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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남편과 아내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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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92회 작성일 16-06-1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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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남편과 아내의 역할

​​

부부가 서로 믿고,

이야기를 할 때 좋은 말을 쓰며,

스스로를 다스리며 바르게 행동하면

함께 성장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으니라.

<앙굿타라 니카야>중에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부부의

가치관과 행동이 기준에 맞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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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 보더라도 이혼률이

30%가 넘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내가 먼저 숙이고 잘 해주는 것이 아니라,

남편이나 아내가 먼저 내가 원하는대로 맞춰주기를 바란다.

 

그러면 갈등이 생기고 서로를 미워하고 원망하게 될 것이다.

가정이 화목하지 않으면 그 자녀또한 불행해지면서

가정 전체의 문제가 될수도 있다.

그래서 부부관계 개선을 위해서

남편이나 아내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스스로의 의미, 책임,

그리고 권리를 잘 행사하는 것은 행복한 결혼생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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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 덕목


1. 아내를 존중하라.

남존여비 사상을 버려야 한다.

조선시대 사고방식처럼 여성을

막 대하다가는 크나큰 일이 벌어진다.

물론 요즘같은 시대에는 그런 남자들이 많지는 않다.

 

이것은 5가지 덕목중 첫번째라는 것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행복한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남편이 해야 할 의무이다.

아내가 살림을 한 것에 대해서 그에 따른

노동의 대가를 충분히 인정하고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와이프의 조언에 대해서 귀 기울여 들을 줄 알아야하고,

똑 같은 인격체로서 존중하는 마음을 지녀야 할 것이다.

2. 상처주는 말은 삼가라.

대부분은 말 때문에 큰 싸움이 발생한다.

말 한마디로 인해서 상대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거나 화내게 한다.

말을 할때 거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하지 않아야 한다.

아내가 잘못을 하더라도 모욕적인 말을 하기보다는

타이르듯 부드러운 말투로 이끌어 가야 할 것이다.

이것만 잘해도 행복한 부부관계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

3. 아내 이외의 여인을 유혹하지 마라.

요즘 바람을 피는 것이 큰 죄가 아닌양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남편으로서 바람을 피었다면

예전 관계처럼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한번 깨진 유리잔은 아무리 공을 들여도

원상복귀가 어려운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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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누가 내 아내를 유혹한다면

나는 그 자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내가 남의 아내를 유혹한다면

그 역시 나를 좋아하지 않을 것이오.

 

이를 알게 되었으니 나는 여인을 유혹하지 않을 것이오.

인간의 욕구 중 성욕이 가장 원초적이고 강하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정을 위해서는 이 욕망을 다스리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부부가 이혼하는 결정적인 사유는 배우자의 외도이다.

​​

4. 아내에게 권위를 주어라.

대부분은 가장이 모든 결정권을 쥐고 흔드는 경우가 많다.

무조건적으로 순종하기를 바란다.

만약 당신이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이런

권위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포기해야 한다.

그렇다고 모든 결정권을 아내에게 주라는 것은 아니다.

서로가 상하관계가 되어서는 안 되며,

동등한 결정권을 지니고,

서로 상의하고 타협을 해서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

5. 미를 추구하는 마음을 존중하라.

붓다는 " 여성은 미의 숭배자 " 라고

표현하며 남편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아내의 성향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매력적인 물건, 즉 예쁜 옷이나

장신구와 같은 물건들을 선물하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명풍백이나 고가의 옷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여성이 그런 것 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최소한

미를 추구할수 있도록 지원해줘야 함을 말한다.

이 말은 곧이 곧대로 해석하면 안 된다.

깊은 의미는 물질적인 선물보다는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여성의 성향을

존중하라는 말이 정확하리라 생각한다.

아내가 지켜야 할 다섯가지 덕목


1. 일을 체계적으로 처리하라.

남성이 바깥일을 하고 여성은 집안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살림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아내는 자녀교육, 집안살림, 친척들관계,

자금관리 등 많은 일을 한다.

그래서 체계적으로 솜씨있게 일을 해야 함을 강조한다.

 

그렇지 않으면 돈이 바깥으로 새게되거나,

집안이 어수선해지면서많은 갈등이 번지게 된다.

