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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이름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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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94회 작성일 16-07-24 00:16

본문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래요.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대요.

      그러니 예쁜 거울 속의 나를 보려면
      내가 예쁜 얼굴을 해야겠지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평행선과 같아야 한대요.
      그래야 평생 같이 갈 수 있으니까요.

      조금만 각도가 좁혀져도
      그것이 엇갈리어 결국은 빗나가게 된대요.

      부부의 도를 지키고 평생을
      반려자로 여기며 살아가야 한대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무촌 이래요.
      너무 가까워 촌수로 헤아릴 수 없대요.
      한 몸이니까요.

      그런데 또 반대래요.
      등돌리면 남이래요.
      그래서 촌수가 없대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이 지구상에 60억이 살고 있는데
      그 중의 단 한 사람이래요.

      얼마나 소중한 이 세상에 딱 한 사람
      둘도 아니고 딱 한사람
      나에게 가장 귀한 사람이래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반쪽과 반쪽의 만남이래요.
      한쪽과 한쪽의 만남인 둘이 아니라
      반쪽과 반쪽의 만남인 하나래요.

      그러니 외눈박이 물고기와 같이
      항상 같이 있어야 양쪽을 다 볼 수 있대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마음에 들었다
      안 들었다 하는 사이래요.
      어찌 다 마음에 들겠어요.

      그래도 서로의 마음에 들도록 애써야 한대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벽에 걸린 두 꽃 장식과 같이 편안하게
      각자의 색채와 모양을 하고 조화롭게 걸려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대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한쪽 발 묶고 같이 걷는대요.
      같이 하나 둘, 하나 둘하며 같이 걷는대요.
      아니면 넘어지고 자빠진대요.

      그래서 부부는 발자국을 같이 찍어간대요.
      흔적을 같이 남긴대요.

      자식이라는 흔적을 이 세상에 남기고 간대요.
      사랑스런 흔적을 남기고 간대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닮아간대요.
      같이 늘 바라보니 닮아간대요.

      그래서 결국 까만 머리 카락이
      하얗게 같이 된대요.

      그래서 서로서로 염색해 주면서
      부부는 늘 아쉬워 한대요.

      이 세상 떠날 때 혼자 남을
      반쪽을 보며 아쉬워한대요.

      같이 가지 못해 아쉬워한대요.
      요단강 같이 건너지
      못해서 아쉬워한대요.

      부부는 늘 감사한대요.

