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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길


세상에는 많은 길이 있지만
인생에는 오직 두길 뿐

물은 흐르는 곳에 따라
생수도 되고 폐수도 되는 것처럼 
인생도,
어느 길을 가느냐에 따라 영생의 길이
될 수도 있고
멸망의 길이 되기도 한다.

인생은 돌아 갈 본향을 막연히 그리워 하지만
길은 제시되어 있어도 그 길을 가지 못하는 것은
우리는 자신의 이성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무한하고 영원한 것을, 유한하고 제한적인
지식으로 측량하려하고 우리의 이성으로
이해하려하는 것은 무모한 것이다

세상 만물은 주인이 있다.
세상에 속한 주인은 그 주인이 떠나가면
다른 주인이 있게 마련이지만 온 우주의
주인은 한분이시고 그분이 친히 만드셨다

시작도 없고, 끝도 없으신 분을 우리의
지식으로 알려고 하는 것은
개미가 인간 세상을 알-고저 하는 거와 다를 바 없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그분의 말씀을 믿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부모를 믿고 인정하는 것은
우리가 태어날 때 부모의 얼굴을 알아보고 태어났기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누가 강요해서 가 아니라 그냥 믿어지는 것이다

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을 믿는 것은 우리로 영원한 세계를
알게 하는 것이며 영원한 길을 보여 주시는 것이다

세상에 저절로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누군가가 만들었고 주관하는 것이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 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신명기 6: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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