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02회 작성일 16-07-21 01:15

본문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슬퍼지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너무 기뻐도 콧등이 시큰해 져서 눈물이 납니다.

      슬퍼서 실컷 울면 그 울음대로
      후련해짐이 있습니다.
      너무 기쁨에 겨워 펑펑 울고 나면
      며칠 동안 그 흥분으로 기쁨에 삽니다.

      「어린 왕자」란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색다른 감동을 가져다줍니다.

      이 책은 어쩌면 눈으로 읽는 책이 아니라
      마음으로 읽는 책이어서 깊은 밤 아주
      조용히 읽노라면 어린 왕자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그 말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만듭니다.

      어린 왕자는 많은 교훈을 가져다줍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선 사물들도 살아나서
      노래를 부른답니다.

      사막에서의 물이 "다른 물과는 달리 특별한
      물이 되어 축제처럼 여겨지는 건 내 팔로
      힘들여 길어 올린 것"이라서 라는 노력의
      아름다움을 가르쳐 줍니다.

      소중한 것은, 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
      물 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우리는
      오직 눈으로만, 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 정작 찾지 못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알아서 작은 꽃 한 송이에서 상큼한
      행복을 들추어내고, 물 한 모금에서 감동의
      눈물을 찾을 줄 아는 순수한 마음을
      간직함으로써 작은 일에도 감동할 줄 알고,
      사소한 물건에서도 감사를 느끼는 맑은 마음을
      단 하루라도 간직하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도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구나"
      하는 느낌이 1분이라도 내게 머물러서 마음으로
      조용히 웃을 수 있는, 그런 순수한 미소를
      잠시라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4.uf.tistory.com/media/2401F14F578B42C704C687"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슬퍼지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너무 기뻐도 콧등이 시큰해 져서 눈물이 납니다. 슬퍼서 실컷 울면 그 울음대로 후련해짐이 있습니다. 너무 기쁨에 겨워 펑펑 울고 나면 며칠 동안 그 흥분으로 기쁨에 삽니다. 「어린 왕자」란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색다른 감동을 가져다줍니다. 이 책은 어쩌면 눈으로 읽는 책이 아니라 마음으로 읽는 책이어서 깊은 밤 아주 조용히 읽노라면 어린 왕자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그 말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만듭니다. 어린 왕자는 많은 교훈을 가져다줍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선 사물들도 살아나서 노래를 부른답니다. 사막에서의 물이 "다른 물과는 달리 특별한 물이 되어 축제처럼 여겨지는 건 내 팔로 힘들여 길어 올린 것"이라서 라는 노력의 아름다움을 가르쳐 줍니다. 소중한 것은, 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 물 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우리는 오직 눈으로만, 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 정작 찾지 못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알아서 작은 꽃 한 송이에서 상큼한 행복을 들추어내고, 물 한 모금에서 감동의 눈물을 찾을 줄 아는 순수한 마음을 간직함으로써 작은 일에도 감동할 줄 알고, 사소한 물건에서도 감사를 느끼는 맑은 마음을 단 하루라도 간직하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도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구나" 하는 느낌이 1분이라도 내게 머물러서 마음으로 조용히 웃을 수 있는, 그런 순수한 미소를 잠시라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embed width="100" height="50" src="http://www.youtube.com/v/cnOpitJOllQ?rel=0&vq=highres&autoplay=1&showinfo=0&theme=light&autohide=1&loop=1&playlist=lzqpAeBGo7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tyle="width: 421px; height: 195px;"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sameDomain'> </ul></ul></pre></td></tr></table></center>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은글감사합니다
저는 오늘도 열대어를 바라보며 웃음과 사랑스러움.
행복을 느낍니다,,그들의  행복소통이 나에게 도 전달되기때문입니다

물을  갈아준 직후,,그리고 먹이를 준 직후..
그들은 두가지만 해결되면 항상  슬쩍 슬쩍 스치며
그들의 기분좋음을 이야기합니다 ㅎ

너무너무 기엽고 이뿐 생명체입니다,,칭구입니다 ㅎ

Total 2,826건 45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2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 08-20
62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 08-19
62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0 08-19
62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 08-18
62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0 08-18
62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 08-16
6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0 08-16
61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 08-15
61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 08-15
61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0 08-14
61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 08-14
61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 08-13
61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 08-13
61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 08-12
61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0 08-12
61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 08-11
61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 08-11
60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 08-01
608
행복의 얼굴 댓글+ 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 08-01
60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 07-31
60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 07-31
60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0 07-30
60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 07-30
60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 07-29
6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 07-29
6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 07-28
60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 07-28
59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 07-27
59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 07-27
59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 07-26
59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0 07-26
59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 07-25
59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 07-25
59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 07-24
59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 07-24
59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0 07-23
59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 07-23
58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 07-22
58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 07-22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 07-21
58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 07-21
58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 07-18
58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 07-18
58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0 07-16
58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0 07-16
58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0 07-15
5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 07-15
57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 07-14
57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 07-14
57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0 07-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