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훈풍으로 피지만 열매는 고통과 인내로 맺힌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꽃은 훈풍으로 피지만 열매는 고통과 인내로 맺힌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28회 작성일 16-08-11 09:02

본문

 

♧ 꽃은 훈풍으로 피지만 열매는 고통과 인내로 맺힌다 ♧

꽃이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꽃만으로 살 수 없습니다
자기 이름의 열매를 맺어야하고
자신만의 씨앗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아름다움을 넘어서는
생명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꽃은 훈풍으로 피지만
열매는 고통과 인내로 맺힙니다
무더위와 장마와 태풍을 겪어야 합니다

세찬 바람에 흔들려야 하고
서로 부대껴야 하며
가뭄과 홍수도 이겨내야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정한 리더, 열매 맺는 지도자란
땀과 눈물의 밥을 먹어 본 사람입니다

배고픔이 어떤 것인지
절망이 무엇인지
슬픔과 아픔은 어디까지인지
인간이 얼마나 초라하고 약한지
배신의 치욕과 실패의 부끄러움을
당해 본 사람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면 그때 열매는
맛 좋고 빛 좋고
충만한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마지막 기쁨은 그들이 차지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Life Itself Let You Know / Anthony Quinn & Charlie ♬
(인생이 스르로 너를 인도해 줄 것이다 )

Charlie : Are dreams just things that live inside you
Or do these dreams sometimes come true
And do the grown-ups have them too.
(꿈이란 맘속에 고이 간직하라고만 있는 건가요
아니면 실제 실현될 수도 있나요
그리고 어른들도 꿈을 간직하고 있나요)

Anthony : Oh. yes, my son, but you are just at the beginning
Just follow your dreams wherever they go
And life itself will let you know
(아들아 너의 인생은 이제 막 시작이란다.
꿈이 너를 어디로 인도하던 끝까지 쫓아라.
그러다 보면 인생이 스르로 너에게 해답을 줄 것이다)

Charlie : And who will show me all the answers?
Will someone help me understand
What will I be when I'm a man.
(누가 저에게 대답을 해줄까요
누가 나를 이해시켜 줄 건가요
내가 커서 무엇이 될른지)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생각하나갑자기 쓰고싶어서요 ㅎ
꽃은 훈풍으로 피지만,,,
우리가 생각할땐 너무쉬운것같아도
꽃에게는 최선를 다하는 아픔같아요
꽃봉오리 벌어질때아픔,,,

Total 3,846건 65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4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 09-07
64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 09-06
64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0 09-06
64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 09-06
64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 09-05
64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 09-05
64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 09-04
63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 09-04
63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 09-03
63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0 09-03
63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0 09-02
63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 09-02
63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 09-01
63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 09-01
63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 08-31
63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 08-31
63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0 08-30
62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 08-30
62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 08-29
62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0 08-28
62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6 0 08-27
6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 08-27
62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 08-26
62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 08-25
62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 08-25
62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 08-24
62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 08-24
61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 08-23
61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 08-22
6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0 08-22
61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 08-21
61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 08-20
61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 08-19
61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 08-19
61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 08-18
61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 08-17
61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 08-16
60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 08-15
60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 08-14
60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 08-13
60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 08-12
60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0 08-12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 08-11
60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 08-10
60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 08-10
60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 08-09
60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0 08-09
59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0 08-08
59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 08-08
59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0 08-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