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만큼 삶은 깊어진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아픈만큼 삶은 깊어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979회 작성일 15-07-31 06:51

본문



♧ 아픈만큼 삶은 깊어진다 ♧

흐르는 물이 고이면 썩어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난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것이 좋을 듯 하다

들어야 할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된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이 아픈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두어
움직임이 계속되게 해야한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한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란만큼 삶이 풍성해지고 편안해 진다.
ㅡ좋은 글 중에서ㅡ



♬ Evergreen / Susan Jacks ♬

봄이면 가끔씩 사랑이 움트고
여름이면 내 사랑의 꽃이 피어납니다
겨울이 다가와 꽃잎이 시들면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지요

하지만 사랑이 언제나 푸르고 푸르다면
여름이 지나 겨울이 와도
사랑이 언제나 푸르고 푸르다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처럼
내 손을 잡고 말해 주어요
추천1

댓글목록

김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기황소 님,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감사 합니다.행복한날 되세요.

Total 11,319건 4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16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6 3 08-01
1116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4 1 07-27
1116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7 4 08-15
1116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3 6 07-31
1116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8 1 08-17
1116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3 0 07-11
1116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2 1 08-05
1116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7 0 03-13
11161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6 0 08-03
111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4 0 12-31
1115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9 0 08-19
1115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7 1 03-21
1115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3 2 08-18
1115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6 1 07-10
1115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0 0 09-30
1115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4 3 07-16
111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4 0 10-17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0 1 07-31
1115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2 1 04-18
11150 명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0 0 07-26
111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0 1 08-03
1114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0 0 04-04
11147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8 0 11-23
1114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5 0 07-19
1114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0 0 03-31
1114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9 1 07-26
1114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9 3 09-02
1114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8 1 07-20
111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6 0 08-17
11140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4 2 09-14
1113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1 0 08-12
1113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9 0 11-09
11137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0 0 12-02
1113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9 3 08-25
1113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7 1 07-31
1113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5 0 09-28
1113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1 1 07-09
11132 아기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1 0 07-11
1113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9 3 08-27
11130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6 0 07-12
1112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4 4 08-21
1112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6 1 08-19
1112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3 2 07-27
1112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2 0 08-04
1112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1 4 09-19
1112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7 3 07-29
1112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6 3 08-22
1112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8 3 08-12
1112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6 0 08-02
11120 명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5 0 07-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