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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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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61회 작성일 16-07-29 03:31

본문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마음에 글을 놓았고
      글에 마음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 그 글에
      서로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그리움을 두고서 서로 다른 그리움이지만
      너무나 같은 향기의 그리움이기에

      우리는 서로 그 향기에 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또 하나의 이름 앞에서
      그 이름에 부끄럼 없고자
      그 이름에 상처 없고자

      어쩌면 어색할 수도 있는
      순수함으로 서로를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아주 먼 곳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서

      우리의 거리 얼마인지 모르지만
      그저 만남의 거리를 잊지 않고서

      추억 속의 친구처럼 우리는
      글을 전하며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그것이 어설픈 마음일지라도 그것이 초라한
      마음일지라도 같은 마음이길 바라며

      이해해 줄 수 있는 마음이길 바라며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 제작 : 풍차주인
      나오는 음악 : Yesterday Once More - Carpenters








      지옥의 주인과 천국의 주인

      한 평범한 남자가 죽었다.
      그는 생전에 착한 일을 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악한 일을 하지도 않았다.
      그는 심판을 받고 즉시 지옥으로 보내졌다.
      지옥에서는 악귀가 기다리고 있다가 그의 팔에 부목을 대었다.
      그는 부목 때문에 팔을 구부릴 수 없었다.
      지옥에서는 항상 팔을 편 채로 생활해야 한다고 했다.
      이윽고 식사시간이 되어 남자는 식당으로 끌려갔다.
      무론 팔에는 여전히 부목이 대어져 있었다.
      테이블 위에는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었다.
      나팔이 울리자, 지옥에 사는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
      그들도 모두 팔에 부목을 대고 있었다.
      그들은 모두 영양실조에 걸린 듯 눈이 움푹 패어 있었다.
      이상한 일이었다.
      이렇게 음식이 많은데, 어째서?
      재차 나팔이 울렸다. 사람들은 모두 얼굴을 음식에
      들이 대고 걸신들린 것처럼 먹어대기 시작했다.
      그러나 얼굴을 들이대고 하는 식사로는 좀처럼
      음식을 입안으로 집어넣을 수 없었다.
      그러는 사이, 세 번째의 나팔이 울렸다.
      그러자, 아직 변변히 먹지도 않았는데 모두 밖으로 쫓겨났다.
      이것을 본 남자는 이런 곳에 있게 되면 큰일이다 싶어
      악귀에게 애원했다.
      ˝저는 지옥으로 보내질 만큼 나쁜 짓을 하지 않았습니다.
      무언가 착오가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부탁합니다.
      다시 한번 심판해 주십시오.˝
      남자가 너무도 간절히 애원하므로 악귀는 어쩔 수 없이 재심을
      청구해 주었고, 남자는 무죄가 되어 천국으로 보내지게 되었다.
      천국에서는 성 베드로가 남자를 맞아 주었다.
      베드로가 말했다.
      ˝그 부목은 여기에서도 사용합니다.
      그대로 대고 계십시오.˝
      이윽고 식사시간이 되어 남자는 식당으로 안내되었다.
      테이블 위에는 역시 마찬가지로 많은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나팔이 울리자 천국 사람들이 조용히 들어왔다.
      놀랍게도 그들의 팔에도 역시 부목이 대어져 있었다.
      하지만 모두 혈색이 좋고 행복해 보였다.
      이유는 곧 밝혀졌다.
      그들은 부목이 대어진 손으로 음식을 잡고는
      서로 먹여 주었던 것이다.
      그 때문에 그들은 지옥 사람들과 달리 맛있는
      음식을 항상 배불리 먹을 수 있었던 것이었다.







      희생의 대가

      암스테르담의 성 니콜라스 성당에서 들려오는 청아한
      종소리는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한 여행자가 그 아름다운 종소리의 근원을 찾아서 예배당
      종탑으로 올라갔습니다.
      그곳에서는 청년이 흰 장갑을 낀 채 커다란 오르간을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청년은 큰 건반을 두드리느라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습니다.
      종탑 안은 차임벨과 오르간 소리가 범벅이 되어
      고막을 찢을 것만 같은 파열음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여행객이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종탑 안이 너무 시끄럽고 분주하군요.”
      청년은 이마의 땀을 닦으며 말했습니다.
      “종탑 안에서는 고통스런 불협화음일 뿐입니다.
      그러나 밖에서는 아름다운 종소리로 들린답니다.”
      암스테르담의 하늘을 달콤한 음악으로 가득 채우는
      니콜라스 성당의 종소리는 한 청년의 땀과 희생에서 나온 것입니다.

      영상제작 : 동제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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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술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 ~~~아 장하십니다^^
3건까지 성공하셨네요!!
진주에 사시면 배우러 가고 싶고싶습니다.
무더위에도 건강하셔서 좋으신 나날로 행복하실 줄 믿습니다.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에손잡고 벽을 넘어서....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저어오오,,~~~!
인내는 쓰다 그 러나  그 열매는 달다,..
조은글로 마음을 정화시키고 갑니다  고운 영상이랑 ,,음악이랑  모두 고맙습니다
힘드셨을텐데..하여 우리는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음에감사,,해피칠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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