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글[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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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70회 작성일 16-06-14 22:17본문
아침에 읽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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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order=18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04 bgColor=#f0fff0 height=0>
<TBODY>
<TR><TD><CENTER><PRE>
<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b> 아침에 읽는 글</b><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
<img src="http://www.cybermusee.com/mhupload/jeonho/A%20Beautiful%20day%2010%20(53.040.9)%20oil%20on%20canvas%202011%20%20150만원_thumb2.jpg" width=400 >
<br>전혜옥 / A Beautiful day<br>
</CENTER></PRE>
<PRE><UL>
<FONT face=바닥체 color=Black size=4>
<b>천리 길도 반걸음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이를 수가 없는 것이다.
어떤 일이라도 성취하는 데는
작은 것들이 쌓여서 되는 것이다.</b>
* 순자(筍子 BC298-BC238)
중국 고대의 3대 유학자 가운데 한 사람.
</FONT><FONT color=brown size=4>
<b>[유월(六月)의 밤]</b>
글: 모윤숙
바람 잔 물가에
유월(六月) 나무 조용하고
풀 내음 서린 하늘에
동경(憧憬)의 궁은 멀고 또 높다
이 맘의 안개 다 거두는
저 산골짜기의 밤 향기
근심 위에 이 맘은 물결치나
내 눈은 그곳에 행복을 보네
여기는 저 항구의 파도 소리 안 들리고
소란한 생도 죽음도 없는
밤의 숲 속
새 희망의 창문이 마음 안에 열리우네
나의 집 유월(六月) 산악(山岳)에
홀로 떠 사는 별
생명의 성문도 보일 듯 보일 듯
푸른 유월(六月)은 멀고 또 높다.
* 모윤숙
1910 함남 원산 출생 이화여전 문과 졸업
간도 명신여고 교원 역임
1931 배화여고 교사, <삼천리>기자, 중앙방송국 기자 근무
1940 시 [조선의 딸], [이 생명을]로 경기도 경찰서에 구류
1949 월간 순수문예지 <문예>창간
1954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창립에 참여
1955 한국 자유문학가협회 시분과 위원장,
문총(文總) 최고위원 등 역임
1973 한국현대시협회 회장 역임
1990 6월 7일 사망
</FONT>
<FONT face=바닥체 color=Black size=3>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아침에 읽는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a>ibs52@hanmail.net</a>
</SPAN></P></DIV></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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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안곡을 들으시려면, 원곡을 중지(∥) 시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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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I Love Her - Bea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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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주었네 - 키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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