지혜로운 와이프는 이런 소소한 일들을 잘 처리해 나가지만,

어리석은 와이프는 여기저기 갈등의 씨앗만 키우게 될 것이다.

2. 친척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라.

여자들은 천성적으로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또 그 관계를 잘 유지하는 기술을 알고 있다.

집안 친척들이나 친구들과의 관계를

관리하는 능력은 기술면으로나

성향면으로나 아내가 남편보다 뛰어나다고 할수 있다.

 

이 점을 고려하면 아내는 집안친척, 친구,

그 외의 관련된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활하게 유지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가장 중요한 내조 중 하나이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과 자주 다투고 싸우게 된다면

남편의 일 또한 영향을 받게 된다.

3. 타인의 유혹을 물리쳐라.

남편은 오직 한 명의 배우자와만 성적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아내도 마찬가지라고 붓다는 말한다.

그 만큼 서로간의 성욕을 경계하라는 것이다.

서로에게 신의를 지키고 존중하는 것은

행복한 부부관계를 위한 철칙이다.

 

그것이 무너진 상태에서는 평생을 죄인처럼

숨죽이고 살아가는 수 밖에 없다.

요즘에는 바람을 피고나서도 더 당당하고

안하무인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남자친구든, 여자친구든,

결혼배우자이건 간에 가까이할 사람은 아니다.

 

만약 한번의 유혹에 넘어가서 뼈저리고 후회한다면

잘못을 구하고 용서를 빌어서 두번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해야 한다.

4. 집안의 재산을 잘 지켜라

남자는 환경에 취약한 존재라고 한다.

자칫하면 술, 노름, 나쁜 벗 등 재산을 탕진하는

문으로 향한다고 한다.

집안의 재산을 지키는 것은 아내의 책임이며,

이 책임을 잘 완수하면 남편과의 사이도 좋아질 것이라고 한다.

 

특히 와이프는 " 남을 속여서 재산을 구하거나,

남에게 베풀지 않고 욕심을 부리거나,

헤프게 쓰면 안 되고, 오로지 잘 지켜야 한다" 라고 강조한다.

물 쓰듯 낭비하는 습관을 자제하며 항상 현명하게 지출해야 한다.

이것은 행복한 부부관계 개선에서 두가지 좋은 점이 있다.

- 재산을 잘 관리하면 아내를 믿게 된다.

- 현명하게 지출하면 남편은 아내를 존중하게 된다. ​

5. 솜씨와 의욕을 보여주라.

단지 설거지, 집안 청소와 같은 허듯렛일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동등한 파트너로서 자기 능력을 개

발하고 역할을 주도적으로 하라는 의미일 것이다.

가업을 돕고, 친구나 친척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집안의 재산을 지키고 남편과 함께 육아를 책임지는 이 모든 일은

솜씨와 의욕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그러면 집안을 번성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결혼생활이 행복해진다.

그러나 게으름에 빠져서 하루종일 잠을 자고

만사를 귀찮아 한다면집안의 가세는 금세 기울게 될 것이다.

5. 어머니, 누이, 친구같은 동반자가 되어라.

때로는 따뜻한 엄마처럼 남편을 토닥일 줄 알아야 한다.

시시때때로 잔소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해주고 수용해주는 마음이 중요하다.

어떨때는 누이가 어린 남동생에게 하듯

올바른 길을 제시할 줄 알아야 한다.

 

또 어떨때는 친구이자 동반자처럼 허물없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

이런 태도와 행동은 결혼생활에 있어서 좋은 영향을 미친다.

모든 책임은 부부 공동이다.

아내는 남편의 체면을 손상시키는 행동을 삼가야 하지만,

순종적이기만 해서는 안되며, 멘토, 조언자, 동등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잘 해내야 행복한 결혼생활을 꾸려갈수 있다고 한다.

​​

​오늘은 행복한 부부관계를 위한 남편과 아내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위의 내용들이 모두 정답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지키게 될 경우 행복과 집안의 번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될 것입니다.

배우자에게 무언가를 바라기전에 내가 먼저

그 의무,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를

먼저 반성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나로부터 시작되고 변화하게 되면

서서히 주변까지 변화하게 됩니다.



♬ 사랑하는 이에게 / 박은옥 작사, 정태춘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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