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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릴 수 없는 인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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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202회 작성일 16-05-2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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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릴 수 없는 인생여행 / 법정스님 ♠ 


 

인생이란
보이지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뒤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되여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듯한 험한길을
지나갈때를 맛 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수는 없는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 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하겠지요



인내하며 가야겠지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 하고나면
보다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밑에

따스하게 내릴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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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table bordercolor="#0049c4" bgcolor="#f7faff" border="10" cellspacing="12" cellpadding="10"> <tbody> <tr> <td style="border: 0px solid rgb(31, 218, 17); border-image: none;"><embed width="450" height="280" src="http://cfile27.uf.tistory.com/media/232A273D555AFBE40391F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wmode="transparent"><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size: 11pt;">&nbsp;</span></p> <p></p><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size: 11pt;"> </span><p><span style="font-size: 9pt;"><span style="font-family: Dotum;"><strong><font color="#22741c"><span><span style="font-family: Verdana; font-size: 12pt;"><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size: 11pt;">♠ 내릴 수 없는 인생여행 / 법정스님&nbsp;♠&nbsp;</span></span></span></font></strong></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9pt;"><span style="font-family: Dotum;"><strong><font color="#22741c"><br></font></strong></span></span></p><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size: 11pt;"> </span><p><strong></strong><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size: 11pt;">&nbsp;</span></p></span><font size="2"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17, 250);"><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size: 11pt;"> </span></font><p><span style="font-size: 9pt;"><span style="font-family: Dotum;"><strong><font color="#22741c"><span style="font-family: Verdana; font-size: 10pt;"><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size: 11pt;">인생이란</span></span><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보이지않는 승차권 하나</span><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span></font></strong></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9pt;"><span style="font-family: Dotum;"><strong><font color="#22741c"><br><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연습의 기회도 없이</span><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뒤돌리지 못하고</span><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절대 중도에 하차할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span></font></strong></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9pt;"><span style="font-family: Dotum;"><strong><font color="#22741c"><br><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span><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span><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되여</span><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을</span></font></strong></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9pt;"><span style="font-family: Dotum;"><strong><font color="#22741c"><br><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span><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span><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때로는 뜨겁게 숨막힐듯한 험한길을</span><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지나갈때를 맛 보기도 합니다</span></font></strong></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9pt;"><span style="font-family: Dotum;"><strong><font color="#22741c"><br><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해서</span><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span><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수는 없는거겠지요</span></font></strong></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9pt;"><span style="font-family: Dotum;"><strong><font color="#22741c"><br><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span><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목적지에도 채 도착 하기전에</span><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승차권을 찢어버리고</span><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중도하차 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하겠지요</span></font></strong></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9pt;"><span style="font-family: Dotum;"><strong><font color="#22741c"><br><br><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인내하며 가야겠지요</span></span><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어두운 터널을 통과 하고나면</span><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보다 아름다운 햇살이</span><br><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나의 머리밑에 </span></font></strong></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9pt;"><span style="font-family: Dotum;"><strong><font color="#22741c"><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따스하게 내릴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span></font></strong></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9pt;"><span style="font-family: Dotum;"><strong><font color="#22741c"><span style="font-family: Verdana; font-size: 12pt;"><br></span></font></strong></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9pt;"><span style="font-family: Dotum;"><strong><font color="#22741c"><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 <br></span></font></strong></span></span></p><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size: 11pt;"> </span><p><span style="color: rgb(0, 34, 102); font-size: 11pt;">&nbsp;</span></p></tr></tbody></table></center><p><br></p><embed width="0" height="0" src="http://cfile214.uf.daum.net/media/1107BB324C664478338403" type="video/x-ms-asf" volume="0" loop="-1" x-ms-wma="" audio="" 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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