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스치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매일 스치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77회 작성일 16-07-18 02:26

본문





      매일 스치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첫 만남에서 호감이 느껴지나 날이 갈수록 실망감을
      안겨 주는 사람이 있다.

      첫 만남에서 아무런 감흥이 없었으나
      날이 갈수록 괜찮아지는 사람이 있다.

      첫 만남 전에 어떤 이에 대한 선입관이 작용하여
      괜시리 거부 반응이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

      첫 만남에서도 그 후에도 있는 듯 없는 듯
      어떤 이의 존재를 알지 못하다가

      어느 날 문득 그 사람이
      흙 속에 묻힌 진주임을 발견할 때가 있다.

      자주 만나면서도 필요할 때 일말의 위로가 되어
      주지 못하는 이가 있고 일 년에 한 번을 만나도
      마음으로부터 위로가 되는 사람이 있다.

      냉정함과 깐깐함 뒤에 온정이 숨어 있는 이가 있고
      부드러움 뒤에 칼날 같은 비정함이 숨어 있는 이가 있다.

      하루에 한 번 만나 일상을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일주일에 한 번 만나, 연극을 관람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한 달에 한 번 만나, 음주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계절에 한 번 만나, 여행을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이 있고.

      일 년에 두 번 만나, 서로를 충고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일 년에 한 번 만나, 가치관 점검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나오는 음악 : A Bunch Of Thyme - Anna McGoldrick







      보물이 들어 있는 방

      옛날에 한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어려서 몹시 가난하게 살았으나
      열심히 공부하여 벼슬길에 오르게 되었다.
      그는 나라의 살림살이를 맡아보는 중요한
      자리에 앉아 열심히 일을 하였다.
      한이는 자기가 맡은 일을 바르게 처리하기 위해
      있는 힘을 다 하였다.
      세월이 흐르면서 한이의 이름은 온 나라에 널리b알려졌다.
      그는 정직하였기 때문에 임금의 사랑과
      백성의 믿음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그러자 신하들 중에는 이러한 한이를 시기하여 터무니없는
      거짓말로 헐뜯는 사람도 생겨났다.
      그러던 어 날, 한이를 아끼던 임금이 돌아가시고
      새 임금이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한이를 시기하던 신하들은 새 임금에게 한이에 대해
      좋지 못한 말들을 하여 다시 헐뜯기 시작하였다.
      신하들의 말을 자주 듣게되자 , 새 임금도 점차
      한이를 의심하게 되었다.
      어느 날, 한이를 시기하던 한 사람이 임금에게 말하였다.
      '한이의 집에는 자물쇠로 문을 잠그고 남에게
      보여주지 않는 방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그 속에는 틀림없이 나라의 많은 재물이
      감추어져 있을 것이오니, 임금께서 직접
      조사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말을 들은 임금은 한이를 더욱 의심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내가 직접 그 방을 조사해 봐야겠다."
      임금은 서둘러 신하들을 데리고 한이의 집으로 갔다.
      한이는 뜻밖의 자신의 집을 찾아온 임금을
      예를 다해 방으로 모셨다.
      방에 들어선 임금은 흠칫 놀랐다.
      나라의 돈을 맡아서 일을 해온 사람이기 때문에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리라 생각했는데
      박은 깨끗하였지만 값나갈 만한 기구는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임금은 집 안을 두루 살펴보았다.
      그러나 뚜럿이 값나갈 만한 것이 눈에n띄지 않았다.
      한참 뒤, 어느 방에 이르니 과연 커다란 자물쇠가 채워져 있었다.
      "이 방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 어서
      문을 열어보아라."
      "임금님, 이 방만은 열지 않도록 해 주시옵소서.
      이 방에는 저의 부끄러운 물건이 들어있사옵니다."
      "그것 보십시오. 임금님"
      시기하던 신하들이 보란듯이 말했다.
      임금도 궁금해졌다.
      한이는 할 수 없이 방문을 열었다.
      방안을 들여다 본 임금과 신하들은 깜짝 놀랐다.
      방안에는 한이가 가난할 때 입던 헌 옷 한 벌이
      상위에 고이 놓여있었기 때문이다.
      " 이 옷을 왜 여기에 놓아두었는고?"
      "네, 저는 지금 벼슬자리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가끔씩 분에 넘치는 생활을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이 방에 들어와 이 옷을 바라보며
      가난하게 살던 때를 생각하며 조심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한이를 의심하던 임금과 신하들은 크게 뉘우쳤다.
      특히 한이를 시기하던 신하들은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자신에 가난했던 처지를 잊지 않고 그 때의 검소하고
      어려웠던 모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한이의 모습은 더욱 빛나 보였다.
      임금은 계속 한이를 신임하여 더욱 벼슬자리를 높여주었다.

