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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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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59회 작성일 16-05-26 08:13

본문

                                                             
    

 

발자국

 

사람은 자기 뒷 모습을 살펴보면 내가 갈 앞길도 보인답니다
자기 자신이 걸어온 길 뒤 돌아보면 발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왜 사람들은 앞보고 말할때는 애국자요 사회에 지도자 말인데
뒤 돌아보면 발자국은 그리도 비뚤어 져 있는것일까요

내가 생각하는 일
내가 하는 말
모두다 옳다고 맞다고 자신 자신 하는데

나 아닌 사람들의 생각은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의 말은
모두다 틀린 말이다 틀린 말이다 엉터리라고 확신하는데

흥분해서 들떠서 하는 말도
술취해서 하는 말도
빠짐없이 발자국으로 남는 법인데

오던길 멈추고 뒤돌아보세요
남아있는 발자국 지워 졌던가요
그 발자국 흔적 한치의 오차도 없이 남아 있습니다

당신이 해버린 지난시절 말 말
모두 모아 보세요 당신의 발자국과 남겨진 어록들
보면 알겁니다 내 창피 내 잘못

길을 모르면 묻고 또 물어가시고
뜻을 모르면 그 뜻을 아는이에게 배워 보시고
어찌 모르는 길을 제가 잘아는 길 처럼 그리 자만을 한답니까

현자의 말씀에도

길을 모르면 물으면 될것이요
길을 잃으면 조금 헤매며 길을 찾으면 될것이고

중요한것은

확실한 목적지가 어디인지 기억 해야 하는것
눈 덮인 광야에 함부러 발자욱 내지 마라
그 잘못된 발자국 때문에 뒤 따른이가 목슴을 잃을 수도 있다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

 

      노래 : Leona Lewis (영국 가수) 
  


 


어느 날 밤, 나는 꿈을 꾸었네.


주님과 함께 바닷가를 거니는 꿈을 꾸었네.

하늘에는 내가 살아온 많은 장면들이 비치고 있었네.

나는 나의 삶의 각 장면에서 발자국들이 모래 위에

새겨진 것을 보았네.


나는 그 장면을 보고 걱정이 되었네.

왜냐하면 그 때가 내 생애에 있어서 가장 힘들 때였고,

고난과 슬픔과 좌절로 인하여 고통을 겪을 때에,

한 사람만이 걸어간 발자국을 봤기 때문에,

나는 주님께 물어보았네

주님! 주님께서 저에게 약속하셨지요.

만일 제가 주님을 따른다면, 주님은 항상 저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지요.


그러나 나의 생애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절에 나타난 모래 위에는

오로지 한 사람만의 발자국만 있었습니다.

어찌하여 내가 주님을 가장 필요로 할 때에

주님은 나를 떠났습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네.

사랑하는 자여,

네가 본 한 쌍의 발자국은 나의 발자국이니라.

네가 어려웠던 그 시절에 내가 너를 내 등에 업고 갔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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