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진실은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80회 작성일 16-05-31 03:41

본문



















♧진실은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펑펑 쏟아질
것 같은 그런 심정이 되어보신
기억이 있으신지요.

누구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고
위로해줄 이가 없어서 긴 밤을
혼자 지새운 적이 있으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고 웃고
있으나 나의 뜻과 통하는 사람이
없어서 고독을 느끼는 그런 날이
있으셨는지요.

진실은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여러분에게 그런 기억이
있으시다면,지금 여러분이
그런 감정이라면

지금은 답답하고 괴롭고,불행하게
느껴지지만 결국 여러분은 외로움
속에서도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대체로 나혼자 편하고,
나에게 어려움이 없으면
남이야 어찌되든 상관없이

화려하고 풍요롭게 지내는
인간의 마음 씀씀이에 놀래기도
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공범자가
되곤 합니다.

우리는 현실이 다 그러니까
나 혼자서는 어쩔 수 없다고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기에 나의 뜻이나 나의 소신
보다는 남의 눈에 비친 나,남의
바램에 이끌려가는 내가
되어 버립니다.

그러나,나름대로 뜻을 세우고 자신이
소신껏 생활을 이끌어가는 사람은

비록 지금은 혼자이고,외롭더라도
결코 끝까지 외롭지만은 않습니다.

뜻을 세워 사는 이들에게는
때묻지 않는 진실과 소망과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것들을 지키고 키우기 위해서는
세상일과 타협하지 않고 진실된
소망 그대로 자라게 해야 합니다.

물론,세상은 그것들을 무시하고,
아니라고 하고,안된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진실은 언젠가는
꼭 통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세상에 때묻지 않은 그 꿈들을,
남들이 뭐라고 하든 상관치 말고
지켜가야 합니다.

그 꿈을 지키기 위해 당하는
고난과 고독과 눈물은 아름
다운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진실은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눈물 뒤엔 결코 혼자만이
아니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진실하기 위해, 몸부림치며
전체 속에서 빠져나와
홀로 설 수 있길 바랍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옮긴이:竹 岩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실은 생명력이기에 힘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영상 글 ..
5월은 가도 6월을 맞아 잘 놀고싶어요 ㅎ

Total 11,354건 129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95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8 0 11-29
49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0 11-25
495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 12-05
495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2 0 12-03
495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2 0 05-07
494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0 12-03
494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0 09-21
494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0 01-01
494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5 0 11-21
494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5 0 11-29
494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5 0 12-09
494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 12-23
494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 05-16
494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0 11-28
494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0 12-07
493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0 04-18
493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0 11-19
493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0 12-13
493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0 06-01
493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0 12-23
493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 0 12-05
493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0 12-10
493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0 12-22
493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4 1 03-22
493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5 0 12-20
4929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0 06-12
492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0 12-04
492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 11-27
492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 12-19
49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 12-09
492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 02-25
492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0 04-25
4922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1 09-26
492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0 05-12
49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0 01-02
491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0 06-02
491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0 11-15
4917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0 05-30
491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0 12-06
4915
예쁜 마음 댓글+ 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0 01-09
491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9 0 10-02
491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0 07-08
열람중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1 0 05-31
491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1 0 11-18
491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1 0 12-03
490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1 0 12-18
490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0 05-29
490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0 11-23
490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0 12-08
490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0 11-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