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당신의 정겨운 찻잔이 되고 싶다 > 함께 읽는 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HOME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당신의 정겨운 찻잔이 되고 싶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89회 작성일 16-07-20 10:22

본문

당신의 정겨운 찻잔이 되고 싶다

이렇게 차가운 바람이
휘몰아치는 날이면
난 당신의
정겨운 찻잔이 되고 싶다

하루를 시작하는
조용한 아침이라도 좋고
바쁜 하루를 마무리하는
밤이라도 좋다

날마다 당신 손에 들리어져
당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손끝을 느끼고 싶고
날마다 당신 입술에 닿아
내 작은 가슴 콩닥이고 싶다

차 한 모금이
당신 몸으로 넘어갈 때마다
당신의 가슴속을 들여다보고
내가 얼마나 차지하고 있나
엿보고도 싶다

당신이 나를 들고
창가를 내다볼 때면
난 당신의 복잡한 머리를 식혀주고
그윽한 향기를 품어내어
잠시나마 편안하고 부드러운
음악 같은 휴식을
날마다 당신께 주고싶다

내가 당신의 정겨운 찻잔이 된다면

- 좋은글 중에서 -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7-20 15:49

여기도 영상 무..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66	자신을 평가할 줄 아는 사람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8-08
2465	참 마음과 거짓 마음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8-07
2464	한 번쯤 다시 살아볼 수 있다면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08-07
2463	제 아내는 '위안부 여성'이었습니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8-06
2462	지금 그 자리에 행복이 있습니다 댓글+ 19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8-06
2461	사랑이 있는 풍경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8-06
2460	황혼같은 인생 댓글+ 10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8-06
2459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입니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8-06
2458	어느 부부의 영화같은 사랑이야기 ♥감동♥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08-05
2457	삶은 만남속에서 이루어진다 댓글+ 10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8-05
2456	얼마나 사랑했는지 이별 후에야 알았습니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8-05
2455	버려야할 마음 들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8-05
2454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인생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8-04
2453	인생과 함께 살아야할 행복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8-04
2452	당신에게 그토록 바라던 행복이 찾아 온다면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8-04
2451	향기로운 삶의 이야기 댓글+ 6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8-03
2450	가슴 아픈 인생길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8-03
2449	마음에 묻은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댓글+ 7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8-03
2448	삶은 늘 해답이 뻔한데 우리는 복잡하고 힘들게 사는 것일까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8-03
2447	진정 아름다운 생을 꿈 꾼다면 댓글+ 2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8-03
2446	말의 권세 댓글+ 4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8-02
2445	기억속에 넣고 싶은 사람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8-02
2444	둥글게 사는 사람 댓글+ 8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8-02
2443	흐르는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8-02
2442	세상을 바꾸는 시간15분 /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겠습니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8-01
2441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댓글+ 15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8-01
2440	행복한 시간표 댓글+ 8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8-01
2439	힘들어하는 그 누군가에게 댓글+ 6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8-01
2438	행복의 얼굴 댓글+ 4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08-01
2437	미소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08-01
2436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8-01
2435	흐르는 세월에 마음 뺏기지 말자 댓글+ 13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7-31
2434	기쁨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들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7-31
2433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7-31
2432	인생은 흐르는 물과 같다 댓글+ 6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7-31
2431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7-31
2430	<추천>맛있는 사랑을 드릴까요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4	07-31
2429	아름다운 당신에게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7-30
2428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07-30
2427	[긴급알림] 주의사항입니다 댓글+ 2개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7-30
2426	남편은 내얼굴 아내는당신의 얼굴입니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7-30
2425	딸아, 이것만큼은 꼭기억하고 살거라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7-30
2424	시간과 사랑이라는 선물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7-30
2423	어느 약혼자의 결혼 감동실화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7-29
2422	사랑은 그렇게 또 하나의 외로움이었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7-29
2421	인생 길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07-29
2420	사랑보다 정이 더 무섭습니다 댓글+ 5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7-29
2419	힘들 땐 쉬어 가세요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7-29
2418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07-29
2417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07-29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