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 사람이 생각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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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55회 작성일 16-07-16 16:19본문
늘 그 사람이 생각날 때 혹은 때때로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생기로운 일인가 늘, 혹은 때때로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늘, 혹은 때때로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인생다운 일인가 그로 인하여 적적히 비어있는 이 인생을 가득히 채워가며 살아갈 수 있다는 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가까이, 멀리, 때로는 아주 멀리 보이지 않는 그곳에서라도 끊임없이 생각나고, 보고 싶고,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지금, 내가 아직도 살아 있다는 명확한 확인인가 아, 그러한 네가 있다는 건 얼마나 따사로운 나의 저녁 노을인가∼ 언제나 힘이 되어 주는 벗이여 출처 : 유범진 《늘 그 사람이 생각날 때》 영상 제작 : 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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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 사람이 생각날 때
혹은 때때로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생기로운 일인가
늘, 혹은 때때로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늘, 혹은 때때로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인생다운 일인가
그로 인하여 적적히 비어있는 이 인생을
가득히 채워가며 살아갈 수 있다는 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가까이, 멀리, 때로는 아주 멀리
보이지 않는 그곳에서라도 끊임없이
생각나고,
보고 싶고,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지금,
내가 아직도 살아 있다는 명확한 확인인가
아, 그러한 네가 있다는 건 얼마나 따사로운
나의 저녁 노을인가∼
언제나 힘이 되어 주는 벗이여
출처 : 유범진 《늘 그 사람이 생각날 때》
영상 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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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어떤 노인 한 분이 병원을 찾았습니다.
늘 다니는 병원이라 잘 알고 게시는 담당자 선생님은
다른 분과 예약중이라 빨리 처방해 드리지 못하고 시간이
지체되었습니다.
그러자.
안절부절 하시던 할아버지가 의사에게 간곡히 부탁합니다.
“선생님, 제가 너무 급해서 그러는데 제 팔에 기브스부터 먼저
풀어 주시면 안될까요?.”
그러더니 앞에 진료 받는 분에게 아주 정중히 부탁을 드립니다.
평소에 인자하시고 점잖으신 분이라 그 의사 선생님은 다른 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할아버지를 먼저 치료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팔목에 기브스한 것을 풀면서 의사는 할아버지에게 물어봅니다.
“아주 급한 일이신가 봐요? 할아버지!”
“어이쿠 이 늙은이가 염치없이 실례를 범했습니다.
집사람이 요양 병원에 있는데 저녁 식사시간이 다 되어서요.”
“할머님이 할아버지께서 안 계시면 식사를 안 하시는가 보네요?”
“아니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 사람은 나를 알아보지도 못하는데요.”
“아니? 그러면 왜 그렇게 천천히 가셔도 될테데”
“나를 알아보지 못해도 나는 그 사람을 알아보니까요.
그것 하나면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할아버지의 팔을 다 치료한 그 의사는 집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여보, 당신은 내가 누군지 알지?
나도 당신을 알고 있어 여보 사랑해"
출처 : 어떤 의사의 고백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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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넘 애절합니다 ㅜㅜㅜ
손술임님의 댓글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절하고 값진 작품 훌륭하십니다.
남남이 부부되어서 남녀로 일생의값진 행복을 .......
그려지게 합니다^^ 좋은신 나날로 행복하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