      영상제작 : 동제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width="600" height="400" src="http://cfile236.uf.daum.net/original/22749C41577BCA683218D7"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allowfullscreen="true" scale="exactfit">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매일 스치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첫 만남에서 호감이 느껴지나 날이 갈수록 실망감을 안겨 주는 사람이 있다. 첫 만남에서 아무런 감흥이 없었으나 날이 갈수록 괜찮아지는 사람이 있다. 첫 만남 전에 어떤 이에 대한 선입관이 작용하여 괜시리 거부 반응이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 첫 만남에서도 그 후에도 있는 듯 없는 듯 어떤 이의 존재를 알지 못하다가 어느 날 문득 그 사람이 흙 속에 묻힌 진주임을 발견할 때가 있다. 자주 만나면서도 필요할 때 일말의 위로가 되어 주지 못하는 이가 있고 일 년에 한 번을 만나도 마음으로부터 위로가 되는 사람이 있다. 냉정함과 깐깐함 뒤에 온정이 숨어 있는 이가 있고 부드러움 뒤에 칼날 같은 비정함이 숨어 있는 이가 있다. 하루에 한 번 만나 일상을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일주일에 한 번 만나, 연극을 관람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한 달에 한 번 만나, 음주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계절에 한 번 만나, 여행을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이 있고. 일 년에 두 번 만나, 서로를 충고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일 년에 한 번 만나, 가치관 점검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나오는 음악 : A Bunch Of Thyme - Anna McGoldrick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src="http://www.hyosungtr.com/admin/upload_files/board_free/attach_file/2005022112034423200.wma"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autostart="true">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9.uf.tistory.com/media/177847564E3A73BF249749"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보물이 들어 있는 방 옛날에 한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어려서 몹시 가난하게 살았으나 열심히 공부하여 벼슬길에 오르게 되었다. 그는 나라의 살림살이를 맡아보는 중요한 자리에 앉아 열심히 일을 하였다. 한이는 자기가 맡은 일을 바르게 처리하기 위해 있는 힘을 다 하였다. 세월이 흐르면서 한이의 이름은 온 나라에 널리b알려졌다. 그는 정직하였기 때문에 임금의 사랑과 백성의 믿음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그러자 신하들 중에는 이러한 한이를 시기하여 터무니없는 거짓말로 헐뜯는 사람도 생겨났다. 그러던 어 날, 한이를 아끼던 임금이 돌아가시고 새 임금이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한이를 시기하던 신하들은 새 임금에게 한이에 대해 좋지 못한 말들을 하여 다시 헐뜯기 시작하였다. 신하들의 말을 자주 듣게되자 , 새 임금도 점차 한이를 의심하게 되었다. 어느 날, 한이를 시기하던 한 사람이 임금에게 말하였다. '한이의 집에는 자물쇠로 문을 잠그고 남에게 보여주지 않는 방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그 속에는 틀림없이 나라의 많은 재물이 감추어져 있을 것이오니, 임금께서 직접 조사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말을 들은 임금은 한이를 더욱 의심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내가 직접 그 방을 조사해 봐야겠다." 임금은 서둘러 신하들을 데리고 한이의 집으로 갔다. 한이는 뜻밖의 자신의 집을 찾아온 임금을 예를 다해 방으로 모셨다. 방에 들어선 임금은 흠칫 놀랐다. 나라의 돈을 맡아서 일을 해온 사람이기 때문에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리라 생각했는데 박은 깨끗하였지만 값나갈 만한 기구는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임금은 집 안을 두루 살펴보았다. 그러나 뚜럿이 값나갈 만한 것이 눈에n띄지 않았다. 한참 뒤, 어느 방에 이르니 과연 커다란 자물쇠가 채워져 있었다. "이 방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 어서 문을 열어보아라." "임금님, 이 방만은 열지 않도록 해 주시옵소서. 이 방에는 저의 부끄러운 물건이 들어있사옵니다." "그것 보십시오. 임금님" 시기하던 신하들이 보란듯이 말했다. 임금도 궁금해졌다. 한이는 할 수 없이 방문을 열었다. 방안을 들여다 본 임금과 신하들은 깜짝 놀랐다. 방안에는 한이가 가난할 때 입던 헌 옷 한 벌이 상위에 고이 놓여있었기 때문이다. " 이 옷을 왜 여기에 놓아두었는고?" "네, 저는 지금 벼슬자리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가끔씩 분에 넘치는 생활을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이 방에 들어와 이 옷을 바라보며 가난하게 살던 때를 생각하며 조심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한이를 의심하던 임금과 신하들은 크게 뉘우쳤다. 특히 한이를 시기하던 신하들은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자신에 가난했던 처지를 잊지 않고 그 때의 검소하고 어려웠던 모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한이의 모습은 더욱 빛나 보였다. 임금은 계속 한이를 신임하여 더욱 벼슬자리를 높여주었다.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추천0

댓글목록

Total 11,343건 180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9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 07-25
239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 07-25
239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0 07-25
239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0 07-24
238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0 07-24
2388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 07-24
238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 07-24
238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 07-24
238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 07-24
238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 07-24
238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0 07-23
238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 07-23
238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0 07-23
23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 07-23
237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 07-23
2378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 07-22
237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 07-22
237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0 07-22
237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 07-22
237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 07-22
237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 07-22
23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 07-22
237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 07-21
237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 07-21
23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 07-21
236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 07-21
236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 07-21
236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0 07-21
2365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 07-20
2364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 07-20
2363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 07-20
236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0 07-20
236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 07-20
236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 07-20
235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 07-20
2358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 07-19
2357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0 07-19
2356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 07-19
2355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 07-19
235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0 07-19
23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 07-19
2352
가슴의 온도 댓글+ 1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 07-19
235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 07-19
23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 07-18
234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0 07-18
234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 07-18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 07-18
234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 07-18
2345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0 07-18
234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 0 07-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