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테와 같은 우리내 인생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나이테와 같은 우리내 인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86회 작성일 16-07-28 04:29

본문

★몇일남지않은 7월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나이테와 같은 우리내 인생♧

     

길은 혼자서 ...
가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
한다는 뜻이다

철길은 왜 나란히 가는가...
함께 길을 가게 될 때에는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늘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토닥토닥 다투지 말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말고 높낮이를 따지지
말고 가라는 뜻이다

철길은 왜 서로 닿지 못하는
거리를 두면서 가는가

사랑한다는 것은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지만...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알맞은 거리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서로 등을 돌린 뒤에 ...
생긴 모난 거리가 아니라
서로 그리워하는 둥근
거리 말이다

철길을 따라가 보라.....

철길은 절대로...90도 각도로
방향을 꺾지 않는다

앞과 뒤,왼쪽과 오른쪽을 다
둘러본 뒤에 천천히 둥글게...
커다랗게 원을 그리며
커브를 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랑도
그렇게 철길을 닮아가라....

ㅡ 아침엽서 中에서 ㅡ

글:안도현/옮긴이:竹 岩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휴,,덥고 지치는데  향그런 과일 한바구니  감사합니다
포도를  먼저 먹어야겠어요..아직 안먹은거같아서 ^^
글구 내고장 칠월은,,,청포도가 그리운 계절...이 생각나서,,

Total 11,324건 178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47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1 0 08-09
247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 08-09
247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 08-09
247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0 08-09
247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 08-08
246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 08-08
2468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 08-08
246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 08-08
246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 08-08
246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 08-07
246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0 08-07
246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 08-06
246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 08-06
246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 08-06
2460
황혼같은 인생 댓글+ 10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 08-06
245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 08-06
245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0 08-05
245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0 08-05
245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 08-05
245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 08-05
245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 08-04
245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 08-04
245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 08-04
2451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 08-03
24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 08-03
244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 08-03
244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 08-03
244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 08-03
2446
말의 권세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 08-02
244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0 08-02
2444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 08-02
244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 08-02
244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 08-01
244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 08-01
2440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 08-01
24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 08-01
2438
행복의 얼굴 댓글+ 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0 08-01
243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0 08-01
243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 08-01
243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 07-31
243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 07-31
243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 07-31
2432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 07-31
243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 07-31
243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4 0 07-31
242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 07-30
242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0 07-30
2427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 07-30
242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 07-30
24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 07-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