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믿지 말고,내일을 기다리지 말라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내일을 믿지 말고,내일을 기다리지 말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99회 작성일 16-07-06 03:48

본문















♧내일을 믿지 말고,내일을 기다리지 말라♧


내일을 믿지 말고, 내일을 기다리지 말라.
우리는 퍽이나 내일에 속으며 살아간다.

잡으려고 가까이 가면 저만큼 달아나
버리는 무지개와 같은 내일에 참으로
많은 기대를 걸어 놓고 산다.

그리하여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오늘 살아야 할 삶을 내일로 미룬다.

내일이 되면 어차피 내일로 미룰 것이면서
열심히 미루며 살아간다.

그러나 속지 말라.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는 내일은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는다.

끝까지 만나지 못하고 평행선으로 살아가는
철로의 슬픔처럼 나와 내일은 영원히 그 간격을
좁히지 못한 채 평행선으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 앞에 나타나는 것은 언제나 오늘뿐이다.
오늘은 그렇게도 소망했던 어제의 내일이고,
내일은 시간이 지나면 오늘로 우리 앞에 선다.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오늘과 내일 모두를 망치는 것이다.

내일은 내일에 의해서보다도 미루어 둔
오늘에 의해서 더 많이 망쳐진다.

오늘 미루어 둔 일을 하느라
내일은 공연히 땀을 빼야 한다.
오늘 하지 않는 사람은 내일도 하지 못한다.

내일 하겠다고 미루는 사람은 내일에 가서는
다시 내일을 간절히 찾으며 미룰 것이기 때문이다.

ㅡ 좋은 글 중에서 ㅡ

옮긴이:竹 岩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일은 난 몰라요 하루하루 살아요
불행이나 요행함도 내 뜻데로 못해요

아름다운 글 영상 음악..고맙습니다,,해피칠월애

Total 11,335건 18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35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0 07-16
233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0 07-16
233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 07-15
233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 07-15
2331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 07-15
233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 07-15
232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0 07-15
232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 07-15
232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 07-15
232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 07-14
232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 07-14
232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0 07-14
232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 07-14
232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 07-14
232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0 07-14
2320
인내 댓글+ 2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 07-13
2319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0 07-13
231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 07-13
2317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 07-13
231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 07-13
231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 07-13
231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0 07-13
231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 07-13
231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0 07-12
231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 07-12
231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0 07-12
230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 07-11
230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 07-11
230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 07-11
230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 07-11
230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 07-11
230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 07-11
2303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2 0 07-10
230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0 07-10
230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0 07-10
230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0 07-10
2299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 07-10
229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 07-10
229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0 07-10
229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0 07-10
229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 07-09
229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 07-09
229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 07-09
229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 07-09
2291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 07-09
229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0 07-09
228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0 07-08
228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 07-08
228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 07-08
228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 07-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