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적 있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04회 작성일 16-06-27 00:47본문
|
소스보기
<div id="user_contents" name="user_contents">
<br><center><TABLE borderColor=green cellSpacing=15 cellPadding=1 bgColor=white border=1><TBODY><TR><TD>
<embed src="http://pds82.cafe.daum.net/original/14/cafe/2008/09/01/00/07/48bab3b48bfbb&token=20080901&filename=sm2.swf" width="600" height="450" type="application/download">
</center><FONT style="FONT-SIZE: 10pt"FONT face=굴림 color=green><span id="style" style="line-height:21px"><ul><ul>
이런 적 있지요
앞으로 어떤 일을 할까? 내 인생을 어떻게 살까?
고민하면서 세상의 모든 문제를 혼자 끌어안고
절망과 희망사이에서 괴로워한 적이 있지요.
마음의 이상과 눈앞의 현실사이에서 어느 족을 택할까?
망설이다가 결국 현실로 돌아서는 내 모습을 보면서
실망한 적이 있지요.
내가 잘못한 것 같아 당장 사과 전화를 하고 싶지만
자존심도 상하고 마음이 정리되지 않아 전화기를
들었다가 놓았다가 하다가 끝내 전하지 못한
부끄러움이 마음에 많이 쌓였지요.
잠자리에 들면서 바로 이거야 싶은 기막힌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지만 다음날 아침이 되면 그것이
너무나 가벼워 다시 무거운 현실의 짐을
지고 집을 나선 적이 있지요.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 고백이 그 사람의
아픔이 아니라 내 아픔이 될까 염려되어 아무
말도 못하고 돌아서면서 사랑하면서도
어쩌지 못하는 나의 이기심에 몸서리친 적이 있지요.
내 주변의 모든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며 좋은 점만을
보자고 다짐하지만 어느새 그 사람은... 하고
소근대는 제 자신에 실망한 적이 있지요.
누군가를 믿고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만 한 발짝
내딛을 적마다 의심이 생겨 나중엔 아무도 믿지
못하는 게 아닐까? 의심한 적이 있지요.
아무리 아름다워도 흔들리지 않는 꽃은 없고 아무리
반짝여도 어둠에 갇히지 않는 별은 없습니다.
우리가 흔들리는 것은 꽃을 피우기 위함이고
우리가 어두운 것은 반짝이기 위함입니다.
출처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font></pre></ul></ul></td></tr></table>
<EMBED height=0 type=application/download hidden=true width=0 src=http://pds81.cafe.daum.net/attach/10/cafe/2008/07/31/11/09/48911ee434a12&token=20080731&filename=23MischaMaisky%2Ccello_%28%EC%97%B0%EC%A3%BC%29HamabeNoUta.wma loop="-1">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5.uf.tistory.com/media/24464538576BB579323CCD"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장 프랑수아 밀레 이야기
프랑스 노르망디의 그레비르 마을에 농사일을 하는 한 화가가 있었다.
그의 부모는 경건한 청교도였다.
화가는 오전에는 부모를 따라 농사일을 하고 오후에는 화실에서
그림을 그렸다.
그는 주로 한가로운 전원풍경을 그렸다.
그림은 거의 팔리지 않았다.
풍경화는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다른 그림을 그려보게.
주위의 충고에 청년은 이렇게 대답했다.
내 그림에서 자연을 향한 신의 사랑이 느껴지길 바랄 뿐이다.
그의 유일한 위로자는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외친 루소뿐이었다.
가난한 화가가 `이삭줍기'를 완성했을 때 8남매는 굶고 있었다.
`만종'이 완성됐을 때 가난한 아내는 해산을 걱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화가의 신념에는 변함이 없었다.
사람들이 내 그림을 보며 하나님을 찬양할 날이 반드시 오리라.
고난의 밤이 지난 후 화가의 그림은 일약 최고의 그림으로 인정받았다.
이 화가의 이름은 장 프랑수아 밀레.
세계인들은 밀레의 그림을 보며 평화와 안식을 얻고 있다.
명작은 고난극복의 담금질을 거쳐 얻어진다.
</ul></ul></pre></td></tr></table></center>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밀레의 만종 이삭줍기가 머리를 스쳐갑니다,,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Total 11,331건
182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