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좋은날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날마다 좋은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23회 작성일 16-07-14 16:48

본문





      날마다 좋은날

      산다는 것은 비슷비슷한 되풀이만 같다.
      하루세끼 먹는 일과 자고 일어나는 동작,
      출퇴근의 규칙적인 시간 관념 속에서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온다.

      때로는 사랑도 하고 미워도 하면서 또는,
      후회를 하고 새로운 결심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노상 그 날이 그 날 같은 타성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면서 시작도 끝도 없이 흘러간다.

      이와 같은 반복만이 인생의 전부라면 우리는
      나머지 허락 받은 세월을 반납하고서라도
      도중에서 뛰어내리고 말 것이다.

      그러나 안으로 유심히 살펴보면 결코
      그 날이 그 날일 수 없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다.
      또한,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내가 고스란히
      이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란 다행히도 그 자리에 가만히 놓여있는
      가구가 아니며, 앉은자리에서만
      맴돌도록 만들어진 시계 바늘도 아니다.

      끝없이 변화하면서 생성되는 것이
      생명현상 이므로 개인의 의지를 담은
      노력 여하에 따라 그 인생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출처 : 법정 스님《서 있는 사람》 중에서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마음

      영국의 어느 시골 마을에 조그마한 물방앗간을
      가지고 가난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었다.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도록 일하고 나오면
      그의 몸은 온통 밀가루와 땀으로 얼룩져 있었다.
      그러나 날마다 즐거운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향했다.

      “나는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요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니까요
      나에겐 행복이 있으니까요.”

      어느 날

      국왕이 방앗간 앞을 지나가다가 행복한
      노랫소리를 듣고 부럽고 궁금해서 행차를 멈추었다.
      국왕은 물방앗간 주인에게 물었다.

      “당신처럼 그렇게 만족하며 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오.
      나는 어렵고 답답한 일들 때문에 늘 괴로울 뿐이오.”
      그러자 방앗간 주인이 이렇게 대답했다.

      “그저 정성을 다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뿐입니다.
      이웃들 모두 제게 친절하고 저도 그들에게
      명랑하게 대합니다.
      또 이 냇물이 저 대신 방아를 찧어주니 얼마나 감사한가요.”

      현실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마음
      이런 것들이 모여 천국의 기쁨이 된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height="400" width="600" src="http://cfile238.uf.daum.net/media/2453054252EE6CC8043C3A" flashvars="file=http://youtu.be/kpogTW0LH2k&feature=youtu.be&menu=false" allowfullscreen="true" menu="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날마다 좋은날 산다는 것은 비슷비슷한 되풀이만 같다. 하루세끼 먹는 일과 자고 일어나는 동작, 출퇴근의 규칙적인 시간 관념 속에서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온다. 때로는 사랑도 하고 미워도 하면서 또는, 후회를 하고 새로운 결심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노상 그 날이 그 날 같은 타성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면서 시작도 끝도 없이 흘러간다. 이와 같은 반복만이 인생의 전부라면 우리는 나머지 허락 받은 세월을 반납하고서라도 도중에서 뛰어내리고 말 것이다. 그러나 안으로 유심히 살펴보면 결코 그 날이 그 날일 수 없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다. 또한,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내가 고스란히 이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란 다행히도 그 자리에 가만히 놓여있는 가구가 아니며, 앉은자리에서만 맴돌도록 만들어진 시계 바늘도 아니다. 끝없이 변화하면서 생성되는 것이 생명현상 이므로 개인의 의지를 담은 노력 여하에 따라 그 인생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출처 : 법정 스님《서 있는 사람》 중에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9.uf.tistory.com/media/2769504F5784C8B5070F93"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마음 영국의 어느 시골 마을에 조그마한 물방앗간을 가지고 가난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었다.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도록 일하고 나오면 그의 몸은 온통 밀가루와 땀으로 얼룩져 있었다. 그러나 날마다 즐거운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향했다. “나는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요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니까요 나에겐 행복이 있으니까요.” 어느 날 국왕이 방앗간 앞을 지나가다가 행복한 노랫소리를 듣고 부럽고 궁금해서 행차를 멈추었다. 국왕은 물방앗간 주인에게 물었다. “당신처럼 그렇게 만족하며 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오. 나는 어렵고 답답한 일들 때문에 늘 괴로울 뿐이오.” 그러자 방앗간 주인이 이렇게 대답했다. “그저 정성을 다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뿐입니다. 이웃들 모두 제게 친절하고 저도 그들에게 명랑하게 대합니다. 또 이 냇물이 저 대신 방아를 찧어주니 얼마나 감사한가요.” 현실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마음 이런 것들이 모여 천국의 기쁨이 된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추천0

댓글목록

Total 11,343건 180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9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 07-25
239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 07-25
239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0 07-25
239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0 07-24
238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0 07-24
2388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 07-24
238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 07-24
238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 07-24
238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 07-24
238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 07-24
238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0 07-23
238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 07-23
238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0 07-23
23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 07-23
237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 07-23
2378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 07-22
237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 07-22
237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0 07-22
237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 07-22
237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 07-22
237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 07-22
23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 07-22
237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 07-21
237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 07-21
23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 07-21
236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 07-21
236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 07-21
236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0 07-21
2365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 07-20
2364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 07-20
2363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 07-20
236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0 07-20
236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 07-20
236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 07-20
235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 07-20
2358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 07-19
2357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0 07-19
2356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 07-19
2355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 07-19
235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0 07-19
23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 07-19
2352
가슴의 온도 댓글+ 1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 07-19
235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 07-19
23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 07-18
234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0 07-18
234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 07-18
234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 07-18
234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 07-18
2345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0 07-18
234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 0 07-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