      출처 : 작자 미상

      영상 제작 : 풍차주인
      나오는 음악 : Just Lovin You 당신이 사랑하면서- Mary Duff









      사랑이란 이름의 아들

      한 나라의 왕이 자신이 다스리는 작은 마을을 방문했다.
      그 마을은 사람들 간의 빈부 격차가 매우 심했는데
      부자는 가난한 사람을 게으름뱅이라고 욕했고
      가난한 사람은 부자를 뱃속에 기름만 잔뜩 낀
      비곗덩어리라고 비난하며 서로를 헐뜯었다.
      왕은 자신을 위해 마련된 연회가 끝날 무렵 마을
      사람들에게 말했다.
      “나의 사랑하는 왕자가 볼일이 있어 당분간 이곳에
      머물며 지내게 되었으니 부디 내 자식을 사람으로
      잘 대해 줄 것을 부탁하노라.”
      왕은 마을 사람들의 간곡한 부탁에도 불고하고,
      끝내 왕자가 몇 살이며 어느 곳에서 누구와 살고 있는지
      밝히지 않고 그 마을을 떠났다.
      그 뒤 마을 사람들은 어느 아이가 왕자인지 몰라
      거리에서 만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했다.
      아이들을 사람으로 대하다 보니 어른들끼리도 서로
      헐뜯지 않았고 마침내는 서로 웃으며 인사를 나누게 되었다.
      마을은 점차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곳으로 변해 갔다.
      일 년이 지난 뒤 왕이 다시 그 마을을 방문했을 때
      마을 촌장이 말했다.
      “왕이시여, 얼굴도 모르는 왕자님 때문에 우리 마을이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이제 왕자님이 누구인지 밝히시고 궁으로 데리고
      가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촌장의 말을 들은 왕은 한바탕 큰소리로 웃음을
      터뜨리며 대답했다.
      “궁권에 잘 있는 왕자를 또 어디로 데려간다는
      말인가. 내가 이곳에 남겨 놓고 간 것은 사람이라는
      이름의 지식일세.
      그 자식이 잘 커서 이 마을을 이토록 아름답게 만들었는데
      내가 어찌 데려가겠는가!”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영상제작 : 동제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width=600 height=400 src=http://cfile201.uf.daum.net/media/266DA23F55890AE113B75F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Networking="internal" scale="exactfit" allowfullscreen="true" wmode="transparent">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래요.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대요. 그러니 예쁜 거울 속의 나를 보려면 내가 예쁜 얼굴을 해야겠지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평행선과 같아야 한대요. 그래야 평생 같이 갈 수 있으니까요. 조금만 각도가 좁혀져도 그것이 엇갈리어 결국은 빗나가게 된대요. 부부의 도를 지키고 평생을 반려자로 여기며 살아가야 한대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무촌 이래요. 너무 가까워 촌수로 헤아릴 수 없대요. 한 몸이니까요. 그런데 또 반대래요. 등돌리면 남이래요. 그래서 촌수가 없대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이 지구상에 60억이 살고 있는데 그 중의 단 한 사람이래요. 얼마나 소중한 이 세상에 딱 한 사람 둘도 아니고 딱 한사람 나에게 가장 귀한 사람이래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반쪽과 반쪽의 만남이래요. 한쪽과 한쪽의 만남인 둘이 아니라 반쪽과 반쪽의 만남인 하나래요. 그러니 외눈박이 물고기와 같이 항상 같이 있어야 양쪽을 다 볼 수 있대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마음에 들었다 안 들었다 하는 사이래요. 어찌 다 마음에 들겠어요. 그래도 서로의 마음에 들도록 애써야 한대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벽에 걸린 두 꽃 장식과 같이 편안하게 각자의 색채와 모양을 하고 조화롭게 걸려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대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한쪽 발 묶고 같이 걷는대요. 같이 하나 둘, 하나 둘하며 같이 걷는대요. 아니면 넘어지고 자빠진대요. 그래서 부부는 발자국을 같이 찍어간대요. 흔적을 같이 남긴대요. 자식이라는 흔적을 이 세상에 남기고 간대요. 사랑스런 흔적을 남기고 간대요.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부부는 닮아간대요. 같이 늘 바라보니 닮아간대요. 그래서 결국 까만 머리 카락이 하얗게 같이 된대요. 그래서 서로서로 염색해 주면서 부부는 늘 아쉬워 한대요. 이 세상 떠날 때 혼자 남을 반쪽을 보며 아쉬워한대요. 같이 가지 못해 아쉬워한대요. 요단강 같이 건너지 못해서 아쉬워한대요. 부부는 늘 감사한대요. 출처 : 작자 미상 영상 제작 : 풍차주인 나오는 음악 : Just Lovin You 당신이 사랑하면서- Mary Duff <EMBED style src=http://cbh.com.ne.kr/0-0-2-0.swf width=350 height=3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ign=absmiddle wmode=Transparent>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height=35 type=application/octet-stream width=170 src=http://cfs8.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MVZpenRAZnM4LnBsYW5ldC5kYXVtLm5ldDovMTA4NjA4NDkvMC8xNy53bWE=&filename=17.wma wmode="transparent" z autostart="true" never? invokeURLS="true" volume="0" PlayCount="10" AutoStart="true" invokeURLs="false" allowNetworking="internal"> <div id="user_contents" name="user_contents"> <br><center><TABLE borderColor=green cellSpacing=15 cellPadding=1 bgColor=white border=1><TBODY><TR><TD> <EMBED src="http://cfile3.uf.tistory.com/original/19621D224A2B77F74CB09C"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style="FONT-SIZE: 10pt"FONT face=굴림 color=green><span id="style" style="line-height:21px"><ul><ul> 사랑이란 이름의 아들 한 나라의 왕이 자신이 다스리는 작은 마을을 방문했다. 그 마을은 사람들 간의 빈부 격차가 매우 심했는데 부자는 가난한 사람을 게으름뱅이라고 욕했고 가난한 사람은 부자를 뱃속에 기름만 잔뜩 낀 비곗덩어리라고 비난하며 서로를 헐뜯었다. 왕은 자신을 위해 마련된 연회가 끝날 무렵 마을 사람들에게 말했다. “나의 사랑하는 왕자가 볼일이 있어 당분간 이곳에 머물며 지내게 되었으니 부디 내 자식을 사람으로 잘 대해 줄 것을 부탁하노라.” 왕은 마을 사람들의 간곡한 부탁에도 불고하고, 끝내 왕자가 몇 살이며 어느 곳에서 누구와 살고 있는지 밝히지 않고 그 마을을 떠났다. 그 뒤 마을 사람들은 어느 아이가 왕자인지 몰라 거리에서 만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했다. 아이들을 사람으로 대하다 보니 어른들끼리도 서로 헐뜯지 않았고 마침내는 서로 웃으며 인사를 나누게 되었다. 마을은 점차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곳으로 변해 갔다. 일 년이 지난 뒤 왕이 다시 그 마을을 방문했을 때 마을 촌장이 말했다. “왕이시여, 얼굴도 모르는 왕자님 때문에 우리 마을이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이제 왕자님이 누구인지 밝히시고 궁으로 데리고 가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촌장의 말을 들은 왕은 한바탕 큰소리로 웃음을 터뜨리며 대답했다. “궁권에 잘 있는 왕자를 또 어디로 데려간다는 말인가. 내가 이곳에 남겨 놓고 간 것은 사람이라는 이름의 지식일세. 그 자식이 잘 커서 이 마을을 이토록 아름답게 만들었는데 내가 어찌 데려가겠는가!”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영상제작 : 동제 </font></pre></ul></ul></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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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눈박이 물고기,,,
한번 보고싶어요
정말 그런 고기가 있는가요?
와눈박이는 절대적으로 또다른 외눈박이가 필요하겠어요,,

조은글 잘 읽고 갑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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