에 읽는 글[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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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란이 지고 말면 그 뿐
삼백예순날 하냥 그리워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