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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연의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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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217회 작성일 16-07-27 09:4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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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연의 우체통 ♧


서로 생각나는 사람으로 아침을 엽니다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간혹 궁금해 하기도 하며
무슨 고민으로 힘들게 사는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그대가 있는 그 곳에는 비가 오는지.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괜스레 서로 물어보고 싶어지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월급날은 작은 결실의 여유라는 이유로,
비 오는 날은 비내린다는 이유로...‥
우연히 무언가 익숙한 번호가
앞차 번호로 눈에 뜨일 때에도
갑자기 그리운 사람으로 떠올릴수 있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고싶습니다.

아마 내몸이 아파 마음이 울적한 날이면
나는 갑자기 더욱더 사무치는 서글픔 때문에
생각나는 사람을 가슴에 담고 싶을겁니다.

그렇게 살았으면 합니다.
스치는 세상사에 많은 인연으로 받아 들임이 아니라
신이 주신 필연적인 만남이라 믿으며
서로에게 문득 문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이렇게 부탁을 할 사람이 있다면 참 다행입니다.
이렇게 말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참 행운 입니다.

이렇게 자연스레 생각나는 사람이
그대에게 있다면 그대는 참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겁니다.

그보다 더욱더 행복한 것은
그대가 누군가로부터
생각나는 사람으로 떠올려 졌기에
그대는 지금 잘살고 있다는 겁니다.

작은 메세지 하나라도
누군가에게 받고 있다면, 그건 그대를
누군가가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우정이란?
산길과 같아서
매일 오고가지 않으면
잡초가 무성해진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여수 - 이연실 / 원곡 ("DREAMING of home and mother") ♬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타향에
외로운맘 그지없이 나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살던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정든 옛고향

♬ 기러기 (Massa's In De Cold Cold Ground) ♬

명경같이 맑고푸른 가을하늘에
덤불가에 젖는 달빛 고즈녁이 내릴제
줄지어 가는 기러기떼야
서리내린 저녁길에 어딜찾아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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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center><table border="3" cellSpacing="20" borderColor="white" cellPadding="3" width="600" bgColor="#75104c"><tbody><tr><td><div><table border="2" cellSpacing="10" borderColor="white" cellPadding="3" width="600" bgColor="#75104c"><tbody><tr><td><div><center>&gt;<embed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221.uf.daum.net/original/2726ED49561A484E0D1ED1"> <center><span style="width: 100%; height: 16px; color: white; font-size: 16pt; filter: shadow(color=1A2522,direction=135);"><font face="휴먼편지체"><font face="엔터-풀잎9"><br><br>♧ 인연의 우체통 ♧</font></font></span> <br><br><span style="width: 100%; height: 13px; color: white; font-size: 13.5pt; filter: shadow(color=1A2522,direction=135);"><font face="휴먼편지체"><font face="엔터-풀잎9">서로 생각나는 사람으로 아침을 엽니다 <br>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br>살았으면 합니다. <br><br>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간혹 궁금해 하기도 하며 <br>무슨 고민으로 힘들게 사는지. <br><br>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br>아주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br>살았으면 합니다. <br><br>그대가 있는 그 곳에는 비가 오는지. <br>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br>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br>괜스레 서로 물어보고 싶어지도록 <br>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br><br>월급날은 작은 결실의 여유라는 이유로, <br>비 오는 날은 비내린다는 이유로...‥<br>우연히 무언가 익숙한 번호가 <br>앞차 번호로 눈에 뜨일 때에도 <br>갑자기 그리운 사람으로 떠올릴수 있도록 <br>생각나는 사람으로 살고싶습니다. <br><br>아마 내몸이 아파 마음이 울적한 날이면 <br>나는 갑자기 더욱더 사무치는 서글픔 때문에 <br>생각나는 사람을 가슴에 담고 싶을겁니다. <br><br>그렇게 살았으면 합니다. <br>스치는 세상사에 많은 인연으로 받아 들임이 아니라 <br>신이 주신 필연적인 만남이라 믿으며 <br>서로에게 문득 문득 생각나는 <br>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br><br>만약.... 이 글을 읽고~~~ <br>이렇게 부탁을 할 사람이 있다면 참 다행입니다. <br>이렇게 말을 전하고 싶은 <br>사람이 있다면 참 행운 입니다. <br><br>이렇게 자연스레 생각나는 사람이 <br>그대에게 있다면 그대는 참 행복한 <br>삶을 살고 있는겁니다. <br><br>그보다 더욱더 행복한 것은 <br>그대가 누군가로부터<br>생각나는 사람으로 떠올려 졌기에 <br>그대는 지금 잘살고 있다는 겁니다. <br><br>작은 메세지 하나라도 <br>누군가에게 받고 있다면, 그건 그대를 <br>누군가가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br><br>우정이란?<br>산길과 같아서 <br>매일 오고가지 않으면 <br>잡초가 무성해진답니다 <br>- 좋은글 중에서 - <br><br><embed height="45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227.uf.daum.net/original/2219B53F55E17D3315B089"> <br><br>♬ 여수 - 이연실 / 원곡 ("DREAMING of home and mother") ♬<br><br>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타향에<br>외로운맘 그지없이 나홀로 서러워<br>그리워라 나살던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br>꿈길에도 방황하는 내정든 옛고향<br><br>♬ 기러기 (Massa's In De Cold Cold Ground) ♬<br><br>명경같이 맑고푸른 가을하늘에<br>덤불가에 젖는 달빛 고즈녁이 내릴제 <br>줄지어 가는 기러기떼야<br>서리내린 저녁길에 어딜찾아가느냐<br><embed height="35" type="audio/mpeg" width="200" src="http://donghwaliu.com/Music1/dliu-gaul.mp3" wmode="transparent" volume="0" loop="-1"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font></font></span></center></center> <center></center></div></td></tr></tbody></table> <center></center></div></td></tr></tbody></table> <div></div><!--start_signature--></center></div>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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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기여운 강아지..ㅎ
벌써 가을풍경을 보니 ,,더위의 절정이..조금 수그러지는듯,,아쉽기도합니다 ㅎ
더운 ..뜨거운 여름 나기,,,,성공들 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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