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당신에게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당신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11회 작성일 16-07-30 14:33

본문





      아름다운 당신에게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는 소중한 것과 사소한 것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과 빨리 잊어야 할 것의 판단이
      성숙하고 간직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알며
      슬플 때 슬퍼할 수 있고 힘들 때 힘들다 말할 수 있는
      진솔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린 풀잎처럼 신선하고 하늘처럼 맑으며
      아이의 웃음처럼 싱그러운 느낌을 영혼 가득
      담고 있기 때문이며 그래서 가끔 아이처럼
      투정을 하여도 밉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귀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선 오랜 기다림도
      마다하지 않고 여유롭고 침착할 수 있으며 그렇다고
      기도하기를 멈추거나 헛된 망각의 시간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우러나는 것이라며
      언제나 마음을 곱게 가꾸려 애쓰고 때로는 침묵과
      미소로 말할 줄 알기에 늘 따뜻한 가슴과
      순수한 열정으로 하루를 채워가기 때문입니다.

      지혜롭고 총명함은 머리를 쓸 때가 아니라
      마음을 쓸 때 발휘된다는 것을 잘 알며 삶은
      그 어느 특정한 부분이 아니라 그 전체가
      가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는 늘 부족하다고
      투덜대면서도 그러한 자신을 진정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전부 다는 팔 수 없습니다

      매일 시장에 나와 양파를 파는 노인에게 중년 신사가
      다가와 물었습니다.
      "양파 한 망에 얼마입니까?"
      "1달러입니다."

      그리고 노인은 두 줄에는 2달러, 세 줄에는
      3달러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중년 신사는 어떻게 세 줄을 사도 깎아주지
      않느냐며 2달러 50센트에 팔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노인은 말했습니다.
      "죄송하지만, 그럴 수 없습니다."

      중년 신사는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여기 있는 양파를 모두 사면 얼마에 줄 수 있나요?"

      그러자 노인은 그 중년 신사를 물끄러미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전부 다는 팔 수 없습니다."

      중년 신사는 의아해하며 노인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여기에 단지 양파만을 팔기 위해 나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나와 있는 것이지요.
      저는 이 시장을 사랑합니다.
      여기서 온종일 사람을 만나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 삶을 살기 위해 나는 온종일 양파를 팔고 있는 것이랍니다.
      그러니 당신에게 이 양파들을 몽땅 팔아치운다면
      내 즐거운 하루도 끝이 나지 않겠습니까?"

      영상제작 : 동제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www.youtube.com/v/HH6x-J2M_5w? ps=blogger&showinfo=0&controls=0&vq=hd1080&rel=0&iv_load_policy=3&autoplay=1&loop=true;playlist=HH6x-J2M_5w"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fullscreen="true">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아름다운 당신에게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는 소중한 것과 사소한 것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과 빨리 잊어야 할 것의 판단이 성숙하고 간직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알며 슬플 때 슬퍼할 수 있고 힘들 때 힘들다 말할 수 있는 진솔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린 풀잎처럼 신선하고 하늘처럼 맑으며 아이의 웃음처럼 싱그러운 느낌을 영혼 가득 담고 있기 때문이며 그래서 가끔 아이처럼 투정을 하여도 밉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귀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선 오랜 기다림도 마다하지 않고 여유롭고 침착할 수 있으며 그렇다고 기도하기를 멈추거나 헛된 망각의 시간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우러나는 것이라며 언제나 마음을 곱게 가꾸려 애쓰고 때로는 침묵과 미소로 말할 줄 알기에 늘 따뜻한 가슴과 순수한 열정으로 하루를 채워가기 때문입니다. 지혜롭고 총명함은 머리를 쓸 때가 아니라 마음을 쓸 때 발휘된다는 것을 잘 알며 삶은 그 어느 특정한 부분이 아니라 그 전체가 가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는 늘 부족하다고 투덜대면서도 그러한 자신을 진정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ul></ul></pre></td></tr></table></center> <div id="user_contents" name="user_contents"> <br><center><TABLE borderColor=green cellSpacing=15 cellPadding=1 bgColor=white border=1><TBODY><TR><TD> <EMBED src="http://cfile22.uf.tistory.com/original/121EDD1F4A6C19011DA9EA"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style="FONT-SIZE: 10pt"FONT face=굴림 color=green><span id="style" style="line-height:21px"><ul><ul> 전부 다는 팔 수 없습니다 매일 시장에 나와 양파를 파는 노인에게 중년 신사가 다가와 물었습니다. "양파 한 망에 얼마입니까?" "1달러입니다." 그리고 노인은 두 줄에는 2달러, 세 줄에는 3달러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중년 신사는 어떻게 세 줄을 사도 깎아주지 않느냐며 2달러 50센트에 팔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노인은 말했습니다. "죄송하지만, 그럴 수 없습니다." 중년 신사는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여기 있는 양파를 모두 사면 얼마에 줄 수 있나요?" 그러자 노인은 그 중년 신사를 물끄러미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전부 다는 팔 수 없습니다." 중년 신사는 의아해하며 노인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여기에 단지 양파만을 팔기 위해 나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나와 있는 것이지요. 저는 이 시장을 사랑합니다. 여기서 온종일 사람을 만나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 삶을 살기 위해 나는 온종일 양파를 팔고 있는 것이랍니다. 그러니 당신에게 이 양파들을 몽땅 팔아치운다면 내 즐거운 하루도 끝이 나지 않겠습니까?" 영상제작 : 동제 </font></pre></ul></ul></td></tr></table>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즐기는 삶,,,,무엇을 하든지...어쩔수없이 한다는 생각보다
여유를 가지고 즐기며 사는 나날이  정말 행복할거같아요,
조은글 잘 배우고갑니다..해피칠월,,ㅎㅎ 그러나 요즘 칠월이 넘 더워서  ㅜㅜ애

Total 11,345건 178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49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 08-14
249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 08-14
249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 08-13
249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 08-13
249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 08-13
249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 08-13
248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 08-13
2488
꿈과 희망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 08-12
248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 08-12
248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0 08-12
248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 08-12
248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0 08-12
248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0 08-12
248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 08-12
248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 08-11
24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 08-11
247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 08-11
247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 08-11
247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0 08-10
247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 08-10
247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 08-10
247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2 0 08-09
247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 08-09
247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 08-09
247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0 08-09
247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0 08-08
246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0 08-08
2468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 08-08
246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 08-08
246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 08-08
246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 08-07
246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 08-07
246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 08-06
246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 08-06
246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 08-06
2460
황혼같은 인생 댓글+ 10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 08-06
245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 08-06
245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 08-05
245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0 08-05
245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0 08-05
245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 08-05
245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 08-04
245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 08-04
245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 08-04
2451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 08-03
24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 08-03
244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 08-03
244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 08-03
244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 08-03
2446
말의 권세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 08-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