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만큼 삶은 깊어진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아픈만큼 삶은 깊어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980회 작성일 15-07-31 06:51

본문



♧ 아픈만큼 삶은 깊어진다 ♧

흐르는 물이 고이면 썩어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난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것이 좋을 듯 하다

들어야 할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된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이 아픈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두어
움직임이 계속되게 해야한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한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란만큼 삶이 풍성해지고 편안해 진다.
ㅡ좋은 글 중에서ㅡ



♬ Evergreen / Susan Jacks ♬

봄이면 가끔씩 사랑이 움트고
여름이면 내 사랑의 꽃이 피어납니다
겨울이 다가와 꽃잎이 시들면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지요

하지만 사랑이 언제나 푸르고 푸르다면
여름이 지나 겨울이 와도
사랑이 언제나 푸르고 푸르다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처럼
내 손을 잡고 말해 주어요
추천1

댓글목록

김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기황소 님,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감사 합니다.행복한날 되세요.

Total 3,846건 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84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6 0 08-23
384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6 0 10-09
384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2 0 11-02
384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 0 11-25
384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6 0 05-18
384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1 3 07-28
384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0 0 11-02
383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7 0 10-31
383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4 0 01-03
383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9 0 09-24
383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3 0 07-27
383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6 0 12-21
383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6 0 02-17
383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9 0 01-28
383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4 0 03-06
383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5 1 04-12
383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7 0 10-01
382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6 1 07-08
382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9 0 11-27
382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5 0 05-08
382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9 1 07-23
38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7 2 07-24
382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7 2 07-22
382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9 0 03-06
382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8 2 07-21
382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1 0 07-29
382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4 0 07-11
381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7 1 07-10
381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1 0 09-30
38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4 3 07-16
381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4 0 10-17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1 1 07-31
381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6 0 07-19
381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9 1 07-26
381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9 1 07-20
381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2 0 08-12
381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0 0 11-09
380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2 1 07-09
380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6 1 08-19
380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8 0 10-18
380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3 2 07-14
380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1 1 07-25
380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8 2 07-30
380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0 1 07-12
380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4 0 10-04
380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5 2 07-17
380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5 2 08-01
379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1 0 08-27
379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8 0 11-28
379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7 0 07-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